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이가래...
왕버들...
이렇게 좋은 9월, 가을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물방동사니...
앞뒤가 뭉툭하여 이마배라고도 하는 쪽배...
가희만 했을 때 카페 전속 모델이었던 까칠 라희가
이젠 언니가 되어 얼마나 싹싹하고 의젓해졌는지...
반가워~ 이젠 자주 오렴~ ^^
" 우리나라 최대 자연 늪지인 우포를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생태계의 고문서,
생태계의 소우주 라고 한다.
그리고
녹색 융단 위를 걸어보기 전에는 우포를 논하지 말라고도 했다.
70여 만평을 천천히, 계절별로 느껴보리라...
녹색 융단 위로 하얀 눈 덮힐 때
그 적막한 고요를 보러오리라...
그리하여
우포 늪에 쉼표 하나 찍고, 느낌표로 마무리하리라... "
첫댓글 우포늪은 제대로 구경 할라믄
쪽배 타야허는디요 ㅋ
그니까요...쪽배타고 가까이 들여다보고 싶었는데...^^
욕심이 생겨요. 수면위 철새들의 군무도 보고싶다는..
가을이 깊어갈 수록 그리운 곳이 많아지네요^^
아, 철새들의 군무도 추가해야겠어요~ ^^
가만히 앉아 우포의 곳곳들을 살펴보았네요. 감사합니다.
윤정씨가 갔으면 신나했을텐데...다음 기회에 꼭! ^^
가시연꽃의 잎은 최대 2m 크기로 자란다. 청둥오리들은 저 가시연꽃 주위에 모여 자맥질로 매자기 열매를 먹는 중이다한다.
매자기, 물밤, 가시연씨앗...3총사가 생각나네요~ ^^
봄날에 우포늪으로해서 주남저수지까지 가보는것도 환상적인 코스이지요.
주남저수지까지...정말 환타스틱할 것 같슴다~ ^^
우포늪을 대하시는 마음이 구구절절하십니다
그 욕심이라는것도 아는것이 있어야하는것이겠지요
가을비 맞은 들녘색감이 너무좋습니다
가시연도 만나보고 싶구요
우포늪에 쉼표하나찍고 느낌표로 마무리 하시겠다
한줄한줄의 설명이 결코 넘치지 않는 시어처럼
정갈합니다 ·또 그 느낌표의 속살도 궁금하구요ㅎㅎ
사진많고 말 많아서 좋을것 없다는 것
절대 틀린 말 아님을 또 배움합니다
우포, 처음가봤는데 첫 눈에 반했답니다...
돌팍님 사진은 훌륭하니 즐감하게 많이 올려도 됩니다요~ ^^
아름다운곳 다녀오셨군요, 덕분에 잘보았읍니다.
더 아름다운 곳, 많이 다니면서요~ ^^
겨울에도 모닥그러 하루 댕겨 옵시다
까페에 공약했슴다~ ^^
저도 그 공약 확인하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