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뒤에 미운오리랑 삼계탕한그릇 하기로 약속이 잡힌 아는 형님의 글입니다 맨날 조선일보를 안보고 진보매체만보면 너의 편협함을 고칠수없다고 혼내는 분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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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국가를 정상적인 국가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대통령이 있었죠! 고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천민자본의 씨앗을 뿌린 회색분자 이승만이 미제에 바친 작전지휘권을 돌려받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여론을 주도하는 보수파와 평생을 종으로, 노예로 살아온 꼰대들은 이북에게 나라를 갖다 바친다고 한바탕 야단법석을 떨었고 결국 전시작전지휘권은 회수는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언뜻보면 이땅의 국민들은 위대하면서도 참으로 이상한 국민들입니다. 대통령을 뽑아도 추악한 전과가 있어야 했고, 독재자의 딸이어야 했습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촉촉히 적시며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막아 호수로 만들어도 국민은 저항하지 않습니다. 이미 강은 없습니다. 지금 그 호수에는 큰이끼벌레라는 괴상망측하게 생긴 벌레가 창궐하는데도 우리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국무총리 후보자가 두번이나 낙마하여도 대통령은 고개숙이기를 거부합니다. 부동산 투기나 논문표절, 위장전입 경력이 없다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장관이 될 수가 없습니다. 1억짜리 피부 맛사지를 하고, 재산축소 신고를 해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고, 국가 정보기관이 멀쩡한 사람을 간첩으로 만들어 감옥에 보내기 위하여 돈을 주고 증거를 조작합니다.
세월호 사고만 해도 그렇습니다. 몸통은 멀쩡하고 깃털만 뽑혀져 나갔습니다. 300여명의 학생을 수장시킨 정권의 잘못은 어디에도 없고 모든 책임을 선박회사에 전가합니다. 깃털이 분명한데도 국민들은 속아주고 있습니다. 책임을 지겠다면서 물러난 총리가 시간이 지나자 슬그머니 그자리에 다시 돌아옵니다. 그래도 국민은 맘 편하게 그냥 인정해 줍니다.
정권이 반성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애당초 반성할 줄도 방법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경제를 살리겠다고 표를 달라고 합니다. 전라도 어느지역에 출마한 후보자가 자기가 무슨 대통령이나 되는 것처럼 국가예산을 그지역에 털어 넣겠다고 합니다. 아마 세금이 사금고로 착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걱정한다고 했는데, 대한민국의 부모는 아닌것 같습니다. 자식새끼가 손자놈이 비정규직으로 팔려나가고 얼굴 반반한 지지배들은 블랙홀처럼 휴응가를 빠져드는데 사람들은 고개를 돌려 버립니다. 어느 야당 국회의원이 이런말을 했죠? 이 정권은 사람의 안위보다 자본의 안위를 더 걱정한다고...
정글의 법칙만이 존재하는 이상한 나라! 2014. 7. 30일 야만의 시대에 같은 공기를 마시고 산다는 것이 부끄럽고 역겹습니다.
첫댓글 근데 이건 갠적인 생각인데 일억피부과
이 아젠다는 별로 좋지않은 아젠다였음.....
나경원이 졸라 못산다 거지코스프레한것도 아녔고
당시 자신의 아젠다도 서민이 아닌 오세훈 이명박의
그 건설 성과주의 받는거였던터라
차라리 기소청탁으로 가는게 답이었구...
돈 많은 여자가 돈쓰면게 죄는 아니구
그 입으로 서민드립칠때만 비아냥용정도지
정치적으로 써먹을건수도 아녔구 박원순도 캠프등에서 이거 언급안하고 당시 시사인과 대결로만가서 역풍은 피했지만
이건 선거아젠다문제가 아닙니다
선거전략을 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표를 주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므야므야 배우성씨 ㅋㅋㅋ
이분은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또 쓸데없는데 신경쓴다고 혼내실분입니다
ㅜㅜ
우성이 형은 요즘 바쁘셔서 ㅡㅡ;;
아마 온다고해도 님마음에 들기보다 약수님이 더 좋아하실건데요
@하얀늑대p 저도 거기서 봤음다. 유월씨와 일문일답하는 걸 본 것 같습니다.ㅎㅎ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