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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고무신]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7년 2월 24일 토요일.

★ Netizen Eye News 시와 사진이 있는 풍경.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 물

'자연속에서' 한기늠 Italy Marble, 80x30x70cm, 2005

 '물'
                      이의리 

흐르고 싶다
네 안에 갇혀 머물지 않고
무작정 흐르고 싶다
가끔은 넘쳐나서 마른 땅을 적시고 
목마른 나무에 생명수 되듯
그렇게 넉넉히 세상을 흐르다
강을 지나 바다에 이를 때쯤
너에게 깊이 흡수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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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포커스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노자 ★ 　　.

◇ 성큼 다가온 봄 꽃망울

이상고온현상으로 예년보다 훨씬 빨리 봄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경남 마산시 월영동 경남대학교 도서관 앞에 노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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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 비켜간 서울시내

대륙고기압 축이 서해상으로 치우치고 북풍이 불었던 탓으로 황사가 비켜간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쪽에서 강남쪽의 아파트 뒤쪽으로 멀리 구리시까지 바라다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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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장맛 보러오세요

23일 오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함께하는 제34회 메주박람회를 찾은 고객들이 재래식 손메주 제조공정으로 만든 100% 국산 콩 메주를 고르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메주 1등(3장)단위로 주문하는 고객 중 원하는 고객들은 전남 담양에서 메주 담그기 체험과 함께 산지에서 직접 간장과 된장을 담가 관리와 배송까지 무료로 해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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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 정세균 의장 정진석 추기경방문

열린우리당 정세균의장이 23일 오전 취임인사차 서울 명동성당내 서울대교구를 방문, 정진석 추기경의 얘기를 듣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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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슨 발명품 보는 버시바우 미 대사

버시바우 미 대사 부부가 23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참소리축음기 에디슨박물관'을 방문, 에디슨 발명품과 희귀 축음기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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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 `밝은 얼굴 찾아주기'

힘든 가정형편 때문에 얼굴 성형 수술을 받지 못했던 어린이들이 삼성서울병원과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밝은 얼굴을 되찾고 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23일 낮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중앙)등 의사들과 직원들이 초.중.고 입학 대상학생들에게 책가방 등을 선물하고 밝게 웃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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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모습의 신임 검사들

임관식을 마친 신임 검사들이 23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김성호 법무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한 뒤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임관식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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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고위급 ‘대선 관리형’ 인사

▲ 안영욱 서울중앙지검장/이귀남 대검 중수부장/이준보 대검 공안부장/문성우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차장 정동기·법무부 차관 정진호씨 등 52명 법무부는 23일 대검찰청 차장에 정동기(54·사시 18회) 법무부 차관, 법무부 차관에 정진호(53·19회) 광주고검장을 임명하는 등 검찰 고위간부 52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3월5일자로 발표했다.

검찰에서 꼽히는 이른바 ‘빅4’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안영욱(52·19회) 부산지검장, 대검 중수부장에는 이귀남(56·22회) 대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부장에는 이준보(54·21회) 청주지검장이 임명됐다. 문성우(51·21회) 법무부 검찰국장은 유임됐다.황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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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강하는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23일 충남 공주대에서 '2007 한국경제의 전망과 과제'란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공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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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

◇ 노대통령 재외 홍보관 접견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재외 홍보관들을 접견, 이종률 주 멕시코 홍보관과 악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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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心柳心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일과 가정이 함께 하는 기업환경 조성보고회’에서 유시민 복지부 장관과 함께 웃고 있다.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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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복지 “탈당 생각 없다”

▲ 노무현 대통령(왼쪽)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일과 가정이 함께하는 기업환경 조성보고회’에 참석해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옆을 지나가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저는 열린우리당 당원이고, 제 발로 걸어서 당을 나오고 싶은 생각은 없다”며 탈당 가능성을 일축했다. 유 장관은 이날 <문화방송>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탈당해야 할 무슨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 장관은 또, “저는 지난 연말에도 조금 더 할 일이 남아서 장관직을 좀 더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말씀드렸고, 그 문제에 대해서 특별히 말씀이 없으시기 때문에 일단 일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직을 계속 수행하면서도 당적은 유지하겠다는 유 장관의 발언은, 올해 대선에 어떤 형태로든 뛰어보겠다는 속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 임기 끝까지 장관직을 수행하려면 당적을 버리는 편이 부담이 적은데도, 당적을 갖고 ‘정치인 장관’으로서의 행보를 계속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계개편의 상황 추이를 지켜보면서 언제든지 당에 복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셈이다. 이지은 기자 3Djieuny@hani.co.kr">jieu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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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하는 한명숙 총리

총리직 사의를 표명한 한명숙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출근하고 있다. 한 총리는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지도부 초청 만찬에서 다음달 6일 이후 열린우리당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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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득쌓인 법안 언제나…

23일 다시 열린 국회 건교위 법안심사소위에 참석한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이 회의에 앞서 테이블에 가득 놓인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심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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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방문한 정 의장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왼쪽)이 23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이용규 대표회장과 사학법 재개정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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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신당추진모임 전원회의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도개혁통합신당추진모임 전원회의에서 김한길 의원과 우제창 의원이 뭔가를 얘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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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은 즐거워"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이 23일 정신지체인 재활교육기관인 인천 예림학교 아동, 교사들과 함께 산책을 나서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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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로운(?) 이명박

23일 오전 대전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전시당 신년교례회에서 대권도전을 선언한 고진화의원이 계파간 갈등을 강력히 비판한 가운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 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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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 3 단합 과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3일 한나라당 대전시당 신년교례회에서 강재섭 대표 등과 함께 서로 손을 잡고 단합을 과시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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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법 ‘뒷전’…이명박 행사에 간 의원들

분양가 상한제, 분양원가 공개 등 ‘부동산 1·11대책’ 후속입법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열려던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한 23일 오후 법안심사소위 위원인 김석준 한나라당 의원(오른쪽)이 국회에서 열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이 전 시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김재경, 박승환 의원 등 소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찬 선임기자 3Drhee@hani.co.kr">r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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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

◇ 시민사회단체, 유시민 장관 '불신임' 퍼포먼스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희망포럼 세미나실에서 열린 '노무현 정부, 의료 및 복지정책 후퇴와 개악을 규탄하는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에서 박현 서울장애인자립센터협의회 사무국장이 '국민 불신임장'을 들고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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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닉스 증설 촉구' 구리가면의 외침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열린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쟁취 범도민대회'에서 구리 가면을 쓴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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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봉 변호사가 윤리위에 제출한 반성문

정인봉 변호사가 한나라당 윤리위원회에 제출한 반성문.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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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

◇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

주식시세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직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주가 동향을 보고 있다. 임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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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경제사업 비전 선포식

농협중앙회 이연창 경제대표이사(왼쪽 네번째) 등 경제사업 임직원 200여명이 23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열린 ‘경제사업 비전 선포식’에서 결의문을 낭독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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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새 디카, 초당 10장 연속 촬영

캐논은 1초에 10장의 사진을 연속 촬영할 수 있는 차세대 전문가용 렌즈교환식(DSLR) 디지털카메라(EOS 1D Mark Ⅲ)를 22일 공개했다. 초당 10장은 지금까지 나온 디지털카메라 중 가장 빠른 연속촬영 속도. 1010만 화소로 고화질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며 23만 화소의 3.0인치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장착했다. 5월 초 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도쿄=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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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몰에 퓨처리즘 열풍

2007년 패션업계의 화두로 꼽히고 있는 ‘퓨처리즘(Futurism=미래주의)’ 열풍이 인터넷몰에도 불고 있다. 세계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골드, 실버 컬러의 메탈릭 소재를 활용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잇달아 선보이고, 국내외 유명 스타들이 메탈릭 소재의 구두나 가방을 즐겨 착용하면서 인터넷몰에서도 ‘금은바람’이 불고 있는 것.

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 인터넷 쇼핑몰 우리닷컴(www.woori.com)의 경우 지난해 5% 미만에 그치던 메탈릭 소재의 구두가 2007년 봄 신상품이 출시되면서 그 비중이 30%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다.‘우리닷컴 제화 브랜드 봄신상품 대전’에서는 펌프스, 오픈토슈즈, 로퍼 등 다양한 형태의 메탈릭 소재 구두를 1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튤립에나멜호일숄더백(왼쪽 위), 힐즈베리_캐롤라인슬링백슈즈(왼쪽 아래), 바나바나_프릴웨이브숄더백(오른쪽 위), 미셸파라_샤이닝오픈토펌프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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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 새봄맞이 웨딩전시회 개최

23일 강남에 위치한 엠아모리스홀에서 '2007년 웨딩페어' 가 개최되어 행사장을 찾은 예비 신부들이 전시회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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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쇼, 무대와 무대뒤

23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갤러리에서 열린 '2007 봄 컬렉션' 명품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무대에서 의상을 선보이는 동안(왼쪽) 다른 모델들이 무대뒤에서 워킹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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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 '크게 좀 말하라구~'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22일 노스 캐롤라이나주 프랭크린턴에서 열린 섬유소 에탄올에 관한 공개 토론회에 참석한 후 백악관에 귀환하면서 큰 소리로 물은 기자들의 질문을 들으려고 손을 귀에 갖다대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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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자 부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2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프랭클린턴에 위치한 바이오기업 노보자임 북미지사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의 대체 에너지 실험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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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흑’보는 이스라엘 국방장관

아미르 페레츠(오른쪽)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21일 골란고원에서 열린 군사훈련에 참석해 렌즈 마개가 닫혀 있는 쌍안경으로 무언가를 보고 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다음날 이 사진을 ‘페레츠, 암흑을 보다’는 등의 제목을 달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장관이 막힌 쌍안경을 눈에 댄 채 옆자리 참모총장의 설명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기까지 했다”고 꼬집었다. 예루살렘/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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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소인은 특별한 것에 관심이 있고, 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이 있다. ★ 　　.

◇ “전쟁의 고통이 느껴지지 않나요?”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딕 체니 美 부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반전시위자들의 이라크 전쟁을 반대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시위자가 뼈만 앙상하게 남는 양의 사체를 가지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딕 체니 美 부대통령은 호주에서 이틀간 머물면서 존 하워드 호주 총리를 만날 예정이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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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 엉덩이 차기' 퍼포먼스

한 미국 여성이 22일 뉴욕 맨해튼에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으로 분장한 영국의 행위예술가 마크 맥고원의 엉덩이를 발로 차고 있다. 맥고원은 자신의 엉덩이에 '엉덩이를 차시오' 라고 쓴 표지를 붙인 채 72시간 동안 맨해튼 거리를 기어다니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뉴욕=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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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

◇ 인도네시아 여객선 화재… 16명 숨져

22일 새벽 350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떠난 지 수 시간 만에 페리 레비나 1호에 실려 있던 트럭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최자카르타=AP연합 소 1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실종됐다. 항공기에서 촬영한 페리 레비나 1호의 불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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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염병 난무하는 이태리 프로축구

한 이탈리아 경찰관이 22일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인근의 로메오 멘티 스타디움 외곽에서 발견된 화염병 속에 들어 있는 나사와 못을 가리키고 있다. 조사관들은 이 화염병들이 오는 25일 열리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베 스타비아-아벨리노간 경기 도중 충돌 과정에서 사용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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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대학 개혁 진통

방패와 곤봉을 든 그리스 경찰관들이 22일 수도 아테네 거리에서 시위 대학생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대학생들은 지난해말 학사관리를 엄격히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 개혁안 발표에 반발해 두 달째 시위를 계속해왔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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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눈덮인 화산 ‘부글부글’

20일 콜롬비아 남서부 카우카와톨리마 지역에서 ‘네바도델후일라’ 화산이 폭발해 연기를 내뿜고 있다. 5360m 높이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네바도델후일라=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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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아내리는 남극… 꽃까지 활짝

남극 세종기지에서 4km 떨어진 메리언 소만의 빙벽이 무너지는 순간. 집채만 한 얼음덩어리들이 바닷물 속으로 쏟아져 들어가고 있다. 최근 과학자들은 빙하가 무너지는 원인이 남극의 기온 상승뿐 아니라 따뜻한 해류의 유입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극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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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 ★ 　　.

◇ 결과 발표

이인규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23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브리핑룸에서 사행성 게임 비리 의혹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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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4.3 당시 학살당한 군 유해

23일 제주시 별도동 일본군 진지동굴 입구에서 4.3사건 당시 무장대와 내통했다는 이유로 군사재판도 없이 무참히 학살당한 국방경비대 9연대 군인들로 추정되는 유해 5구가 발굴됐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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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화재' 이주노동자 기자회견

2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참사에 대한 이주노동자 공동체 및 이주노조 공동 기자회견'에서 버마액션 대표 뚜라(미얀마)씨가 정부의 이주노동자 정책에 대한 비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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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출입국 외국인 대피훈련

23일 오후 법무부 의정부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영순)는 사무소내 보호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한 가상 훈련을 실시, 직원들이 보호실에 수용중인 외국인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의정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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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자신을 아는 것은 위대함입니다. ★ 　　.

◇ 이것이 섬진강 `강굴`

전남 광양시 진월면 섬진강 망덕포구 앞에서 한 어민이 벚꽃이 필 무렵 가장 많이 좋다고 해 일명 '벚굴'로 불리는 강굴을 채취해 들어보이고 있다. 강굴은 보통 굴의 5-10배 크기다. (광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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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바다…철 지난 오징어

경북 영덕군 강구항 어민들이 오징어 출하를 위해 23일 갓 잡은 오징어들을 상자에 담고 있다. 예년엔 1월 중순쯤 끝났을 오징어잡이가 올들어 이상 수온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영덕=윤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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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해서 잡힌 450㎏짜리 괴물 오징어

　 남극해에서 무게가 무려 450여㎏이나 나가는 괴물 오징어가 잡혔다.지금까지 세계에서 발견된 오징어 중에서 가장 큰 이 오징어는 몸통 길이가 10m 정도이고 무게는 종전 최고기록을 무려 150㎏이나 넘어서는 슈퍼 헤비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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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소떼 고립

볼리비아 엘 베니의 아마존강 유역에서 22일 뭍이 드러난 곳에 소떼들이 몰려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엘니뇨 현상이 몰고 온 폭우로 이 지역에는 3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가축 2만3000마리가 죽고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 엘 베니/EPA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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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움소 지구력 훈련

경북 청도소싸움축제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23일 경남 창녕 모래밭에서 예병권(45)씨가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대한이'에게 타이어를 끌게하며 지구력 강화훈련을 시키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는 다음달 24일부터 5일간 경북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변에서 열린다. (청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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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공들의 의리

22일 오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서 강아지들이 도로를 건너고 있다.


▲ 앞서가던 강아지가 달려오는 화물차에 치이자 뒤따르던 강아지가 일으켜 세워보지만 이미 숨이 멈춰진 상태.



주위에 강아지들이 도로 한 가운데 버티고 서서 떠나지 않고 있다.


화가난 강아지 한 마리가 지나가는 차량에 달려들어 범퍼를 물어뜯고 있다.


사고 차량은 떠났지만 강아지들은 이곳을 지나는 같은 종류의 화물차만 보면 거칠게 짖으며 달려들었다./ 대구에서 발행되는 매일신문의 박노익 기자가 23일 대구시 달성군 세천리 도로에서 촬영한 사진. 매일 신문은 위 사진 5장과 함께 "강아지 한 마리가 도로를 건너다 차량에 치여 숨지자 함께 도로를 건너던 강아지들이 현장에 남아 강아지를 친 자동차와 비슷한 차량만 지나가면 거칠게 짖고 있다"는 간략한 기사를 인터넷 사이트( http://www.imaeil.com/ )에 올렸다. 이후 연합 뉴스가 매일신문으로 부터 이 사진들을 제공 받아 전국에 전송, 네티즌들 사이에 널리 전해졌다. <동아닷컴>매일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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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묵념하는 국방부장관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22일 (한국시간)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한 뒤 묵념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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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서 받은 사랑 돌려 드려야죠"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 최전방 6사단에서 21일 전역한 윤기준(24) 병장이 복무기간 모은 봉급 100만원을 부대에 기증했던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윤 병장이 대대장인 김인수 중령과 악수하고 있다. (철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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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무반 악습, '암행어사'가 잡는다'

전진부대 백송골대대는 이달초부터 군 내무반 내의 악습을 없애고 알려지지 않은 선행을 발굴하기 위한 암행어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암행어사로 뽑힌 사병들이 마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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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국제 장학생들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식에서 이화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각인각색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다양한 복장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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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쁘게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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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입학식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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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들에 황금돼지저금통 선물

인천 인하대학교 졸업생들이 23일 졸업식에서 학교 측이 취업을 위한 사기진작 차원에서 제공한 황금돼지저금통 4000여개를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인천=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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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 졸업 축하해요"

23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과 후배들이 특이한 퍼포먼스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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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우리집 요리사'

울산여성회관에서 열린 '내가 우리집 요리사'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내보이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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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 17개국 521쌍 합동 결혼

22일 경기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주최로 거행된 ‘국제평화축복결혼식’ 전경. 신랑신부들이 축포가 터지고 오색종이가 쏟아지자 기뻐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등 17개국 521쌍이 이날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서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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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표 방미때 밀착경호한 조선족 여성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최근 미국을 방문할 때 바로 뒤에서 밀착 경호한 무술 15단의 조선족 여성인 심영희 사범. 그는 쿵후 5단, 검술 5단, 합기도 5단 의 무술 고수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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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

◇ 우리집 보물 나이는 총 113살

23일 녹색도시부산21 추진협의회가 수여하는 그린패밀리 최우수상을 받는 김점숙(54.여)씨 가족의 63년된 재봉틀, 25년된 밥솥과 법랑 대야를 붙여만든 차상.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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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

◇ “사진은 어둠을 빛으로 바꾸는 힘”

세계보도사진전 ‘존재 그대로의 사실’에 전시된 낵트웨이 씨의 사진. 소말리아의 한 어머니가 굶주려 죽은 아이를 땅에 묻기 위해 들어 올리고 있다. 제임스 낵트웨이 씨
※ 세계 보도사진 50주년 특별전 ‘존재 그대로의 사실’은 3월 12일까지 서울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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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 달라지는 속초의 밤

강원 속초시가 동명항에 야간 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속초시 밤 풍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시는 속초8경과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2008년까지 동명항 정자형 전망대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는 장소 4계절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은 청초호 야경. 속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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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의 청정 섬들 ‘시름시름’

온산공단앞 연자·명선·목도…공장·방파제 추진 훼손위기 빼어난 경치와 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울산 온산공단 앞바다 섬 3곳이 공장터 조성 등으로 사라지거나 훼손될 위기에 놓였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이진리~당월리 앞바다에 위치한 연자도(5400여평)는 2~3년 안에 섬 기능을 상실할 운명이다. ㄷ사 등 2개 업체가 2004년 연자도를 포함한 해수면 23만여평을 매립해 공장으로 사용하는 허가를 받았기 때문이다.(지도) 두 업체는 공장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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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호 평일에도 낚시꾼 북적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안산 시화호 천변에서 수십명의 낚시꾼들이 숭어.전어 낚시를 하고 있다. (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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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

◇ 국제육상연맹 실사단 대구 월드컵경기장 방문

23일 오전 헬무트 디겔 등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사단 일행이 김범일 대구시장과 함께 시민들의 환영속에 대구 월드컵경기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왼쪽부터 나달(모로코) 이사, 김범일 시장, 디겔(독일) 단장, 모레스(멕시코) 이사.김태형기자 3Dthkim21@msnet.co.kr">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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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입고 꽃다발 전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대구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떨기나무어린이합창단원들이 헬무트 디겔 단장(오른쪽)을 비롯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사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대구=박영대 기자 3Dsannae@donga.com">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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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경기장 베리 굿”

1만여명의 대구 시민들이 23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 대한 실사를 마치고 떠나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사단 차량을 향해 태극기 등을 흔들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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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기현 vs 이동국 24일밤 빅리그 맞장?

▲ 설기현(왼쪽) 이동국(오른쪽)

이，어제 2군리그 전반전 무리없이 소화 레딩전 출장 가능성…박지성 풀림전 띌듯/ 꿈에 그리던 빅리그 무대에 발을 들인 지 한달. 이동국(28·미들즈브러)의 프리미어리그 첫 출전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무대는 24일(한국시각) 자정에 열리는 레딩과의 시즌 28차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스카이스포츠>등 영국 언론들은 23일 “(이동국이) 정상 컨디션을 찾는다면 주말 열리는 레딩과의 안방경기가 데뷔전이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레딩전에 출전한다면 동갑내기 설기현(28·레딩)과의 맞대결도 가능한 상황이다. 설기현은 지난해 8월 미들즈브러와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최근엔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아진만큼 이동국과의 맞대결이 이뤄진다면 후반 교체 선수로 마주칠 전망이다.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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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心'을 자극하는 주지훈

주지훈, kbs<마왕>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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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나라, 5집 '쉬(She)' 발표

'한류스타' 장나라가 최근 5집 '쉬(She)'를 발표하고 국내 활동에 나섰다. 장나라 부친 “술집 출연 강요받은 적 있다”최근 5집 앨범을 낸 '한류스타' 장나라가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라는 협박을 받은 적이 있다고 장나라의 아버지이자 연극배우인 주호성 씨가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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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워라~ 멕시코 한류열풍

재멕시코시티 한인회가 마련한 한국-멕시코 친선의 밤 춤 경연대회에 나란히 참여한 안나, 엘바 로페스 자매가 '메이드 인 코리아'란 말과 태극기 문양의 티셔츠를 입고 출연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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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류 열풍을 주도하는 팬클럽 회원들이 배용준 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왼쪽부터 과달루페 에르난데스,웬디 로드리게스, 모니카 에르난데스, 엘바 로드리게스(외교부 중동과장), 바르바라 카리고(배용준 팬클럽 회장). (멕시코시티=연합뉴스)

▲ 한국-멕시코 친선의 밤 행사장에 걸린 장동건 대형 플래카드, 멕시코 내 팬클럽 수는 13개이며 회원수는 모두 5천명에 달한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공식 팬클럽 13개, 외교부 과장까지 5천명 회원 '다 줄거야, 장동건 오빠' '배용준 오빠 사랑해' 멕시코 한류(韓流) 열풍이 위험수위(？)를 넘나들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2일 재멕시코시티 한인회(회장 김영휘)에 따르면 장동건, 안재욱 등 한국 유명 연예인을 우상으로 받들며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팬클럽만 13개에 달한다. 특히 멕시코 한류팬은 국경을 초월한 중남미 한류 확대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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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 부산국제영화제 이끌 '투톱'

23일 오후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PIFF) 조직위원회 정기총회에서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용관 중앙대 교수(오른쪽)와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환하게 웃고 있다. PIFF 조직위는 출범 11년만에 투톱체제를 구축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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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 마무리 수원 화성 서장대

지난해 5월 방화로 소실된 수원 화성(華城)의 서장대(西將臺.사적3호) 복원공사가 사실상 완료돼 23일 오전 서장대가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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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벽에 그려진 누님 얼굴

전북 고창군 부안면 돋음별마을 내 담벼락에 미당(未堂) 서정주 시 '국화 옆에서'의 등장인물인 누님 얼굴이 그려져 있다 활짝 웃는 누님은 이 마을 김순애(67).양옥순(65)씨다. (고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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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돋음별마을 벽화 ‘국화옆에서’

전북 고창군 부안면 돋음별마을 내 담벼락과 지붕에 미당(未堂) 서정주의 시 '국화 옆에서'와 들국화가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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