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소개
- 1971년 설립된 대구지역 2위의 종합토건회사
- 1990년대 초반 자체아파트 공급을 통해 분양 사업에 진출하였으나, 무리한 분양 및 IMF 여파로 1998년 워크아웃 진입
- 지역 상공인컨소시엄에 인수되면 2003년 법정관리 졸업 이후 관급 공사 위주의 보수적인 경영을 통해 기업 정상화 진행
- 2010년 대행개발을 통해 확보한 부지로 대구지역 자체분양 사업에 진출, 성공적으로 분양되면서 제2의 성장기 진입
최근 이슈
- 동사는 2월 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6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였음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8.4%, 98.3% 증가한 4,859억원, 785억원을 기록함
자체분양 사업 매출 비중 확대와 토목 부문 수익성 개선이 전체 이익성장을 견인하였음
- 2014년 분양되었던 현장들의 준공이 잇따르면서 2016년 자체분양 사업에서 최대 매출과 이익률을 기록하였음
대구금호 서한이다음(2016년 6월 준공, 2,412억원),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차(2016년 5월 준공, 971억원),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4차(도급공사, 2016년 6월 준공, 671억원) 등
- 2015년도 이후에 분양된 양호한 수익성의 사업장 기성액이 증가하면서 전체 이익률이 개선되는 효과수목원 서한이다음(2015년 11월 분양, 2,793억원 규모), 각산 서한이다음(2015년 11월 분양, 1,131억원 규모), 시지 3차 서한이다음(2016년 6월 분양, 1,539억원 규모) 등
- 대행개발 토목공사의 공정률이 증가하면서 토목부문 매출 및 이익 확대 부산 명지지구(187억원), 청라국제도시조경공사(139억원), 세종행복도시(157억원), 국제과학비즈니스 둔곡 조성공사(472억원) 등
Shinyoung Comment
- 2017년도에도 4개 현장의 신규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자체분양 부문의 매출 성장은 201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긍정적임
대행개발(부산 명지지구) 분양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대국구가산업단지, 내당, 대봉 등)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 안정성이 높은 프로젝트 들로 구성되어 있음
- 관급공사 수주 금액은 1,500억원~2,000억원 수준을 유지하면서 사업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음
2016년에는 공시금액 기준 1,700억원의 관급공사를 수주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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