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이 있는 치악산을 찾아주신 산악회 서고문님,홍대장님,상동군,명근씨 반가웠습니다.
대접이 소흘하였지만 넓은마음으로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녁7시 기차를 청량리에 타고 원주에 내리니 9시가 약간 넘어선시간
택시를 타고 강산에를 찾아주셨습니다.(미터기 요금 17,000원)
선물해주신 휴지와 세제 잘쓸께요.
모듬커틀렛(돈까스+생선까스+함박스테이크)으로 늦은 저녁을
....이슬이와 와인 그리고 복분자 매실주까지 먹어줍니다. 낼 산행이 걱정도 안되남????
콩이맘과 담소중.........설봉은 써빙중.
무자년 새해 첫날
치악산 비로봉 일출을 보기 위하여 3시30분에 상동군이 일어나 떡국을 준비.
떡국과 김치뿐인 소박한 아침이지만 든든하게 먹어둡니다.
4시45분 매표소 통과..... 입장료 2,000원인데 일찍올라가는바람에 굳었습니다.
관리공단에서 준비한 커피.
45분만에 세렴폭포 도착.
세렴폭포에서 시원한 계곡물을 들이키고..서고문님.
사다리병창.
사람바꿔서 한장 더.
상고대.
치악산 정상 제1돌탑에서.
오르는 내내 별빛이 아름다워 일출을 기대했건만 정상은 개스로 가득 뒤덮였습니다.
설봉.
정상비 기념.
더덕주로 몸을 녹이고.
상동군이 복분자주와 더덕주를 준비해와서 아주 잘 마셨습니다.
설봉이 준비한 과메기를 보더니 홍대장님 온몸을 부르르 떨며 행복하다고 울부짖습디다^^
좋아 죽겠씨다~~
으흠~치악산은 우리 뒷동산이여 하하~
흑과백.
총천연색 상동군.
일출대신 멋진 상고대 감상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하산길의 눈꽃 터널.
우와~~
천국이 별건가 예가 천국이지.
당겨서~
계곡 하산길.
우선 먹고 살자구~
뒤처리는 말끔하게.
세렴폭포 갈림길.
바위를 감싸안은 소나무 뿌리.
소나무 숲속길을 걸어요~
너무 행복했던 새해 첫날.
6시간만에 하산 완료.
멋진 금강송.
새로생긴 주차장.
2008년을 함께한 산악회 서고문님과 홍대장님, 상동군 그리고 명근씨 즐거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한 산행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산행시간(산행 4시간3분 휴식1시간30분)
04:45-매표소 출발
05:30 세렴폭포
06:05사다리병창 입구
07:15 비로봉 정상 50분간 일출 대기및 휴식.
08:12 상원사 계곡길 갈림길
08:50~19:15 라면
09:54-세렴폭포
10:48 매표소
산행후 숯불 삼겹살 파티.
장부장팀이 준비해놓고간 참나무숯으로 ㅎㅎ
수제 소세지도 구워먹고.
버스를 타고 떠나는 일행들.
만남은 그렇게 헤어짐으로 이어지고 가슴에 서로의 그리움을 담고
또 치열하게 세상을 살아나가야 겠지요. 설봉은 좀더 여유롭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강산에> 원문보기 글쓴이: 설봉
첫댓글 무자년 새해 인사를 이글로 대신합니다. 새해에도 대박행진 이어나가시고 화목한 가정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설봉님께서도 새해에는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사업도 더욱 번창하시구요, 댁내 두루 다복하시고 행복하세요.
토요타님도 새해 건강하시고 즐거운일만 가득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구만요. 부럽습니다. 올 한 해도 열심히 잘 살자구요.
콩이맘이 내일 정상에서 떡 지고 고사 지내러 또 가자네~
이사람이 모델료도 안주고 이거이 초상권 침해 아닌감 ㅎㅎㅎ갑판장님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모델료는 강구막회에 가서 내 이름대면 과메기 한점정도 더 주지않으려나,,,,,,,,그걸로 때우자구요.
첫댓글 무자년 새해 인사를 이글로 대신합니다. 새해에도 대박행진 이어나가시고 화목한 가정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설봉님께서도 새해에는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사업도 더욱 번창하시구요, 댁내 두루 다복하시고 행복하세요.
토요타님도 새해 건강하시고 즐거운일만 가득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구만요. 부럽습니다. 올 한 해도 열심히 잘 살자구요.
콩이맘이 내일 정상에서 떡 지고 고사 지내러 또 가자네~
이사람이 모델료도 안주고 이거이 초상권 침해 아닌감 ㅎㅎㅎ갑판장님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모델료는 강구막회에 가서 내 이름대면 과메기 한점정도 더 주지않으려나,,,,,,,,그걸로 때우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