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러 갔다왔네요.
오늘 부터 축제 라네요
남편이 9월초 부터 몸이 시원찬타 하더니 병명도 없이 엄청 아파 추석도 꺼꾸로 셌네요
밤에 수시로 코끝에 손을 대보고 무서웠어요. 간.췌장 .담낭 . 복부 장기 다 초음파 .CT 다해도 병명 이 안나오네요.
코로나 검사 는 처음부터 했네요. 만약 나혼자 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안정이 안되더라구요
안아플땐 그리 다정한 부부도 아니였는데 요즘 조금 괜찬아 꽃게찜 먹일려구 소래가서 쪄서 갖고와 먹었네요.
새우찐거랑 달게 먹는더보고 되게 고마웠어요..
횟님들 있을때잘하라는 말 실감하는 요즘 이랍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세요
첫댓글 잘 하셨어요
화이팅 입니다♥
저도 남편
위 대장 조직 검사 해서
결과 보러
다음주 금요일날 진료 해요
꼬꼬님도 화이팅 입니다!!
10월24일 진료일 인데
난 자꾸 화가나요.
대상없이 화가 나서 힘들어요.
불안 하면 화 나요
마음을 진정 하고
좋은 생각만 하셔요
남편이 아프면
혼자 남는 내가 떠올라
슬퍼지더군요
미우나 고우나 짝지기에
맛있는거
좋은거
챙기게 되지요
건강이 최고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감사합니다
집의 기둥인
남편이 아프면
걱정이지요^^
건강검진에 무탈하면
차차 회복될것입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병명도. 안나오고 답답하시겠네요
있을때 잘해
맞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