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는 사람 십일조를 뜻한다.
십일조는 이스라엘민족이 제단에서 섬기는 레위 지파에게 바치고
그 중에서 다시 십일조를 떼어 대제사장 아론에게 바쳤다.
레위 지파나 아론은 제단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생존을 위해 이스라엘민족이 바친 십일조는 결국 하나님께
바친 십일조인 것이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민족이 바친 십일조는
제단의 레위지파와 아론의 몫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이 점을 좀더 깊이
생각해 들어갔을 때, 이스라엘민족은 결국 레위지파와 아론을 하나님께
사람 십일조로 바친 셈이 된다.
다시 말해 이스라엘민족이 바친 십일조가 레위지파와 아론에게 돌아가서
그들이 모두 하나님의 제단에 바쳐졌다는 것은 "십일조=레위지파+아론"
등식이 성립되어서 십일조가 곧 사람 십일조였음을 증명한다. 이는
이스라엘민족 중에 십일조로 하나님께 레위지파와 아론을 바친 것이 된다.
그러나 이스라엘민족은 모두 열두 지파로서, 그 중에 레위 지파가
제사장급들인데, 레위지파 중에도 가장 우두머리인 아론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한 것이므로 어찌보면 12에서 하나를 떼어낸
"십이의 일조"가 되므로 맞지 않다고 할지 모르나, 이는 정확히
십일조가 된다.
왜냐면 십일조의 개념은 반드시 "십의 하나" 를 의미함이 아니고
"많은 떼 중에 하나" 를 뜻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민족 12지파 중에 레위지파는 많은 떼중에 하나요, 그 레위
지파 중에 한사람 아론도 역시 많은 떼 중에 하나인 것이다.
그렇다면 왜 십일조가 많은 떼 중에 하나라는 개념인가?
반드시 주목해야할 초점은 십일조가 많은 떼 중에 하나라는 점인데
그 하나가 아주 특별해야 한다는 점에서 십일조는 많은 떼중에
하나가 된다.
십일조로 바치는 농산물이나 동물은 아무 흠도 티도 없어야 했고
가장 거룩한 것을 요구하셨다. 그리고 첫것을 요구하셨다.
그리고 숫컷을 요구하셨다.
무흠한 것, 첫 것, 숫 컷, 이렇게 특별한 것이어야 하므로
십일조는 많은 떼 중에 하나라는 개념이다.
레위지파와 아론이 이렇게 많은 떼 중(이스라엘민족 중)에
거룩한 것으로서 하나님께 바쳐지는 십일조였던 것이다(민3:11-13).
그런데 구약제단은 모형이다. 실상은 예수님이 오신 이후 오늘날
우리들이다. 예수님이 오셔서 복음을 주신 후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져 오늘날 믿는자가 수수억에 이르렀는데, 이러한 전세계적 복음
백성이 실상의 영적 이스라엘백성이 된다. 따라서 오늘날 전세계적
복음백성 중에서 하나님께 부름받아 나오는 144,000 반열이야말로
많은 떼중에 하나의 반열로서 진정한 실상의 십일조가 된다.
오늘의 영적 시온산에는 144,000이 있는데, 그들은 흠도 티도 없는
거룩한 자들이라고 했으며 어린양 예수님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가는 자들이라고 알려주고 있다(계14:1~)
그리고 대 제사장이신 그리스도와 더불어 보좌에 앉아 심판하는
권세를 받고 왕과 제사장 노릇을 한다고 알려주고 있다(계20:4~).
이와 같이 구약제단에 바쳐졌던 물질십일조는 그 십일조를
취하는 제사장들인 레위지파와 대제사장 아론을 의미했는데
레위지파와 아론은 오늘의 대 제사장이신 예수그리스도(재림주)와
오늘의 왕과 제사장의 일을 맡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144,000을
뜻했다. 그러면 십일조는 왜 첫 것이어야 하며 숫 컷이어야 하는지
그 의미를 알아보자.
<첫 것의 의미>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게 영생이라고 했다(요17:3).
이는 곧 성경을 깨닫는 지식이 구원의 조건이 된다는 말씀이다.
따라서 오늘날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비유로 봉한 성경을 풀어주시고 있다.
하지만 예수님의 새말씀을 듣고 부름받아 나올 사람은 극소수 144,000이다.
이 외의 나머지 인류는 아무리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있다해도 말씀을
깨달을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인류는 한꺼번에 구원될 수 없고
차례를 따라 이루어진다.
살아있는 것은 반드시 죽게 마련이므로 사람은 살아 있어도 하나님이
보실 때는 죽은 자다. 죽은 자는 무덤이다. 무덤인 우리가 예수님의
새 말씀을 듣고 영생을 얻으면 부활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날
부르심을 받고 산자가 되어 왕과 제사장 노릇할 자들은 144,000이라고
했기 때문에 144,000이 영생을 받는 첫째 부활자들이다.
이처럼 모든 인류중에 144,000은 "첫째 부활자" 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십일조를 "첫 것" 으로 바치라고 하셨던 것이다.
<숫컷의 의미>
하나님과 주의백성의 관계를 부자관계로 보면 아버지와 자녀관계가 된다.
하나님과 주의백성의 관계를 부부관계로 보면 남편과 아내가 된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가 창조를 다 마친 창조완성 때 신인합일 하게 되는데
그 때 하나님은 남편(숫컷)으로서 주의백성에게 장가오신다고 한 것이다.
이렇게 창조를 다 마친 창조완성된 신인합일 때 장가오시는 남편, 즉
숫컷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남편, 즉 숫컷은 “논리와 이성의 로고스말씀” 이 된다.
우리인류는 지금까지 신구약 성경을 온통 비유로 기록된 창조미완성의
율법으로만 받아왔다. 그러나 비유로 기록된 율법 속에는
논리와 이성의 로고스말씀이 숨겨져 있는 구원의 말씀이 된다.
즉 비유로 기록된 율법은 껍데기 외피라면 그 속에 들어 있는 논리와 이성의
로고스 말씀은 본질적 참진리요, 알갱이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숫컷으로 바치라는 것은, 오늘날 재림주 때
비유로 기록된 성경을 해독하여 그 속에 들어 있는 논리와 이성의 로고스
말씀을 받아서 창조완성된 거룩한 자들로만 십일조를 받으시리라를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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