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는 대략 5명 안팎으로 추려진다. OK저축은행의 초대 사령탑을 지냈던 김세진을 비롯해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과 우리카드를 섭렵한 김상우, 2007년 KB손해보험 부임 첫 해 정규리그 역대 최고인 4위에 올려놓았던 권순찬 전 감독 등이다. 삼성화재의 ‘포스트 신치용’을 자처했던 신진식, 임도헌 전 감독도 ‘잠룡’들이다.
그러나 이는 원칙일 뿐, 김기중 수석코치의 내부 승진도 배제할 수 없다. 그는 이미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에서도 감독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며 현장 경험을 두루 쌓았다. ‘관록파’ 외부 인사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미 페퍼저축은행과 IBK기업은행은 V-리그 ‘1세대’였던 김형실, 김호철 감독을 중용했다. 그래서 슈퍼리그와 V-리그를 넘나들며 대한항공을 이끌었던 차주현 전 감독도 거명된다. 그는 슈퍼리그 여자부 한일합섬 감독 당시 호남정유의 83연승을 저지한 감독으로 더 알려져 있다. 흥국생명의 연고지인 인천 출신이라는 설득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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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드보이들이네요. 그들의 선수 커리어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선택지가 이거 뿐일까요
@OrangE페퍼라도 지금 연봉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 하거든요.ㅎㅎ gs 있을 때 부터 확실한 주전세터도 아니었고 이번시즌도 확실한 주전세터라고 하기도 모한데 2억원은 너무 비싸요. 패퍼가 그 돈주고 데려 가는거야 할 말 없지만 너무 오버페이 라고 생각해요. 페퍼가 지금 선수 안가리고 다 모을 때이지만 이고은 간다고 당장 성적이 엄청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근데 조xx이 연봉 생각하면 납득이 안가는건 아니네요 ㅎㅎ
@Dance OZ수요가 있으면 가격이 올라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버페이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충분히 2억 이상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당장 도로공사가 이고은 빠지면 이윤정, 안예림이 주전인데 이윤정은 시즌 막판에 토스 폼이 읽히며 고전했고 안예림은 주전 경험이 전무합니다.
받고 올리기가 배구 시작이자 기본인데 돈 아껴서 올리는게 안되서 고전하는거 보다야 돈 쓸때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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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지만요.
여감독과 신인급 남자감독의 성적이 별로라 오히려 경험있는 감독이 인기 상승 중이라 보입니다
부산에 여배도왔으면좋겠네요
경남여고, 남성여고를 가진 부산도 팀이 있으면 좋긴 하겠네요. 양효진, 김희진 박정아 등 부산 출신의 훌륭한 선수 많은데, 당장은 어렵겠지만요
@OrangE 윗지방수원꺼 뺏어오고싶네요 제가시장이면 계속딜해볼겠네요
임명옥 계약으로 이고은은 진류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도공 연봉 총액이 20억 4천이던데 될 여기에 임명옥 상승분 7천 정도 다른 선수 상승액 감안하면 될 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이고은도 1억 8천인데 못해도 2억 중반은 받고 싶어할텐데....
@OrangE 이고은한테 2억 중반이 맞는 금액인지…
@Dance OZ 많다는 생각이시죠? ㅎㅎㅎ 어떻게 하겠습니까... 세터는 없고 페퍼는 급하고. 이미 1억 8천인데 2억은 넘겨 받고 싶겠지요...ㅎㅎ
@Dance OZ 지금 리그가 세터 난이라 주전으로 3년 이상 잘 뛰어온 이고은정도면 2억 이상은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킹콩마스터 저는 오버페이 라고 봅니다.
@Dance OZ 오버페이 맞죠. 더군다나 경쟁자 이윤정 연봉을 생각한다면....... 하지만 소문대로 급한 페퍼 제의라면 어쩌겠습니까.. ㅎㅎ
@Dance OZ 저는 배구에서 세터의 중요도를 생각하면 당장 이고은이 빠지면 도로공사도 내년 플랜이 어그로지니, 합당한 가치라 생각됩니다.
@OrangE 페퍼라도 지금 연봉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 하거든요.ㅎㅎ gs 있을 때 부터 확실한 주전세터도 아니었고 이번시즌도 확실한 주전세터라고 하기도 모한데 2억원은 너무 비싸요. 패퍼가 그 돈주고 데려 가는거야 할 말 없지만 너무 오버페이 라고 생각해요. 페퍼가 지금 선수 안가리고 다 모을 때이지만 이고은 간다고 당장 성적이 엄청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근데 조xx이 연봉 생각하면 납득이 안가는건 아니네요 ㅎㅎ
@킹콩마스터 네. 저는 오버페이라고 생각합니다.
@Dance OZ 지금 리그에서 이고은 보다 경험 많고 기량이 낫다고 할만한 세터도 2-3명 정도라 봅니다.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세터든 키우는데만 3년 걸린다고 하니까요
@킹콩마스터 네. 저는 오버페이라고 생각합니다.
@Dance OZ 수요가 있으면 가격이 올라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버페이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충분히 2억 이상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당장 도로공사가 이고은 빠지면 이윤정, 안예림이 주전인데 이윤정은 시즌 막판에 토스 폼이 읽히며 고전했고 안예림은 주전 경험이 전무합니다.
받고 올리기가 배구 시작이자 기본인데 돈 아껴서 올리는게 안되서 고전하는거 보다야 돈 쓸때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페퍼만 봐도 세터 문제가 시즌 내내 발목을 잡았으니
@킹콩마스터 네~ 저는 오버페이 라고 생각합니다
이고은 페퍼 썰이 돌던데요
남배 출신 감독들이 여배로 넘어오는거 보니 확실히 여배가 대세네요.
이고은선수가 페퍼갈듯한 분위기네요 도공에서 금액적으로 여력도 빠듯하구요 세베로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진짜 성실히 열심히 뛰는 선수라 더 많이뛸수있는곳이 좋다봅니다^^
이고은 이적만으로는 세터 연쇄이동이 없어 보이는데 문제는 지에스 A급 듀오네요.. 제발 유서연 잔류ㅍㅍ
@Melo-Drama 지에스 샐러리가 22억이 넘던데 되려나 싶네요..... 안혜진 유서연 둘 다 남으면 누가 나가야 하겠네요 ㅎㅎ
@OrangE 리베로 정리 하지 않을까요.. 해야 되기도 하고.
@OrangE 안혜진이 2억 5천이상으로 계약하면 선수 한둘은 정리하고 베테랑 연봉 깍아야 유서연 재계약을 위한 캡을 마련할 수 있을거 같내요
@Melo-Drama 오지영, 한다혜, 한수진, 김해빈.. 1~2명 정리해야죠..
@킹콩마스터 배테랑 중 fa계약 중인 한수지, 김유리 연봉 삭감은 당장 안 될테고... 에고 어렵네요
@OrangE 김유리는 몰라도 한수지는 올해도 주전으로 gs 센터중에서 가장 잘해준지라 깍기가 좀...
@킹콩마스터 그렇죠 연봉값 못한건 소휘인데 깎을수가 없고 한수지도 좀 많다 싶지만 잘해서 깎을 명분은 없고.. 결국 리베로 두명정도 정리할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제 예상은 유서연을 흥국 새 감독 선물로 영입해갈거 같긴 하지만.
@Melo-Drama 강소휘는 보장 계약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정철 감독님은 현장복귀안하시나보네요
kgc 감독 후보군에 올랐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킹콩마스터 이영택 감독님 경질되나보군요
아직 재계약과 새감독 확률이 반반이라고 하네요
이고은 선수는 페퍼행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어제 페퍼측과 협상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여기에 추가로 KGC도 빠르면 이번주 늦으면 다음주 초 감독 관련 결과가 발표된다고 하네요
설마 썰대로 1년 연장이라면..? 시즌 막판에 완전 멘탈 나갔던데요.
역시 여자배구가 핫해요. 정지석 폭력 건도 솜방망이 처벌하는 남자배구가 조기종료 되고, 여자배구가 시즌을 끝까지 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