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현장에 내려가있다면서 어디서 뭘하는지 알 수도 없고
브리핑하는데 준비도 제대로 안해와서 기자들 질문에 답변도 제대로 못하면서
최소한의 시늉도 안함
김현숙 “잼버리, 새만금 벗어나 대한민국 전역으로 넓어진 것”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태풍 예보로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이 전국으로 흩어져 분산 배치되는 것에 대해 “영지 외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전체로 넓어진 것으로 본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80442
각자 국가로 철수했으면 잼버리가 전세계로 넓혀진거겠네... ㅎㅎ
하여튼 이 정부는 진짜 사람 미쳐버리게 만드는 말재주가 넘쳐.
이게 장관이야 동네 부녀회 아줌마야.. 그냥 잘못한거면 잘못한거임.
자꾸 이상한 말재주 좀 부리지 마라.
여가부 장관 “잼버리, 대한민국 위기 대응 역량 보여주고 있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겸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이 이번 새만금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대한민국 위기 대응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8일 오후 4시 30분께 전라북도 부안금 새만금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세계잼버리 태풍 비상대피 관련 브리핑’에서 “현재는 위기 대응을 통해 전세계에 대한민국 역량을 보여주는 시점이다. 대한민국의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점이)반영돼 부산 엑스포 등에 영향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세계 잼버리 부실 운영 논란이 부산 엑스포 유치 등 다른 국제 행사 개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180888
마지막이 핵심이자 하고자 하는 말이네요.
"위험할 정도로 역량밖의 일이 었다고 보이는 진상을 이번 대회의 진상을 덮어주고 있습니다."
잼버리 외국 부모들 '꼭지 돌아버리게' 한 장면
그러나 문제의 근본부터 살펴보자. 이번 사고의 발단은 개영식 때 일어났다. 3일 VIP(윤석열 대통령)가 참석하면서 경호가 강화되고, 각국에서 온 참가 청소년들이 소지품 검사로 몇 시간씩 폭염 아래서 대기하다가 탈진해 쓰러지는 사태가 벌어지고, 이런 고통을 자국 부모에게 호소하고, 자국 부모들이 자국 정부에 항의하고, 이것이 해외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터져나왔다.
[단독] "대통령 왔다고..." 잼버리 초중고 공연팀 폭염 속 '8시간 악몽'
(https://omn.kr/252u1).
[단독] 3시간 걸었는데 못 들어간 잼버리 개막식... "대통령 와서 가방 검사하다가"
(https://omn.kr/252a3)
해외 청소년들은 VIP 행사 참석에 몇시간씩 대기하는 상황들이 낯설고 황당해서 부모에게 하소연했을 것이다. 해외 언론이 난리 치기까지 국내 언론은 대통령의 잼버리 참가 세리머니에만 집중했다.
VIP 의전한다고 수 시간째 땡볕에 아이들을 노출시키자 소방 당국이 일시 행사중단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런데 강행되었다. 물론 중단은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상황이 위급하다면 시간 단축 등 충분히 후속 대책을 고려했을 법하다.
https://v.daum.net/v/20230808114801139
단순 비교할 건 아니지만, 민간의 락 페스티벌 조직위만도 못한 행사 처리 능력을 보여준 거죠.
이럴 거면 정부가 왜 필요한가 싶네요.
첫댓글 민주당아 보고 좀 배워라 저 뻔뻔함을
룬이 그나이에 보이스카웃을 했다면 그건 저그애비가 친일한 혜택일것이다...
밥도 먹기 힘든시기에 ...
확실한 건 이런 인사도 능력 입니다. 어디서 저런 사람 구해 장관에 앉혀 놓나요.
정상적인 사고방식 안에서 일 잘하는 것 보다 저렇게 하는 게 더 힘들다고 봅니다.
제대로 된 능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