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닷 무신 카자흐스탄 주검찰청 특별 회계 및 법적 통계 위원회 위원장이 자동차 소유주들의 벌금 부과와 납부에 대한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떠한 조건이 갖추어 지면 카자흐스탄 운전자들이 운전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되는지에 대해 말했다며 Zakon.kz에서 보도했다.
무신 위원장은 행정 과정을 자동화함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위원회는 이미 온라인 과태료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경위서는 태블릿 PC로 작성을 하고 모바일 써머 프린트를 통해 인쇄를 한다. 법을 어긴 사람의 서명은 스타일러스를 통해 하고 범칙금 납부는 모바일 POS 터미널을 통해 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의 자동화는 운전자들이 면허증을 소지 하지 않아도 되도록 도와준다. 바그닷 무신 위원장은 10월 말 아스카르 주마갈리예프 부총리가 진행한 회의 이후 여기에 대한 논의는 더욱 간단하게 진행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한가지 좋은 뉴스는 주마갈리예프 부총리가 주관한 회의 이후 온라인 과태료 프로젝트가 도입된 도시 내에서는 운전면허증과 함께 자동차 기술 등록증, 신분증, 보험증서, 검사 등록증 등 여러 가지 종이 문서를 소지하지 않아도 되도록 법이 개정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만약 프로젝트를 국내 모든 곳에 도입하게 된다면 운전자들은 전혀 어떤 서류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떤 지역 정부가 이러한 결정을 내릴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저 교통 경찰들에 태블릿 설비를 갖추어 주면 됩니다. 게다가 교통 경찰들은 교대로 근무를 하기 때문에 필요한 태블릿의 수는 약 2배로 줄어들게 되는 셈입니다.”라고 무신 위원장이 설명했다.
아스타나, 알마티, 쉼켄트 시민은 주민센터에서 운전 면허증 발급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운전 면허증을 신청하기 위해서 시민들은 신청서를 작성하고 어디에서 받기 편한지 기관의 번호와 주소를 기재하면 된다.
/zakon
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