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된 선발투수만 봐도 또 지겠구나 생각이들고..앞서고 있어도 추가점 못내면 또 역전당할텐데 하는 불안감 때문에 중계도 잘 안보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nc경기를 보면 투수도 쉽게 안무너지고 후반에 역전도 하고 연장가서도 점수를 내곤 하네요... 많은 투수들을 무리시키지 않고 경험을 계속 쌓게 한 게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린 작전도 없고... 최근에 히트앤런 이나 스퀴즈 더블스틸 이런거 보신 분 있으세요? 감독이 나와서 선수어깨 두드려주는 거 보신분? 신선한 투수기용도 없고... SK의 백인식 같은 과감한 선발 기용 어떻나요? 젊고 싱싱한 어깨를 써보지도 않고... 1군에서 경기감각만 잃게 하는 운용... 참...답답합니다... 팬들도 이렇게 느끼는데 선수들은 더 잘알지 않을까요? 제가 다른 운동선수들의 얘기를 가끔 간접적으로 듣는 기회가 있는데 티비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더라구요 누구보다 감독을 금방 파악하고 존경하거나 반대로 못마땅해 하는 사람들이 바로 선수들입니다 정말 김응룡 감독님은 아닌 거 같습니다 누군가 그러신거 같은데 제가봐도 유창식 선수는 지금 일부러 그러는 거 같은 일종의 반항처럼 보입니다 구단에서 큰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습니다
김감독도 문제가 있지만,, 모든 잘못을 김감독님이 짊어질 필요는 없죠.. 솔까말 작적은 시켜도 우리 선수가 못하고,, 신인도 쓸 만한 선수가 없다는게 더 슬프고도 큰 문제 같네요.. 그럴리도 없지만 유창식이 반항하는 거라면 그정도 멘탈이면 야구는 물론 사회생활에도 필요가 없는 존재죠..
첫댓글 김경문 감독을 우리가 잡았어야 했는데..나중에라도 어떻게 안되나요? 공주고 출신인데 마지막을 고향팀에서..
작전부분은 히트앤런이나 스퀴즈는 둘째치고 희생번트도 제대로 성공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작전은 안 시키는게 아니라 못 시키는거죠..
김감독도 문제가 있지만,, 모든 잘못을 김감독님이 짊어질 필요는 없죠.. 솔까말 작적은 시켜도 우리 선수가 못하고,, 신인도 쓸 만한 선수가 없다는게 더 슬프고도 큰 문제 같네요.. 그럴리도 없지만 유창식이 반항하는 거라면 그정도 멘탈이면 야구는 물론 사회생활에도 필요가 없는 존재죠..
동감입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