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동 책방골목의 초입
책방골목 입구, 상징 조형물~ 09:41
안내도에 50개의 서점이 있군요. 골목 중간쯤 설치된 것을 앞으로 가져옴~
단골서점, 학우서점, 동화나라, 충남서점, 서울서점, 동원서점(마주봄)으로 시작된다.
보수동 책방골목 입간판과 그 첫 집 단골서점~
첫 집이라 많은 진사들이 오는지 주인장께서 카메라 알르지가 계신다~~
'우릴 알리려 이렇게 애 쓰는군' 하며 마음만 고쳐 자시면 그렇지는 안을 것인데, 아쉽다....
1~ 2층이 각각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일석이조의 가게~
아직은 이른 시간인지 open하지 않은 가게가 많다. 09:44
나 어릴 때 놀이삼아 이 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린 적도 있었다.
오신 분은 다들 기념촬영 한 컷 씩~
'문화관'- 닑다 작은도서관
골목과 계단 그리고 교회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책방골목 건너편 부평동 재래시장~
입구에서 5브록, 230m를 내려가 오른쪽으로 40m만 가면 내 어릴적 자란 곳이다.
여기 국제시장쪽 입구에서는 약 170m 거리에 어릴적 나의 집~
주로 이 길로 남일초등학교로 등하교 하였던 아련한 추억이 밀려오는 길이다~.
위 길을 나와 이 길따라 대청동사거리~ 골목길 또는 대청로를 이용 등하교 하였다.
그 당시 새벽이 되면 도로 전체가 새벽시장으로 변하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리 넓던 초등학교 운동장이~ 이제는 왜 이리 작고 좁은지~~
일명- 부평동 깡통시장~ 미제 분유, 쵸콜렛 등 깡통 제품이 거래된 곳에서 유래~
10시 가까이 되었으나 아직도 완전 open 상태는 아니다. 09:52
추억을 상기 시키는 1950~60년대 사진들을 붙여났다.
간판과 실내장식이 예쁜가계 'Mio 8 ¹/₂
중간지대~
상품 진열 몰입 중~
고장난 벽시계는 돌아 가는지? 11시 5분 전(?)을 가리킨다. 10:02
분기를 맞추어 붉게 칠한 골목길~
청산서적
꼭 "눈"으로만 보세요,,, - 만지지 마세요 -
오뚝 솟은 교회가 거리 풍경과 잘 어울리는 것 같고~
길 모퉁이에서 양파를 까는 할머니의 모습 또한 책방골목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여기가 책방골목 끝이자 반대편쪽 시작 지점이다.(위쪽은 중부산세무서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