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가 뚝!!
(어휴 추워)
고물상 두군데,다니면서 내가 필요한 휀스기둥이 있나 뒤지다가
허탕치고
11시가 다 되어서 평강에 도착했습니다.
요팡님은 야외견사와 묘사에서 일하시고........
몸이 편찮은 정미경님 애들보고싶어 오셨지만
애들 물과 사료챙기시고.....
반갑게 맞아줬던 라떼순이님 어느견사로 간다고 말씀을 했는데
듣고도 까묵어버렸습니다
리안님 구석구석 일 찾아서 해주시고 점심식사후엔
요팡님과 수술한 아이 병원에서 대리고 오시고......
동탄, 민들레피는 강아지 마을에서 오신 이장님과
귀엽고 예쁜 애기씨 큰견사에서 일하시다가
허리가 너무 아프시다고,점심식사후에 가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점심먹고 오니 세레나님 평강대문에서 만났는데
오시는건줄 알았더니 일찍오셔서 일 하시다가
집에 가시면서 하직인사 나누고.......
첫봉사 오신 지적이며 예쁘고 늘씬한 아가씨 최서현님
싱싱할매를 스승으로 모시면 청소노하우 전수받으시고....
(봉사자탈의실,루시견사 컨테이너와 큰견사일부와,통로까지 삐까뻔쩍하게....)
5시 넘어서 기본과,청소 모두 마쳤습니다
덩쓰레기 자루.라떼님과 리안님 대문밖으로 버리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내일 봉사자님들을 위해서)
토요일 봉사에 참석해주신
싱싱할매까지 여덜분 고생많으셨습니다
*
오랜만에 마음먹고 사진 많이 찍어 후기올릴려고 했는데
디카 베러리가 나가는 바람에 사진이 몇장없습니다

꼬물이들이 이빨이 간지러운지
청소할려고 갖이고 들어간 빗자루며,푸대자루.보는데로 물어대서
청소후
개껌 하나씩 물려주니,좋아라 하드군요







첫댓글 빨리 가고 싶다 그나저나 치료가 끝나야지 가는데 에고 그동안에 보고 싶었어 어쩌지!ㅠ_ㅠ
짱구님 지난봉사후 집으로가다가 사고당했다고 하셨는데
그때 다친거예요? 치료 잘 받으세요.
네 봉사 끝나고 비비안님하고 집으로 가다가 다쳤어요!ㅠ_ㅠ
덥수룩한 앞머리 싹똑~잘라주시고 ㅎㅎㅎ 넘 귀여워요 가지야 시나야 쫌만 기다려주렴~싱싱님 라떼님 미경씨 리안님 동탄에 이장님과 최서현님 쌀쌀한날 수고많으셨습니다
지난번에 동행자님한테 얻은 가위로 여러놈 미용하다보니 가위가 이제는 잘 안들어요.
가지?시나?( 검은색)얼굴에 똥인지? 눈꼽인지? 주렁주렁 달렸는데,녹두님 생각 간절했어요 ㅎㅎ
가지에요~~여름이면 눈에 아이라인이 없어서 늘 빨갛게 진물러 있던 아이....
이번에 저도 보았는데 좀 까칠해서 나중에 녹두님 오시면 같이좀 만져주려고 벼르고 있네요~~~
꼬물이들이 점점 더 무럭무럭 자라네요~~ ㅎ
애기들도 잘자라고 ... 애들 털도 잘자라고 ㅡ..ㅡ
빨리 봄이 와야 할텐데... 싱싱님 고생 많으셨어요~ ^^
꼬물이들 나날이 달라져요.놀아달라고 깨무는것이 얼마나 아픈지 흑흑...
감사해요.
싱싱님덕분에 아이들 맑고 이쁜눈을 볼수있네용~^^ 하필 베러리가 나가는 바람에 아쉽 ㅠㅠ
미경님.. 제가 투덜투덜대며 청소하는바람에 아픈몸으로 청소같이 해주시고.. 떼순이가 죽일X입니당 .. ㅜㅜ
함께해주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하셨구요~~
최서현님..정말 고생하셨어요..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당 *^^*
ㅎㅎㅎ 베러리땜시.....( 본토발음입니다)
애들사랑하는 마음 못말리는 미경님입니다.그리고 라떼순이님 아직도 손이 완전하지 않은데도 열심히 봉사와주시고.
고생하셨습니다
꼬맹이들이 폭풍성장중이군요..곧엄마랑 섞여있음
엄마 못찾겠네요..하늘 높은줄모르고 바찍들린 똥꼬가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 알겠네요..아~기분좋네용..깜찍이들보니..수고들하시었습니당~~^^
봉사자실에서 다른 아이들과 섞여있으면 잘 몰라요.ㅎㅎ
감사합니다.
황금같은 주말을 평강에서 땀흘리신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전 주말동안 아들하고 데이트하느라 ...
돌쇠양 앞머리도 잘라주셧네요`~~ㅎㅎㅎ
난 조신한님이 천안가셨는지 알았는데 아드님이랑 데이트하셨군요 .
돌쇠는 작은견사에 있지않나요? 큰견사에 있는 놈인데 이름표 보고도 까먹었답니다.
천안으로 아들하고 아들여친이 와서 간만에
맛난저녁먹고 영화도보고 했어요~~
돌쇠양 비슷해서 돌쇤줄알았어요~~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동탄 민들레피는 강아지마들 분들과, 늘 조용히 오셔서 아이들 알뜰하게 챙겨주시는 세레나님, 아픈몸에 아이들 걱정되셔서 오신 정미경님........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평강공주 아이들 구김살 없이 늘 똥꽁발랄하겠지요^^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말없이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이불바꿔줄때.사료 퍽퍽 사료그릇에 담아줄때.간식보내주셔서 배식하면서 싱싱할매 인기올라갈때 )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낀답니다
정말돌쇠양하고비슷하네요...ㅎㅎㅎ
일요일에가보니 토요일봉사자분들이 쓰레기도다치워주시고 일을많이해주셔서 한결수월했어요^^
역쉬 돌쇠님 최고.봉사해보신분들은 딱 보면 전날 얼마나 열봉했는지 알아보드라구요.
한결수월했다는 말씀 듣고싶었다오 ㅎㅎㅎ
좋은분들 새롭게 뵈어 좋았지만, 우리마을 두명 밖에 참석 못해 참으로 미안했습니다. 충청도충주 천안, 평택에서도 오셨는데 ㅜㅠㅠ
신문지도 많이 못 모았고.. 그나마 어린 쿤이누나의 기특한 마음이 늘 위안이 되네요. 4월초에 뵐때는 좀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데 아직 미흡한게 많아 송구스럽습니다 ...
갑자기 코코는 잘 입양되었는지 ~~~ 정식이. 스마일. 해탈이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전 안성에 살아요 ㅎㅎ.코코입양기 올려져 있답니다.두분이라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