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사이에 질문을 많이 올리는 거 같네요...<br /><br />저는 일이 있어 광주에 와있고 남편혼자 병원에 있으니 답답합니다<br /><br />6월 9일 간수치 1100/1800 황달 7.5<br /><br />6월 17일 간수치 250/470 황달 8.9<br /><br />간수치는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는데 황달수치는 변화는 커녕 되려 상승을 했습니다<br />원래 황달이 이리 늦게 움직이는건지요???<br />참고로 병원에서는 현재 어떠한 치료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br /><br /><br />아니면 간에 무슨 문제라도 생긴건지??<br /><br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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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간수치가 좀 하락하고 황달 수치가 좀 상승했다고 해서 크게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는 거구요. 아직도 여전히 간수치는 높고 황달 수치도 너무 높습니다만 그래도 간수치의 하락은 긍정적인 신호임에는 틀립 없습니다. 앞으로도 며칠간 더 경과를 지켜 보아 이와 황달 수치가 하락하지 않는다면 담도협착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CT. MRI.핵의학검사까지 했어요... 딱히 나온 것은 없고 거부반응 일 수도 있겠다... 라는 소견만 나와서 오늘 조직검사 들어갑니다.. 입원한지 열흘째인데... 검사도 느리고... 거부반응일 수도 있다는데 처치는 안해주고... 그러다 만성거부반응으로 나올까 걱정도 되고... 암 치료중이라 넥사바도 먹어야되는데... 이래저래 걱정만 앞서네요...
@건이맘심정 이해가 갑니다. 환자 입장에서 볼 때 대형병원도 예외 없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상태가 안 좋은 데도 검사결과에는 별 이상이 없나고 하니... 참 답답할 뿐인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의료진에게 맞길 것은 맡기되 환자가 직접 챙길 것은 또 잘 챙겨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간수치가 좀 하락하고 황달 수치가 좀 상승했다고 해서 크게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는 거구요. 아직도 여전히 간수치는 높고 황달 수치도 너무 높습니다만 그래도 간수치의 하락은 긍정적인 신호임에는 틀립 없습니다. 앞으로도 며칠간 더 경과를 지켜 보아 이와 황달 수치가 하락하지 않는다면 담도협착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CT. MRI.핵의학검사까지 했어요... 딱히 나온 것은 없고 거부반응 일 수도 있겠다... 라는 소견만 나와서 오늘 조직검사 들어갑니다.. 입원한지 열흘째인데... 검사도 느리고... 거부반응일 수도 있다는데 처치는 안해주고... 그러다 만성거부반응으로 나올까 걱정도 되고... 암 치료중이라 넥사바도 먹어야되는데... 이래저래 걱정만 앞서네요...
@건이맘 심정 이해가 갑니다. 환자 입장에서 볼 때 대형병원도 예외 없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상태가 안 좋은 데도 검사결과에는 별 이상이 없나고 하니... 참 답답할 뿐인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의료진에게 맞길 것은 맡기되 환자가 직접 챙길 것은 또 잘 챙겨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