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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식ノ행복한요리 추어탕
창록 추천 5 조회 304 19.11.01 13:3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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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01 14:06

    첫댓글 참 좋아라 하는 음식입니다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 작성자 19.11.01 14:06

    예전에 어머니께서는 가을이면
    통과의례처럼 꼭 한 두 번씩은 끓여주셧죠
    요즘음 자연산 미꾸라지가 하도 귀해서
    추억의 먹거리가 되어 버린듯합니다
    그렇더라도 미꾸라지는 겨울 오기전 보양식이니 만큼
    두만강님께서도 양식이라두 꼭 끓여드세요
    참 좋아라 하는 음식 못 드시면 겨울 감기 걸리실지도 몰라요 *^&^*

    꾹 꾹 찍어 놓고 가신 발자국
    정스럽게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 19.11.01 20:08

    저두요 추어탕 즐겨먹슴니다 근대 영월은미꾸라지가 귀하담니다
    장에가서 사서 한번끄러먹고 몸보신해야 겟내요 오늘도 재가
    돈벌엇어요 산불감시 시작햇어요 두갈간함니다 그래서 밤에만 잠간
    컴함니다 그리아세요 방장님 고은밤되시고 고은꿈꾸세요

  • 작성자 19.11.04 07:06

    근조한 계절이 오니 호경이님 바빠지시는 군요
    한 사람의 작은 실수가
    신록의 자연을 훼손해서는 안 되겠죠
    창록이도 불조심 조심 또 조심 할게요
    최고의 스테미나 추어탕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먹어 보았겠죠
    갑자기 이 좋은 음식
    다른 나라 사람들도 먹어보았는지 궁금해지네요 ㅎ

    맛나는 음식과 즐거운 생각으로
    새로운 한 주도 활기차게 여세요

  • 19.11.04 08:08

    지치고 기운 빠질때마다 즐겨 먹었던 추어탕입니다
    언제부터인가 그맛이 아니라는 느낌들면서
    지난 2년동안 외면했었네요
    담주에 무지 바쁘고 기운딸릴 예정이라 추어탕 사다놓고 먹어야겠단 생각 불현듯 드네요~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지만 감기 걸림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9.11.04 07:15

    스칼렛님 방긋요
    ㅎ 특별회원으로 되셨네요
    별것 아니것 같지만
    기왕이면 다른 모자 써 보는 것도 일상의 즐거움이더라구요
    노력과 정성의 보상이랄까 ㅎ
    암튼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저도 좋습니다

    예전엔 오빠들 뒤 따라 바케스 들고 미꾸라지 잡으러도 다녔는데 ㅎ
    요즘은 벼 벤 논은 물론이고
    작은 못에도 미꾸라지는 커녕 올챙이도 전멸된 것 같아요
    제가 아는 누구는요~
    요즘도 냇가를 걸어가면서 물속에 뛰노는 물고기만 봤다하면
    통발 운운 하는 사람 있어요
    자연산이라면 씨를 말려버리는 사람...

    이젠 우리들의 식탁에선
    양식으로만 맛 볼 수 밖에 없지만
    맛과 영양 겸비한 추어탕으로
    올 겨울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스칼렛님

  • 19.11.02 19:40

    스칼렐님 추어탄드시고 기운내세요
    힘빠지면 큰일남니다 건강하시고 힘이펄펄나야
    아무거나 잘할수 있어요 건강하세요 행복 하세요

  • 작성자 19.11.04 07:16

    호경이님 제가 없는 사이
    친절한 인삿말 대신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 19.11.03 19:14

    은영 엄청 즐기는 추어탕인데
    한번도 직접 만들어 보지는 못했어요
    미꾸라지 불쌍해서용 ㅋㅋㅋ

    몸살이나 감기기운 있을 때 어김없이 찾아가 먹는 단골집이 있어요
    통미꾸라지로 만드는 경기도식도 있다는데
    통은 못먹구 갈앗 만든 추어탕만 먹어요
    사철보양식으로 그만이지요


    아겅 이 저녁 추어탕보니 군침 넘어가요
    우리 챙겨먹고 추운겨울 거뜬히 지냅시다 ㅎㅎ
    창록님의 추어탕 솜씨도 보통이 아니실 것 같은데...
    프로주부의 노하우 더 있으면 또 자수하여 광명을 ㅎㅎㅎ
    보양레시피 저장해봅니다
    감사요 창록님^^

  • 작성자 19.11.04 07:42

    산림구단 은영님께서는 보는 눈도 야무지셔 *^&^*
    자랑이지만 창록이 추어탕 억수로 잘 끓여요
    시댁에서는 명절 전날 항상 추어탕을 끓였어요
    시아버지, 남편, 시동생들이 추어탕을 좋아하셔서
    한 솥 넘치게 끓였어요

    온 식구가 한 자리에서 추어탕 먹는 풍경
    ㅎ 추어탕의 진가를 느끼는 시간이죠

    살림꾼 요리꾼이신 은영님보다는 못하지만
    저도 쪼매는 할 줄 아는 것 같아요
    음식방에 와서 보니 그런것 같아요 ㅎㅎㅎㅎ

    은영님 11월의 새로운 한 주도
    즐거움 넘쳐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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