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는 기쁨 , 더 나은 삶을 향한”
제주시 자활사업참여자 『한마음대회』개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증진 및 자활사업 실시기관 간 교류를 통한 지역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주시 자활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가 4월 17일(금) 오전 9시에 개최된다.
자활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는 지역자활센터 외 5개소 및 제주시 읍면동 복지도우미 등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사업 담당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땀 흘린 현장을 되새기며 자활현장에서 벗어나 그간의 고단함을 풀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 자활사업의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천지연 일대 및 새연교, 새섬 주변을 산책한 후 서귀포 신성리조트에서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잔행으로 참여자들 간 자활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 등 어울림 행사로 이루어진다.
현재 제주시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은 읍면동에서 환경정비를 하는 근로유지형 110명, 시설도우미 등 사회서비스일자리형 111명, 수익성이 있는 운동화 빨래방 등 시장진입형 일자리형 52명,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전문기술을 습득 후 창업한 자활기업 사업단에 140명, 희망리본사업 137명 등 40개 사업단에서 550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2014년 자활사업 참여자 총 831명 중 149명의 탈수급과 151명이 취업과 창업의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제주시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사기진작 및 탈수급을 촉진하기 위하여 사업의 확대, 내실 있는 다양한 사업단의 구성 등 자활사업 운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2015-04-10 기초생활보장과/자활복지담당/728-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