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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현재 요소수 문제를 이해하기 좋은 위키문서
cjs5x5 추천 1 조회 495 21.11.07 20:4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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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8 00:44

    첫댓글 화학산업은 대부분 장치산업 입니다.

    설비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운영과정에서 꾸준히 운영자금이 소모되지요.
    게다가 요소와 같이 심플한 캐미컬들이라면 톤단위로 몇백불 정도밖에 안할정도로 가격도 싸고 그래서...

    복잡한 설명 거두절미하고 문제의 핵심은 한국에서 이거해서 돈이 남겠냐? 설비투자는 어쩌고?입니다(....)

    결국 국가가 보조금을 주던 정해진 양을 수매형식으로 사들이던 수입선 다변화를 하고 비축물량을 늘리던 해야하는 문제입니다.

  • 21.11.08 00:53

    그리고 메탈 볼밀링을 사용하는 신기술은 아직 현장화 하기엔 이런저런 문제들이 많이 있어서 제가 보기엔 아직 연구단계를 벗어나지 못한듯하고

    여기도 어차피 결국 암모니아 합성을 위해 수소는 쓰기 때문에 수소를 가장 싸게 만드는 법이 석탄이나 천연가스인건 매 한가지입니다(...)

    물론 이쪽에서 대체에너지와 수소경제...같은게 연동되어 돌아갈 여지는 좀있습니다만.

  • 작성자 21.11.08 02:11

    @▦무장공비 정리하자면 결국 국내생산은 손해보는 장사라는게 현실이고, 결정적으로 수소는 아직 천연가스와 석탄에서 뽑아내는게 가장 저렴하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렇다면 정부입장에서 단기적으론 외교를 통해 단기 수요에 버팅기며 장기적으론 설비를 들여오고 도입 및 운영비용은 조세하는 방안을 검토해야겠네요.

    주공급처였던 중국의 석탄부족이 해소되지 않는한 요소수의 균형가격이 인상되는건 무슨수를 써도 불가피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21.11.08 08:23

    @cjs5x5 결국에는 중국이 정상화 된다면 그 설비를 써서 요소수를 생산해서 이득 볼 방법이 전혀 없을테니까 또 문제겠죠.

    요소수도 중요하게 관리해야할 자원인가? 부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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