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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아몬드봉봉
배시럽 천식으로 인한 목의 통증을 가라앉힌다. 천식으로 목이 아플때 배1개를 강판에 갈아 생강즙이나 꿀을 넣어 천천히 마시는것도 효과가 있다. 감기가 있을때는 따뜻하게 데워마시는 것이좋다. 배즙을 먹으면 변비 예방에 좋다 태음인은 과음하거나 포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육류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러므로 태음인은 배를 자주 먹는게 좋다. 배는 기침,가래에도 좋다. 기관지염 또는 감기 후유증으로 기침과 가래가 그치지 않을때 배는 좋은 치료제이다. 물론 배는 변비에도 좋고 이뇨작용도 한다. 선천적으로 폐기능이 약한 체질이며 변비가 생기면 건강이 안좋아지고 오히려 변이 묽어야 건강한 체질인 태음인에게 배가 여러모로 좋은 식품이다. 기침이 심해서 웬만해서는 그치지 않을때 잿불속에 배를 묻어 두었다가 절반 가량 익힌 다음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를 볼수있다. 배.생강 꿀즙 기관지를 강화해 준다 다량의 수분외에 당질,유기산, 비타민 등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배는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내리며 감기를 다스리고 편도선염으로 목이 아픈것을 풀어주는 등 호흡기를 강화해준다. 특히 배는 시원하고 단맛이 있어 기침이나 가래로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하는 아이들에게 특히 좋다. |
도라지 거담.진해작용이 있다 도라지에는 '풀라틱코딘', '사포닌'같은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에 항염증작용,거담작용, 진해작용이 있어서 동의보감에서는 도라지가 '천촉', 즉 천식을 다스린다고 나와있다. 어린아이의 경우 10g씩 끓여서 하루에 여러번 걸쳐 수시로 나눠먹이고 어른은 하루 20g을 끓여서 수시로 나누어 마시면 된다. 기침과 가래를 멎게한다 사포닌이 주성분인 도라지는 기관지 특효 식품으로 첫손에 꼽힐 만큼 호흡기에 좋은 식품이다. 도라지에는 기침과 가래를 멎게해주는 성분이 있어 심한 기침이나 인후통, 편도선염등에 잘 듣는다. 말린 도라지를 율무나 생강 말린것과 함께 차처럼 끓여 마셔도 되고 생채나 숙채로 또는 도라지 잡채를 만들어 먹어도 호흡기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도라지달인물 가슴이 답답할때 효과좋다 어린잎 줄기는 슬쩍 데쳐서 반찬으로 이용하고 뿌리를 캐서는 약용으로 쓴다. 도라지생채,도라지산적등 반찬으로 먹어도 효과는 거의 같다. 도라지는 편도선염이나 가래가 끓을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슴이 답답할때도 달여마시면 좋다. 여름철 도라지를 캐서 쌀뜨물에 담가 두었다가 햇볕에 말린것을 약으로 사용한다. 이것을 한방에서는 '길경'이라고 한다. 길경만을 달여 마시면 구토가 날수 있으므로 귤껍질과 생강을 함께 넣고 달인다. 도라지 37.5g을 귤껍질(같은양), 생강 5조각에 물 3~4컵을 부어 반이 되도록 달인 다음 이것을 1일분으로 하여 3~5번 나눠 마시면 매우 좋다. 지나치게 오래 먹으면 해가 되므로 장복하는 것을 피한다.
늘 담배를 많이 피워 폐기능이 약해졌거나 폐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아주 효과좋은 식품이다 . 도라지 뿌리를 하루에 3~10g가량 달여 마시면 효과를 볼수 있다. 술을 많이 마셔 어지럽고 속이 쓰릴때는 도라지와 칡뿌리를 37.5g씩 삶아 낸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속이 풀리고 술독도 없앨수 있다. 또 갑자기 오한이 느껴지거나 더위를 먹었을때는 말린 도라지, 진피 20g씩에 생강 세쪽을 넣은뒤 물두대접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 하루 서너번에 나누어 복용하낟. 알아두자!~ 도라지를 약으로 끓여 먹을때 거품같은 것이 생기면 걷어내야 한다. 또 도라지만 끓여 먹으면 약효가 너무 강해서 구토를 일으킬수도 있으므로 감초를 조금 섞는 것이 좋다. |
대추 얼굴에 열이 확 달아올랐을때 좋다 신경성으로 얼굴에 열이 훅 달아올랐다가도 어느새 추워지고 머리가 무겁거나 어지럽기도 하며 몸이 노곤하고 맘이 번거로워질때 혹은 걸핏하면 노여움을 타고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울음을 떠트리다가 무슨 사건이 생기면 손발이 싸늘해지면서 토하고 어지러움까지 탈때, 혹은 잠을 못이루거나 혹은 감정이 쉽게 바뀌고 어디에 열중하지 못하여 괜히 부산한데다 하품을 자주할때, 혹은 밤중에 자주 깨거나 악몽을 꾸는 것처럼 자지러지게 깜짝놀랄때, 혹은 괜히 울고 괜히 기뻐하며, 목에 무엇이 걸린듯 답답할때 대추가 약이된다. 이런증상은 내성적이요 세심한 성격인 소음인에게 잘 나타나므로 대추는 소음인에게 좋은식품이다. 대추는 오장의 기능을 보하고 12경맥을 돕는다. 기침을 멎게하고 건조한 목을 풀어주며 소화흡수 능력을 키우고 변비도 없앤다. 대추는 특히 신경안정 작용이 크다. 대추에 인삼을 넣고 달여 마시면 위장이 약하거나 이렇다할 병이 없는데도 원기가 없고 빈혈이 있을때 좋다. 대추열알에 파의 흰 밑동을 물과 같이 넣고 달여서 잠자리에 들기 두시간전에 마시면 잠이 잘 오고 몸살 기운으로 전신이 아픈 증상을 멈추게 하는 효과도 있다. 대추 200g, 설탕 200g에 소주 1000cc를 붓고 두달쯤 익힌후 하루에 소주잔으로 반잔에서 한잔 가량 꾸준히 마시면 기운이 솟고 젊음을 오래도록 유지할수 있으며 노화를 예방할수 있다. 대추당근즙 백일해를 다스려준다. 대추와 당근은 둘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보하는 성질을 가진 식품이다. 당근은 허약체질인 아이들이 계속먹을 경우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되며, 말린 대추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폐와 기관지를 도와 기침을 멎게 하고 목이 건조한것을 풀어준다. 아이들이 경련성 기침을 오래 하는 백일해에는 대추와 당근을 넣어서 달인즙을 마시게 한다. 당근 120g(작은것1개)과 대추 10개에 약 2컵반의 물을 부어 달여 물이 1/3정도가 될 만큼 줄면 즙만 따라 따뜻하게 마신다. 알아두자!~ 대추를 보관하기 위해 말릴때 그냥 말려도 좋지만 살짝 수증기로 찐뒤 햇볕에 말려도 좋다. 생대추를 많이 먹으면 몸에 열이 생기고 소화장애를 일으킨다. 열성체질로 입이마르고 변비가 있을때도 삼가는것이좋다. |
생강 감기 초기의 두통에 효과가 있다 생강은 땀을 내고 열을 떨어뜨리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므로 몸속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때문에 몸이 차가워서 생기는 두통이나 설사, 하반신 통증, 또는 감기초기의 두통, 오한,재채기 등에는 안성맞춤이다. 감기 초기의 두통에는 생강스프를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냄비에 생강3쪽, 차조기잎3장, 파조금, 물 3컵을 넣고 약한 불에서 진하게 끓인다. 맛이 진해 먹기 힘들때는 꿀을 약간 타면 먹기 쉽다. 이 수프를 감기약을 복용한 다음에 마시면 큰효과가 있다. 하지만 생강은 자극성이 강하기 때문에 치질이 있는 사람이나 눈이 자주 충혈되는 사람, 종기가 잘생기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은것이 좋다. 혈액의 흐름을 돕는다 식욕을 돋우고 구토를 가라앉히는 등 민간약으로 효용이 많은 생강은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작용도 뛰어나다. 때문에 생강으로 연고를 만들어 통증이 있는 어깨에 바르면 혈액의 흐름이 좋아져 어깨결림증이 다서 없어지고 어깨가 한결 편해진다. 생강연고를 만들려면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와 같이 섞으면 된다. 생강달인즙 냉증을 동반하는 월경불순에 좋다. 생강은 식품으로서 뿐만 아니라 약용으로도 뛰어난 식품으로 냉증을 동반한 월경불슨에 특효가 있다. 생강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생강을 달여 그즙을 자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 말린 생강과 대추를 각각 30g씩 넣은후 꿀 1.5큰술, 물 4컵을 부어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그즙을 마신다. 생강차,구이 구토를 진정시킨다. 속이 허해서 생기는 증세인 구역질이나 멀미 등에도 잘 듣는다. 입덧이 심하면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토가 나게 되는데 구토가 계속되면 아무것도 먹을수 없어 괴롭다. 이럴때 생강차를 마시면 구토가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껍질 벗긴 생강을 깨끗이 씻어서 얇게 저며 썰어 꿀에 재어두었다가 건더기와 함께 따뜻한 물에 타 마시면 된다. 그때그때 만들어 마시려면 생강할톨을 깨끗이 씻어 믹서에 갈아서 즙을 낸다. 이것을 따뜻한 물 한컵에 탄후 기호에 따라 꿀을 조금 넣어 마신다. 생강의 냄새가 강해 마시기 힘들때 구워 먹으면 냄새가 덜하다. 껍질을 벗겨 잘 씻은 생강을 얇게 저며 썰어 기름을 조금 두른 프라이팬에 넣고 볶으면 된다. 감기에 걸렸을때 생강이 좋다 생강은 '신소비대'의 체질로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에게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소음인은 감기에 걸렸을때 발한제로 땀을 내서는 안되는 체질이다. 생강술 한잔을 마시고 이불을 덮고 한잠 자고 나면 땀이 촉촉히 나면서 열이 떨어지고 몸이 가뿐해지므로 감기도 떨어뜨릴수 있고 피로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 생강은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돕기 때문에 생강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땀이 나게 된다. 따라서 냉한체질인 소음인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 위액의 분비를 늘리고 위장의 활발한 운동을 돕는 등 위장기능을 조정하기 때문에 소화가 촉진되고 식욕이 늘며 구역질이 멎는다. 생강주는 생강 600g에 소주 1800cc를 붓고 숙성시켜 1회 20cc씩 취침전에 마시면 좋다. 혹은 생강즙에 적당량 뜨거운 물을 붓고 꿀을 타서 수시로 마시면 위액분비가 촉진되어 식욕이 증진되며, 소화기가 좋아질수 있다. 또는 생강 50g을 3일동안 말리면 3g의 건강이 되는데, 여기에 찹쌀 9g과 물 2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끓여 반으로 줄면 체에 받쳐 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소화도 잘 되고 식욕이 생기며 웬만한 감기도 떨쳐버릴수 있다. 알아두자!~ 피부병이 심할때, 눈에 충혈이 자주 생길때, 치질이 있을때, 종기가 잘 날때는 먹지 않는다.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생강을 쓸때는 생선을 미리 한소끔 끓인 다음 넣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생강을 넣고 끓이면 생선의 단백질과 생강의 성분이 결합되어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떨어진다. |
- 체질음식 동의보감중
재료; 배 72.3kg, 도라지 17.86kg, 대추 10kg, 생강 18.3kg, 설탕 106.16kg
1. 대추, 도라지, 배, 생강은 깨끗이 손질하여 씻어 물기를 말린다.
- 대추의 경우 꼭지가 붙어 있고 안에 씨가 과육에 딱붙어 있는게 국산이다. 중국산일 경우 씨가 겉돌아 흔들면 소리가 난다.
2. 깨끗이 손질한 배는 씨를 뺀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3. 물기를 다 말린 생강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4. 도라지와 대추는 그대로 사용한다.
5. 각각 손질한 재료들은 항아리 또는 용기에 담고 설탕과 함께 켜켜이 섞어준다.
맨위에 나머지 설탕을 덮어준다.
6. 설탕이 잘 녹을 때까지 자주 저어준다.
사진업데이트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