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마을 벌터를 지나다가
수북이 쌓인 빈벌집을 보았습니다.
벌이 없어진 통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벌집냄새 꿀냄새로 벌이 찾아옵니다. 겨울철이라도 2~3키로 밖에서도 찾아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눈에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소각이 확실한 멸균인데......비상사태입니다.
보관했다가 사용할려면
이산화염소수 물에 흠뻑 담그거나 분무해야 될 것입니다.
아래는 경북 의성 회원이 검역본부에서 받은 질병검사 결과 통보 입니다.
21년 2월28일 의뢰하신 벌(서양벌) 2컵과 애벌레(소비 1판)에 대한 병성감정을,
컵당 2개군으로 나눠, 벌4군과 애벌레 2군으로 총 6개군으로 실험한 결과,
날개불구바이러스감염증(6/6),
검은여왕벌방바이러스감염증(6/6),
이스라엘급성마비증(3/6,벌군에서만)이 검진되었습니다.
위의 3종류는 모두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면역보강제와 화분-단백질공급으로 벌의 저항력을 올리고,
꿀벌에는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철저한 소독(벌통, 양봉기구, 채밀기구 및 양봉장 주변부 소독)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여름날 같은 기온 26도가 예보입니다.
바이러스 소독이 좋겠습니다.
미사성차아염소산수 분무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더 창궐한다는데
꿀벌에게는 해당되는 것은 아닌지요.
전문가들의 지혜와 경험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 살충제 없는 관리가 꿀벌이 더 잘 자란다고 합니다.
꿀벌의 비상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자연의 원리와 현상을 이용하며 친환경 약과 처리제만 이용합니다.
바로아응애는 5월 말부터 7월 8월 에 급속도로 불어나 꿀벌에 치명적입니다.
가시응애는 번식이 왕성하며 7월 8월 9월에 피해가 많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는 응애가 주로 옮기며 전염성이 빠릅니다.
개미산 옥살산을 처리함으로 응애도 방제되고 바이러스 억제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소독 : 이산화염소수(CLO2)와 미산성차아염소산수(HOCL) 분무가 바이러스를 소멸하는 기적의 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산화염소수는 호흡기에 위험하므로 방독 마스크를 쓰고 처리하며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요즈음은 한 달에 한 번 소독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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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의 자연사 : 응애는 벌집 애벌래방에서 번식하며 수명은 1개월 2개월 살며 겨울에는 더 오래 산다고 합니다. 자연사는 연중 일어나지만 10월 초순부터 애벌래가 태어나지 않도록 하여 응애를 자연사시킵니다. 여왕벌을 한로부터 무심여왕가두리(무심소비왕롱)에 가두었다가 이듬해 우수 무렵 풀어주면 응애의 자연사가 이루어집니다.
* 산란정지 : 7월 장마와 폭염에는 산란도 잘 나가지 않으면서 응애가 많이 번식합니다. 이때 24일 정도 산란을 정지시키고 여왕벌을 쉬게 하면 애벌레가 없는 상태에서 응애 처리하고 여왕벌은 풀어주면 산란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 옥살산 글리세린 타올 ; 옥살산12g 벌통수. 글리세린16g x벌통수+30g(그릇에 묻는 양)증류수5g x벌통 수
*수벌방으로 제거 : 응애는 대부분 수벌방에서 번식하므로 수벌집을 짓게 하여 20일이 지나 수벌이 태어나기 전에 수벌방을 없앱니다.
*설탕가루법 : 보드러운 유기농 설탕가루를 벌이 있는 곳에 뿌리면 벌은 녹여 먹으나 응애는 질식하여 죽게 됩니다.
*친환경 약제 처리 : 여름철 꿀이 있는 기간에는 꿀에 잔류 되지 않는 친환경 약제를 처리합니다. 주로 훈연 처리제입니다.
*개미산 단기처리 : (개미산의 유효기간은 1년) 60% 개미산으로 단기 처리합니다. 단기 처리를 한 두번하면 응애 가시응애가 잘 듣고 백묵병 노제마병이 없어지고 프로폴리스가 많이 생산됩니다.
*개미산겔(장기)처리 : 응애와 기문응애 개미산 장기 처리가 필요합니다.(효과가 미약함) 기문응애에는 훈연제가 좋습니다.
* 옥살산 흘림처리 : 물 1리터 설탕 1kg 옥살산 70g 구연산 5g을 녹여서 벌집 사이에 5g씩 흘림 처리합니다. 흘림 처리는 봉구가 이루어졌을 때 해야 하며 훈증은 봉구가 풀렸을 때, 벌이 흩어져 있을 때 해야 합니다.
* 청국장 가루 : 청국장에는 바실러스라는 유익균이 있습니다. bt(바실러스 튜링겐서스)는 살충 효과가 있습니다. 꽃가루떡 만들 때 청국장 기루를 섞어서 만듭니다. 유채꽃가루 1포에 청국장가루 한 되를 섞어서 만듭니다. 이 꽃가루떡을 주었을 때 건강한 애벌레 보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첫댓글 저는 퓨어오투에서 생산하고 있는
0.6%이산화염소수를 200배로 히석하여 훈연대용으로 사용하면서 벌통내부까지 뿌려 주고 있는데.
효과가 좋은것 같아요.
또 사양수에도 20리터에 30시시
정도 넣어 사양도 하고 있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실천 사례 감사합니다.
자주 들리시고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산화염소수와 포비돈 소독을 합니다.
약국에서 파는 포비돈(아까징기라고 부르기도 했었슴) 25mg에 물 20 l 희석합니다
벌에 직접 사용은 여왕 산란에 영향을 주므로 금합니다.
재사용 벌통이나 봉기구 벌터 소독 합니다.
이산화염소수는 업체별 농도 차이가 극명함으로 농도를 표시하는 업체 것을 권합니다.
사용 농도는 3ppm이 적당 합니다.
농도를 진하게하여 벌에게 직접 사용하면 여왕을 잡을(6ppm농도에서 경험함) 수 있습니다.
내검 때 벌에게 분무할 수 있으며 사용중인 벌통 봉기구 벌터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린 농작물에도 일부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위 두가지는 동시 사용을 금지합니다.
한달 정도 시차를 두고 사용 합니다.
농도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짙은 농도가 효과를 좋게하는것 보다 벌에게 피해가 더 큽니다.
이 두가지는 소독의 의미며 절대 치료의 의미 가치가 없습니다.
포비돈과 이산화염소수
사용경험과 자상한 지침까지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감염되어 피해 받은 벌집을 밖에 그냥 버려두는 일이 있는 동안 이 시련은 오래 간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오셔서 많은 지도 바랍니다.
소각하는 것도 차단방역의 방편이 될 것 같습니다.
"소독의 의미며 절대 치료의 의미 가치가 없습니다"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박멸될 때까지 소각 운동을 전개해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농민수당에 앞서 양봉수당이 책정 되어야하고 이런 사태애는 보상제도가 필요합니다.
제가 2004년부터 제안한 5가지입니다.
1.국토밀원화
2. 우리말쓰기
3. 양봉법 양봉연구소
4. 기술 개발 보급
5. 품질 향상
@한결 (예천) 저는 1번을 시급을 다투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이는 백년지대계의 초석이며 미래 후배양봉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국토밀원화운동을 적극 지지합니다.
혹시 관련 행사가 있으면 저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많은정보 잘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이 많습니다.
저는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
결론이 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관급약에 응애 방제약만 공급되고
속수무책인 양봉인을 보았습니다.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빈 벌통과 사용하던 기구들을 토치를 이용해서 안.밖을 소독중인데 포비돈을 물에 희석하여 소독을 하는 방안을 추가로 시행해야 겠군요..
기자재들 정리하며 재고파악 하는데 이곳저곳에서 안쓰던 자재가 꽤나 많이도 나옵니다..
빈 벌통 화염 소독
바람직한 일입니다.
저는 통나무 잘라
잉걸불 피위놓고
벝통을 덮어
열과 연기 소독하고
포비돈 분부합니다.
저는 모든게 처음이라서 아직은 눈팅으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벌장에서 사용하는 각종기구들도 꿀벌들이 묻어서 잘 닦이지 않고 시커멓게 되는것들도 있고 또한 자동사양했던 줄이라든지 각종 밸브등도 주정을 구입하여 담가 두었다가 씻고 햇볕에 말리면 괸찮지 않을까요? 아직 많은 기자재는 아니더라도 저는 그렇게 할려고 주정을 구입할려고 합니다.(추가로 햇볕에 말리고 나서 빈벌통등은 포비돈 소득을 할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알뜰하게 관리하십니다. 주정은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주정을 흠뻑 부린 통에서도 부저병이 발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산화염소수가 효과적입니다.
크레졸 소독하고 물로 씻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지금은 바이러스가 만연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응애와 응애가 옮기는 바이러스가 주원인입니다.
1966년 우리나라에 처음 발견된 바로아응애는 30년이 걸려 전국에 퍼졌고
바이러스는 1년만에 전국에 퍼졌습니다.
양봉농협에서는 이산화염소수 무료로 조합원에게 공급합니다.
먼저 할 곳에서는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 학자들이 한국 양봉은 데스크양봉이라고 비웃습니다.
책상머리 양봉에서 현장 연구가 이루어져야겠습니다.
지금 한국 양봉은 비상사태입니다.
여러 모임에서
기후변화 농약중독 영양부족 등에 촛점을 맞추는데 다 맞는 말이지만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큰 원인으로 봅니다.
우리 카페 투표로서도 밝혀졌습니다.
바이러스 피해에 촛점을 맞추어 해결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8월1일부터 45일간 419명이 열람하고 관심 있는 양봉인 59명이 참가한 투표 결과입니다.
응애가 옮기는 바이러스 27명 바이러스 감염 11명 38명
농약 피해 12명 ; 살충제 9명 공해 대기오염 3명 24명
응애의 직접 피해 21명
응애약의 내성 19명
세균 감염 3명 ; 바이러스 감염 11명 14명
기후변화 12명
말벌 피해 11명
꿀벌의 도거 4명
영양 부족 3명
동사 1명
도둑벌 1명
다른 원인 1명
내검 할때 벌통에 뿌리는것도 중요하지만 봉장 전체를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되겠습니다.
21년 2월28일 의뢰하신 벌(서양벌) 2컵과 애벌레(소비 1판)에 대한 병성감정을,
컵당 2개군으로 나눠, 벌4군과 애벌레 2군으로 총 6개군으로 실험한 결과,
날개불구바이러스감염증(6/6),
검은여왕벌방바이러스감염증(6/6),
이스라엘급성마비증(3/6,벌군에서만)이 검진되었습니다.
위의 3종류는 모두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면역보강제와 화분-단백질공급으로 벌의 저항력을 올리고,
꿀벌에는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철저한 소독(벌통, 양봉기구, 채밀기구 및 양봉장 주변부 소독)이 필요합니다.
이미 이렇게 밝혀진 일이며
2007년 미국을 휩쓴 CCD를 극복한 사례가 있는데 우리 양봉계는 너무 해맨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