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려면 ..."

[회개와 순종]

♥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려면..."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든 참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아버지의 기쁨이 되는 것이다.

내가 그 비밀의 문을 열어 주리라. 지금부터 들려주는 말을 잘 새겨듣고 실천하라.

누구든지 내 말을 듣고 순종하는 자는 내면에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아버지의 참기쁨과 면류관이 되리라.




성령의 열매는 그 특성상 성부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개별적 성품들이 자녀들 안에서 나 성령을 통해 발현, 활성화된 것이다.

곧 성령의 대표적인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갈5: 22)이나, 사실상 이 9가지에 국한되지 않는다.

성경을 자세히 보라. 그 안에는 동일한 성령의 열매인 영생의 열매(요4:35), 의의 열매(고후 9 :10, 약 3 :18, 빌 1 :11), 평강의 열매(히12: 11), 빛의 열매(엡5:9), 공의의 열매(사32:17), 거룩의 열매(롬6 :22) 등 다양한 성령의 열매들이 보이지 않느냐.




이 외에도 겸손의 열매, 순종의 열매, 영광의 열매, 은혜의 열매, 경외의 열매, 섬김의 열매, 인자의 열매, 그리고 지식, 지혜, 감사, 기쁨의 열매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그러므로 성령충만을 구하되, 하나 하나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부르며 그 열매들이 풍성히 맺어져 아버지의 기쁨이 되게 해 달라고 간구하라.

성령으로 거듭난 자만이, 성령님의 양육을 통해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또한 나 성령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양육하니,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내 안에 있을 때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다고 하신 것이다.(요 15: 5)




명심하라. 여기서 그리스도 안이란 성경 안에서라는 의미와 같으니, 나는 오직 영생과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만 자녀를 양육한다.

왜냐 하면 말씀 속에서만 참빛이 계속하여 발산되며, 그 말씀 자체가 생명의 양식이자 음료, 곧 자양분이기 때문이다.

모든 성령의 열매들의 공통된 특성은 거룩이다. 이는 나 성령이 거룩한 영이며 성부도 거룩한 아버지, 성자도 거룩한 아들, 성경도 거룩한 책, 성화는 거룩하게 변화되는 것, 성도는 거룩한 무리들, 성자는 거룩한 사람 이란 뜻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거룩하지 않은 것은 성령의 열매가 아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점도 흠도 없이 거룩하게 신부단장 할 수 있는 자는 오직 나 성령 외에 없다.

나에게 늘 묻고 늘 의탁하며, 나와 늘 대화하고 나를 늘 따라다니고 늘 기다리고 늘 찾고 늘 갈망하는 자는 복이 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시42: 1)




경계하라.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것을 방해하는 존재가 악령이다. 폐일언 하고 성령은 성령의 열매를, 악령은 악령의 열매를 맺히게 하니,

특히 악령은 사람을 속임으로 자신이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그의 내면에는 성령의 열매를 모방한 가짜 열매를 맺게 되니,

그 이름이 죽은 열매, 헛 열매, 사망의 열매요, 시기질투의 열매, 미움의 열매, 절망의 열매, 분쟁, 초조, 불친절, 악, 불충성, 교만, 무절제의 열매 등이 그것이다.




구별하라. 성령의 은사는 구할 때 즉시 얻을 수 있으나 성령의 열매는 절대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성령의 무기, 열매, 은사는 절대적으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다.

곧 은사도 때로 치유 축사 이적 기사, 혹은 강력한 방언기도를 할 때 그것이 마귀를 대적하는 무기가 될 수 있고,

열매인 사랑 희락 화평 등도 믿음처럼 마귀의 공격을 막는 강력한 방패(무기)가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성령의 무기인 믿음 역시 하나님께서 어떤 자에게 특별히 주실 때가 있는데, 그것은 일종의 은사요, 그것이 소망과 함께 내면에서 오랜시간 연단되면 열매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만 그리스도의 신부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기름이니, 감람나무 소출, 곧 감람열매에서 나오는 올리브유는 씨가 아닌 열매를 으깨서 압착해야 나오며, 그 기름이야 말로 너희 신앙의 정수다.

폐일언하고 이 기름은 오직 산순교의 삶을 사는 자에게서 얻을 수 있으니,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것도 귀하고 그것을 지키는 것도 중하나 그 열매를 통해 신랑을 맞이하기 위한 정결한 기름을 준비하는 자가 더욱 복이 있다. 바로 그 자가 점도 흠도 없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아니냐.




한편 같은 사랑이라도 성령의 열매와 사람의 열매는 다르다. 전자는 신의 성품에서 나온 것이니, 무시간적 무조건적 무제한적 무차별적 불가변적 초월적 사랑이다.

곧 이는 흔히 도저히 용서할 수 없고 도저히 이해가 안되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라, 사람간의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이 가장 신의 품성에 가까우나 이 또한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하니, 어미도 때로 자식을 버리기도 한다.

이성간에 사랑도 마찬가지니, 그가 없으면 금방 죽을 것 같고,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줄 수 있을 것도 같으나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식어버리지 않느냐.




또한 모든 열매 가운데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찾으시는 열매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 곧 회개의 열매다(마3:8).

그러므로 입술의 열매(잠 11 :30, 12:14)와 함께 행위의 열매도 풍성히 맺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라.

누구든지 그 혀에 재갈 먹이지 않는 자의 경건은 헛것이니라(약 1:26).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궁극적으로 열매는 바로 너희 자신이다.

곧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첫 열매가 되셨고, 너희 또한 첫열매니라.

특별히 너희는 세상 끝날까지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기 원하노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복되다.




< 기도 >

나의 옛자아, 에고야 나는 이미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고 장사된 바 되었으니 너는 이미 죽었다. 너 허상아 그림자야, 내 앞에서 당장 사라져라. 가라. 없어져라. 내 영아, 너는 성령으로 거듭나, 성령님의 양육을 받고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있으니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라.


영생과 진리의 말씀을 통해 나를 양육하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말씀을 펼 때 그 안에서 참 빛이 계속하여 발산되며, 그 말씀 자체가 생명의 양식이자 음료, 곧 자양분이 되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나로 점도 흠도 없이 거룩하게 신부단장 할 수 있게 준비시키시는 분은 오직 성령님 외에 없사오니 성령님께 늘 묻고 늘 의탁하고 늘 대화하고 늘 따라다니고 늘 기다리고 늘 찾고 늘 갈망하게 하소서.


간구드리오니, 내 안에서 가짜 열매, 곧 악령의 열매가 맺히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라. 너 죽은 열매, 헛 열매, 사망의 열매는 이 시간에 하나도 남김없이 불타 없어져라. 너 시기질투, 미움, 절망, 분쟁, 초조, 불친절, 그리고 악, 불충성, 교만, 무절제의 열매들아, 너희들도 성령의 불에 타 없어져라.


아버지, 특별히 나로 산순교의 삶을 살아감으로써 성령의 열매를 통해 신랑을 맞이하기 위한 정결한 기름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나에게 참된 그리스도의 신부요, 장성한 자, 점도 흠도 없는 자의 증표를 주옵소서.


무엇보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고 도저히 이해가 안되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사랑할 수 있는 주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옵소서. 또한 모든 열매 가운데 회개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입술과 행위의 열매가 아버지께 열납되기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간구하오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첫 열매가 되셨듯, 우리도 주님을 본받아 첫열매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휴거와 순교, 산순교의 대열에 꼭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릴 때 항상 우리 기도를 받으시는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출처 : 김은철선교사님 페이스북

[회개와 순종]

교회를 점도 흠도 없이..
거룩하게 신부단장 할 수 있는 자는
오직 나 성령 외에 없다.

[회개와 순종]

그러므로 성령님께.. 늘 묻고, 늘 의탁하며
성령님과.. 늘 대화하고, 늘 따라다니고
늘 기다리고, 늘 찾고, 늘 갈망하는 자는
복 이 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