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바람둥이 예술가들(1) 라파엘로
비온뒤 추천 0 조회 316 23.02.13 10:5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2.13 11:06

    첫댓글
    끌림에 대하여
    놓아주지 못한 마음의 스토킹
    이 것이 예술가의 영혼을
    살리지만
    육을 서서히 죽게 하는지도 몰라요


    오늘도 어김없이 일용할 양식으로
    충분한 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ㆍ


    바뻐서ㅡ한 번 필독이지만요

  • 작성자 23.02.13 17:06

    예술가들은 워낙 감수성이 뛰어나 여성에게
    한번 필이 꽃히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녀에게만
    매달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시들해지면
    새로운 영감을 찾아 떠나는 방랑자같기도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23.02.13 13:06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술가들은 색을 밝혀왔다.....공감이 갑니다.
    미술, 음악, 문학 요즘의 영상 예술가까지 .
    하다못해 어떤 대중가수는 곡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많은 여자들과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다고.
    그럴때 마다 곡이 한나씩 탄생 했다나 뭐래나....
    간접 경험으로는 나올 수가 없나 보지요.

    예술과 는 거리가 먼 저 같은 범인들은 알 수가 없는 예술의 세계.
    예술과 목숨을 바꾼 것 이겠지요.
    예술가의 dna 에는 색이 필연적인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요.

  • 작성자 23.02.13 17:20

    예술의 속성이 남에게 드러내고 공감을 받아야 생명력을 갖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대가가 되어 유명해지기까지 보통사람과 달리 심각한 내적갈등을 겪을 수 밖에 없는데
    여성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해주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그덕에 우리 보통사람들이 걸작들을 감상하면서 위안을 받고 정신적 풍요를 누리는 것은 아닐지?.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 23.02.13 15:10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예술로 승화? 시키는 예술가?
    에이~~~~ㅎ

    차마 말하지 못하는
    남 몰래 숨겨놓은 사랑은
    본인과 상대 모두에게
    애닳고 잔인한 사랑 같아요

    그래도~예술가 뿐만 아니라
    어쩜 우리도~
    숨겨 둔 사랑 때문에
    남 몰래 눈물 흘린 적이 있었을 듯.

    예술가는 못 되어도
    사랑꾼은 되고.싶다는......

  • 작성자 23.02.13 17:24

    뛰어난 예술가들이나 우리들 보통사람들이나
    사랑에 울고 웃기는 마찬가지죠...
    우리는 윤리적 틀과 인습을 벗어던지지 못하는데 반해
    예술가들은 이런것에 구애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일어나면 바로 실행에 옮긴다는 것이 다른 것 같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하구요 기쁜 하루 되세요...

  • 23.02.13 15:05

    잘 읽었습니다
    저야 예술과는 거리가 아주 ~~~ 머니 色과는 거리가 멀다할 수 있지요 .
    자랑스럽지 못하게도 연애질 한번 못하고 칠십이니 ^^*
    이제라도 예술 DNA 를 주입할 수 있을런지요 ?
    ㅡ 孤高男 드림 ㅡ

  • 작성자 23.02.13 17:28

    외롭지만 고상한 남자님...
    누군가가 '연애는 광고다'라는 말을
    하는데 오분전님이 그런 것 같습니다.
    예술 DNA가 너무 넘쳐
    '나 외로운 고상한 남자야'하고 많은 분들의 도전을
    촉구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 23.02.13 17:30

    @비온뒤 같은 사안을 놓고 시선이 이리 다르다니 ㅋㅋㅋ
    너무 앞서가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이젠 머리만 안 깍았지 ~
    수도승이나 다름없음을 고합니다 ^^
    헤헤헤 ~~

  • 작성자 23.02.13 17:33

    @오분전 수도승도 미녀앞에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지족선사의 예도 있고...ㅎㅎ

  • 23.02.13 17:35

    @비온뒤 글마는 4 번타자 빠ㅏ따라도 있으니 ㅋ
    지는 녹슨ㄴ M1 소총입니다 ㅋ
    이거 49 금에 ?
    히히히

  • 작성자 23.02.13 17:41

    @오분전 M1 소총이 구식이라서 그렇지 녹만 닦아내면
    성능은 연발사격하는 카빈보다 좋지요...ㅎㅎ

  • 23.02.13 15:42


    비 온뒤님 글 읽을때마다
    감탄 합니다.
    ㅎㅎ


    술 마시면서 나올 이야기가
    무궁 무진 할거 같애요

  • 작성자 23.02.13 17:31

    방장님이 댓글을 주시니 영광입니다.
    카사노바 쓸려고 자료를 뒤적거리다 보니
    예술가들의 사생활이 도발적이고 흥미가
    있어 다뤄봤습니다. 예술가들을 다루다 보면
    그들의 작품세계도 들여다보지 않을수 없어
    공부도 되고 치매도 예방되는 일석이조가 될 것 같아...
    늘 건강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 23.02.13 19:22

    내가 사랑을 갈구하는 것이
    예술을 할려고 그러는가?
    족탈불급에 언감생심이요 ㅎ

  • 작성자 23.02.13 19:45

    시인들도 예술가 범주에 들어갑니다.
    당연히 시를 잘쓰기위한 조그만 욕심도 있을 겁니다...ㅋㅋ

  • 23.02.13 21:59

    @비온뒤 조그맣다 ?
    히히히 ~
    조그마한 우주 !!
    ^^*~

  • 작성자 23.02.13 22:25

    @오분전 뭐 사랑의 갈구가 이기적으로 시만 잘 쓰기위해서는 아닐테니
    조금이란 표현을 써봤습니다만....ㅋㅋ

  • 23.02.13 22:30

    @비온뒤 큰 욕심이나 작은 욕심이나
    궁극적인 size 는 같은 것 아닌지요 ?
    그걸 넘어서는 순간 중공 얘들 풍선 꼴 나는 거지요 ㅋㅋㅋ

  • 작성자 23.02.13 23:12

    @오분전 그러면 않되는데...
    편히 쉬세요...ㅎ

  • 23.02.13 22:31

    예술을 하면 명성을 얻고 명성을 얻으면 인기는 자동입니다.
    인기가 있으면 여자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가까이 따르는 여자는 손쉬운 대상입니다.
    열매가 나무 높이 있으면 따먹기 힘들지만 낮은데 가까이 있으면 수중에 넣기 쉬운 것과 같습니다.

  • 작성자 23.02.13 23:11

    말씀대로 명성이 높고 인기가 있으면
    아무래도 여자가 많이 따르겠지요...
    아무튼 예술가들이 부럽습니다.
    고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 밤 편히 주무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