저는 전남소방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입니다. 계급은 얼마전 시험승진한 소방위이고요
현재 전남소방은 군단위 센터에서는 소방경이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시내권 센터에서만 고참 소방위가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고요.
곧 시내권센터도 센터장이 소방경으로 바뀔예정입니다.
저는 시험승진하면서 2시간이 넘는 원거리를 출퇴근 하고있습니다.
소방위가 센터장하던 시절이라면 센터장 자리가 한정되어서 원거리 소방서까지 발령이 나도 이해하겠지만
시험승진한 소방위는 센터장도 아니고 근속소방위도 많은데 정원채우기 위해서 정원때문에 자리가 없어서
거주지와 가까운 소방서를 두고
2시간이 넘는 원거리에 있는 소방서까지 발령을 내는건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근속소방위나 심사,시험승진 소방위나 똑같이 대우받을 뿐만아니라
승진순서에 따라 팀장을 맡고 있는데 심사,시험승진 했다는 이유로 정원관리를 이유로 먼거리까지 출퇴근을 해야만 하는이유를
정말 알수없습니다.
먼거리를 출퇴근하면서 드는 교통비하며 교통사고의 위험, 피로누적 등 얼마나 많은 손해가 있는지
소방위이하는 어떤 직책도 없는데 꼭 원거리까지 출퇴근 하도록 발령을 내야하는지
인사권자는 참고좀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