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이사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구수필가협회 공적행사(기념촬영포함) 등에서의 예절 규정이 통과되고 어제 밤에 공포가 되었습니다.
오늘 이후 부터는 이사회 후 기념 촬영에서는
대구수필가협회 공적행사(기념촬영포함) 등에서의 예절 규정
제5조(행사 후 사진 촬영 시 자리배치 등)
⑥ 이사회 후 사진 촬영은 회장을 정 중앙에 좌석하고, 회장 좌측으로 수석부회장, 부회장, 회장 우측으로 자문위원, 감사 순으로 자리하고 이사들은 뒷줄로 자리한다. 자문위원은 항상 직전회장, 최근 회장을 역임하신 순으로 자리한다.
규정에 따라서 부회장님 자리를 회장 좌측으로 앉게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규정을 만든 것은 장유유서와 동방예의지국 윤리를 몰라서가 아니고, 공동체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여 봉사하는 정신을 우리 회원 스스로가 존중하고 예우를 하겠다는 정신을 담은 것입니다. 다른 단체야 어떻게 하든 말든 우리는 공공선(공동선)을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는 정신을 존중해 나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앉아 계시는 분을 일어나라고 하는 것도 도리가 아니니 빈자리로 남겨 주시고 부회장들이 앉지 않으려고 해도 앉을 자격이 있다고 앉으라고 권하는 자애로운 미덕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나라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희생한 순국선열을 국립묘지에 모시는 것은 그 분들이 국가라는 공동체를 위해서 하나 밖에 없는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신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버리고 공동체를 위해서 희생봉사하는 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풍토를 만들어야 합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수필가협회라는 공동체를 위해서 자기 시간을 희사하고 있는 점을 우리 모두는 귀하게 여겨야 대를 이어서 훌륭한 봉사자들이 나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