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인삼공사
국내 최다의 레프트 진과 확실한 어포짓 공격수
최고 높이의 센터를 보유 하고도 4위를 한 팀.
말이 더 필요 합니까. 너무 못했습니다.
왠만하면 감독 탓 하기 싫은데 이건 무조건 감독 때문입니다.
아무리 염혜선이 부상으로 빠졌어도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죠.
올해 가장 실망스러운 팀. 안타까운 팀 입니다.
다행히 fa는 고민지 한 명 이네요.
이미 레프트에 과포화 된 상태라 고민지의 자리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네요.
과연 감독이 바뀔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이선우, 고의정, 박혜미는 다른건 몰라도
리시브 연습 죽도록 해야 겠고, 이소영에게 오는
수비부담을 좀 줄일 필요가 있어요. 올해 강제 업그레이드 된 히효리미가
다음 시즌에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줘야 할 것 같구요.
정호영의. 성장이 기대 되는 반면 한송이 선수는 이제
은퇴나 플레잉 코치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내년 진짜 잘하면 2위 아니면 올해와 같은 4위 예상합니다.
5위 IBK 기업은행
사실상 올해 하반기 우승후보 중 한 팀이죠.
감독이 팀 전술의 반 이상이다라는 걸
영감탱이가 보여 주었고 태업이라고 의심 받던
노장 선수들을 버리지 않고 팀 전술에 밎게 바꿔 놓은것이
진짜 대단합니다.
거기에 김하경의 강제 업그레이드는 2단 업그레이드만 예상했는데
3단 업그레이드까지 올려 놓았고
본인이 피하던 포지션인 어포짓으로 김희진을 못 박아 넣은 것도
감독 능력이죠.
fa가 표승주, 신연경인데 사실 사태가 벌어진 직후만 해도
나가라는 분위기였는데 팀 입장에서도 그렇고 선수 입장에서도
그렇고 팀을 옮길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다만 셀캡이 문제죠.
산타나를 재계약 할지가 의문 이네요. 그만한 레프트 자원이 있다면야
다른 선수 뽑겠지만 레프트 자원이 많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김희진이 어포짓으로 온 이상 외인을 다른 어포짓으로 뽑을 수도 없고.
내년 우승 가능 최소 3위 봅니다.
6위 흥국생명
그저께 박미희 감독이 왜 그렇게 울지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게임 이었군요.
올해 없는 살림에 진짜 고생 했습니다.
캣벨 이외의 공격 옵션이 없는 상황에서 이정도 성적도
잘했다고 봅니다. 이주아 김채연 선수도 좀 성장 했고
무엇보다 정윤주, 박혜진등 어린 선수들이 내년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 되는 팀 입니다.
fa는 김나희 선수와 김다솔 선수인데…
김나희 선수는 이제 은퇴 하셔야 할 거 같고
김다솔은 연봉만 좀 줄여서 데리고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한비나 유서연 같은 선수도 잡을 수 있으면 잡아야 되겠죠.
문제는 김연경 선수인데 무조건 오면 우승 후보죠.
캣벨과 김연견 쌍포만 돌려도 공격은 물론이고
블락과 수비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니까 무조건 우승후보라고 생각 합니다.
감독이 누가 될지와 김연경 선수 합류가 궁금하네요.
김기중 코치로 갈건지도 궁금하구요.
김연경 합류 한다는 가정하에 최고 우승 못해도 3위권 안에는 든다고 봅니다.
7위 페퍼저축은행
그래도 올해 목표는 이루었으니까
절반의 성공은 했다고 봅니다.
문제는 fa최대한 잡지 않으면 내년도
답이 없다는게 문제죠.
샐캡이 허용하는 내에서 잡을 수 있는 fa는
다 잡아야 조금 이라도 발전된 모습을 보일것 같습니다.
fa이한비 무조건 잡아야죠.
그리고 이고은 몰빵 해야되고
유서연, 고예림도 무조건 잡아야죠.
내년 순위 냉정 하게 7위 봅니다.
한 두시즌은 더 고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이영택 아웃
젊은 감독이람 기대했는데 에휴
산타나 좋은 선수인데 드래프트 앞 순위인데 더 좋은 선수 뽑을 수 있을 듯
흥국 새 감독 누가될 지 기대되네요
박미희 감독 정말 천당에서 지옥까지 경험했네요
페퍼는 다음 시즌도 고생 많이 하겠네요
박미희 감독 ㅎㅎ 진짜 요 몇년 사이에 확 늙으신거 같아요 ㅎㅎ
페퍼는 센터도 필요하고 세터는 박사랑 키울꺼같아요 고예림 잡으면 좋겠네요
센타는 어르헝 뽑아서 한자리 맡기것주 아마 ? 나머지 한자리를 어디서 사와야하는데 FA 센터 있나요?
인삼공사는 일단 감독 자리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이번 비시즌때 국제대회 일정이 빡빡한데 최소 염혜선, 이소영에 센터 한명 정도는 추가로 차출이 예상되는지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해보이네요. 용병도 옐레나 보다는 결정력이 조금 더 좋은 선수가 필요할 거 같은데 순위가 애매하게 4위로 끝나서 픽이 오락가락할거 같습니다. IBK 같은 경우는 산타나가 잘해주긴 했으나 용병의 덕목인 백어택이 안되었던 지라... 용병은 일단 트아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고 결정할거 같내요. 조송화 방출로 셀러리캡이 3억 정도 비어서 FA에서 세터 추가 보강도 고민해 볼만 할거 같습니다. 김하경, 이진이 잘해주긴 했는데 이번 세터 매물들도 나쁘지 않은지라.
흥국 같은 경우도 인삼공사와 마찬가지로 새 사령탑의 선임 여부가 중요하고, FA보다 김연경의 행보에 관심이 갈거 같습니다. 흥국에 지금 필요한 포지션이 세터와 리시브 되는 레프트인데, 김연경이 온다면 후자의 문제가 해결되고 올해 세터진이 리시브가 매경기 흔들리는 상황에서 경기를 한지라 안정된 리시브에서의 활약도 봐야될 거 같내요. 6위로 시즌을 마무리지어 용병과 신인 픽 확률에서 높은 순위가 예상되어서
차기 시즌부터 팍 치고올라가는건 힘들겠지만 그래도 한단계 씩 전진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페퍼의 경우는 FA 보강이 필수적으로 보이는데 세터나 레프트 가리지 않고 일단 관심을 두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얇은 로스터로 고생한 만큼 내년에는 좀 더 보강을 알차게 해서 시즌을 준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아무리봐도 세터 포지션인데 박사랑의 성장과 외부 수혈 둘 다 고민해봐야될 거 같습니다
현대건설은 정말 속상하겠어요ㅜㅜㅜ
이영택은 최악 오브 최악.... 전공인 센터도 전혀 못살리는 .. 교체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