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당초 무대 위치가 사고 환풍기에서 공연 관람이 불가한 곳에 계획됐으나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TV 측의 요청에 의해 환풍기에서 공연관람이 가능한 곳으로 변경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9일 오전 수사 중간발표를 통해 무대 위치가 사고 환풍구 앞쪽에서 뒤쪽으로 변경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행사계획서상 무대 위치는 당초 사고 환풍구 앞쪽에 설치될 예정이었다.
그 러나 이달 초순께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TV 측이 경기과학기술원과 이벤트 대행사인 플랜박스에 환풍구 뒤쪽으로 옮길 것을 요구, 무대 위치가 사고 환풍구 뒤쪽으로 변경됐다. "무대위치 변경을 요구한 이유는 더 많은 관객 확보 차원의 공간확보 때문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첫댓글 원래 장소에서 공연했었어도 달라질건 없을것같은데.. 저기서도 올라가서 볼 사람은 보겠지 환풍구의 위치문제가 아니고 올라간 사람의 문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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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더 가까이에서 볼수있어서 저기여도 올가갔을꺼 같은데
2원래무대뒤쪽에도가까이볼수잇어서많이몰림..
저거랑 뭔상관...;;
이미 간사람들은 안타깝지만 무대안바꼈다고 안올라갈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