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까지 학산을 옹호하시는지...
학산이라는 출판사가
소비자를 위해서 하는것이 뭔가요?
좋은 작품 출판하는것인가요?
그것은 소비자를 위해서 하는것이 아니라
학산 자신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것인데요?
attaboy님은 학산 게시판에서 활발한 활돌을 하고 계신데요
거기에 올라오는 학산 욕하는 글을 못보셨습니까?
그들이 하는 얘기중에서 틀린게 하나도 없어요.
특히 북두의 권 한국판 사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책이 갈라지는 불량품이 대다수입니다.
그렇다고 학산이 만화를 제대로 재판하나요?
솔직히 그렇잖아요.
학산에서 일명 말하는 "대박"셀러를 많이 가지고 있잖아요.
그것들 팔아서 남는 이익이
소비자가 피땀흘려 일해서 번 돈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돈을 학산에 투자하는데요
그들은 어느정도의 소비자를 위한
최대가 아닌 최소한의 노력을 해야지요.
학산의 만화들
완결 되지도 않았는데
절판이랍니다.
재판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이익이 남지를 않아서 안찍겠다고 합니다.
음....
그럼 다른 출판사들은 그렇게 이익만 남기고 책을 찍나요?
학산도 말이죠.
카이지 팔아서 이익 남기고
야와라 3500원 씩에 팔아서 이익 남기고
헌터헌터, 배가본드 3500, 스바루 3500, YAHOO, 20세기 소년 3500...
팔아서
이익 남기면
천재 유교수 생활이나
사람들이 그렇게 소망하는 카페알파
좀 찍어주면 그렇게 손해를 많이 볼까요?
이러한 학산을 그렇게 정성으로 옹호할 이유가 있으신지
솔직히 제 생각 같아서는
학산이 대원이나 서울문화사에 흡수되어서
원하는 만화책 절판될까봐 걱정하는것 좀 안해봤으면 좋겠고요.
다른 출판사 보세요
명작중에 절판된것 하나도 없어요
엄청나게 돈을 지속적으로 벌어주는 책들이라기 보다도
늦은 수집가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학산은 그러한 배려가 전혀 없어요.
뭐 attaboy님이 욕하는걸 원하지 않으시니까
욕은 안하겠습니다만
제발 학산 옹호하는것은 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렇게 까지 말을 해도
학산을 옹호하시겠다고 하시면
할 수 없지요.
하지만 제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출판사는 독자가 원하는 만화를 계약해서 수입하는 출판사가 좋은 출판사가 아니죠.
좋은 출판사는 만화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소비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좋은 만화를 제공하는 출판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