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젊어서 일에 부딪힐 때는그 일을 피해 도망치고 싶어 안달을 했다.왜 그리 세상 일이 힘에 부치는지온몸으로 거부하고 싶었다.나이가 들어 일에 가치와 의미를알게 되었을 때 삶이 곧 일이고일이 곧 사람 사는 이치임을깨닫게 되었을 때는 일이 나를 거부하고 있다.세상이 나를 필요로 할 때 내가 삶을 피했고내가 삶을 필요로 할 때 세상이 나를 거부하고 있다.그것이 인생이다.- 정정순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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