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 하려니 어렵네요..ㅎㅎ
전엔 사진 여러개 붙여서 올리는 기능도 있었던것 같은데...
1월 초에 다녀온건데 살아있는거 알릴 겸 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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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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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아리아랑 |
주소/위치 |
전주시 완산구 흥산북로 29-9 |
메뉴/가격 |
양반코스/22,000/1인 |
전화 번호 |
063-242-2312 |
원래 유기농으로 하는
고급진 백반집을 가려했으나
1월부터 영업을 안한대서
두번째 추천지인 아리아랑으로 이동
깔끔하죠~~
요건 계단에 있는 메뉴판
2층에 자리가 없어 3층가봤는데
거기도 자리가 없더라는..
그때 시간이 1시 다 되가는데..
양반코스로 주문했습니다
두툼하고 쫄깃한 오리훈제..
쫄깃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어중간하게 삭힌 홍어
묵은지와 수육은 괜찮았습니다
항상 먹어도 적응안되는 마
방울토마토랑 같이 먹어도 입에서 따로 놀아
너무 얇게 썬 숙성생선회
식감은 느낄수 없이 초장맛으로 먹은듯하네요
우엉채
흙냄새 전혀 안나고 맛있었습니다
떡갈비는 그냥 그냥 먹을만한..
조금 짭짤했던 육회
갑자기 사진 순서가 바뀌었네용..ㅠㅠ
첨에 흑임자죽으로 입맛을 다신...
두부가 넘 얇았어요..
맑은 버섯탕이 시원하면서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맛있게 먹은 홍어찜
식어도 맛있었던 동태전입니다
별 감흥없던 대하선입니다
훈제연어샐러드는 soso~~
집에서 끓인듯한 된장찌개..
지금도 생각나네요^^
꽃게는 중국산이라 아쉬웠지만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갈치구이는 두툼한듯 했지만 내장부위여서 살이 별로 없어서 서운했습니다
밥은 질지도 되지도 않게 입안에서 씹기좋았습니다..
게딱지에 한수저 비벼먹기도 하구요
마지막은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수정과 같네요...ㅎ
한식이 넘 먹고파서 생각난김에 블로그에 있는 사진 올려봅니다
첫댓글 깔끔 해 뵈네요 ~~^^
넵~~ 깔끔했습니다..
점심먹기는 괜찮은듯 싶었어요...^^
어른들께 식사 대접하기 좋았습니다.
부담없어 좋을것 같더라구요..
솔찬허네
양반식사맞고만...ㅎㅎㅎ
ㅋㅋㅋㅋㅋ 형님은 더 멋쟁이 되신듯 합니다^^
점심으로 딱이죠
백반도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양반들은 비싼밥 먹는가 봅니다. ㅎㅎ
달리 양반이겠어요? ㅋ
나중엔 백반 먹어보려구요^^
캬 맛나보여요.^^
맛있는것만 맛있고 아닌건 또 별로고 그렇더라구요^^
게장이랑 홍어찜은 리필 해달라고 하면 해줄까요?
저 두개만 있어도 배부르겠네요 냠냠
상차림만 먹어도 배가 불러 리필은 안했답니다
혹시 가시면 물어보세요 ㅋ
부모님 모시고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한번쯤은 다녀오실만 할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지인이랑 4번 가서 골고루 먹어 봤는데, 그냥 뭐...딱히 추천 할만한 맛집은 아닙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