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옛길 봉화길-8길) 네이버 지도 >
< 트랭글로 본 10월 9일 트레킹등로 >
트레킹코스 = 부발역-양화천-성호저수지-금당1리
트레킹시간 = 5시간40분 (8:10~2:10) (휴식시간 20분별도)
트레킹거리 = 20.8k
경기도 이천시
(부발역) 도착 (8:10)
트레킹 시작~
(아미초교)
이천시내를 지나가는
고가도로 터널로 갑니다~
(SK하이닉스) 전망대~
(영동고속도로)
터널을 지나갑니다~
(사동 3-6-9-2리) 이정석~
(해룡8교)를 건너간다~
(사동5리-초지2리) 이정석~
도로가 카페에
다양한 꽃이 이쁘게 피어있다~
(한국기독교 역사박물관)
멋있는 소나무~
벼가 익어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도리천에 있는
(무명교)
무명교에서 바라본
(도리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까지
13.2k 남았다~
축사에 소가 1마리도 없다
어디로 갔을까
생각하면 불쌍타~
농기계로 고구마를 캔 자리에
아줌씨 몇분이
끝물 고구마를 캐고있는데 트럭-1대 가득하다
횡재 하셨네~
(구수리 공소)
폐쇄되어 있다~
읽어보니
조선말기 천주교 박해때
신자들이 모여 신앙생활을 계속한 공소이며
1954년 김유희 요셉이
임종직전 4,500평 임야를 구시리 공소에 기증
현재 (구시리 공소묘지)로 사용
훌륭한 분이시다~
(구시리 마을회관)
(안동권씨 종중묘원)
양화천 가는길~
수문-1
(양화천) 도착~
(양화천)
양화천 따라서
뚝방길로 갑니다~
풀이 자라
양화천이 보이질 않는다~
(자채 방아마을) 도착
오늘코스 중간지점이다~
조선시대
(자채미)를 재배하고 방아찧어
궁궐에 보내던 마을이다~
1,
방아마을에 있는
봉화길 스탬프함~
2,
(무우정 이야기)
3,
(무우정)
조선 선조때 경상우도 순찰사를 지낸
이성임이 지은 정자이며
(이성임)은
(용모-가성-언어-필한-문사)가 옥처럼 깨끗하여
(오옥선생)으로 불린 인물이다
1981년 동네유지 (김병일)이
예전자리에 다시 중건하였다~
4,
무우정을 중건한
(일무헌 김병일 애향사적비)
5,
(양녕대군 역사관)
6,
(양녕대군이 초서체로 쓴 후적벽부)
7,
(후적벽부)
양녕대군 명필이다
내실력으로는 초서체를 읽을수가 없다~ㅎㅎ
8,
방아마을에 있는
물레방아와 쉼터~
9,
(자채 방아마을) 탐방후
지나온 (군량교)
수문-2
양화천 우측 밭에는
(무)를 많이도 심었다
이런 무밭이 끝없이 있다~
(양화천)
큰 느티나무~
지나온 (군량2교)
보-1
군량2리
(에계바위 유래비)
(에계바위 유래비)
읽어보니
양녕대군이 세자자리를 세종에게 양보하고
이곳에서
술을 빚어 여기들과 춤을 추며
시를 읊어
(후적벽부)를 남긴 활량이다~
농로에
좌측에는 들깨 우측에는 콩이 심어져 있는데
들춰보니 많이 달렸다~
(군량1교)
군량1교에서 바라본
(양화천)
좌측으로 왔는데
뚝방길이 보이질 않는다~
보-2
지나온 (군량1교)
벼가 익은걸 보니
보는것 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보-3
지나온 (상봉교)
보-4
(복평교)
보들교가 짤려있어
복평교로 삥 둘러서 갑니다~
복평교에서 바라본
(양화천)
양화천 돌아가는 길에
체육시설과 쉼터~
1,
어린이 놀이터~
2,
여긴
연밭에 연이 아직 시들지 않았다~
연화천 다시도착
건너지 못한 (보들교)
(앵산교)를 건너갑니다~
앵산교에서 바라본
양화천 bye~
농로 옆
사과나무에 큰사과가 많이 달렸는데
그물이 처져있고 제때 수확을 하지않아
먼지가 쌓여 상품가치가 없다
1개 1~2천원짜리 사과로 보이는데
아깝다 아까워~
장천2리 입구~
(장천2리 마을회관)
농로 옆에
소나무 조경목이 있다~
농가담벽 밑에 핀
(금잔화)
여기도
농로에 콩과 들깨가 심어져 있고
오면서 보니
(팥)도 많이 심었다~
(낙우송 숲길)
낙우송 숲길
쉼터~
(성호호수 연꽃단지)
다왔다~
(성호호수 연꽃단지)에
연이 다 시들었다~
전망대 쉼터~
(성호호수 연꽃단지) 안내도~
(성호호수 연꽃단지)에서
인증샷~
여기도
봉화길 스탬프함이 있고
스탬프함 쓸어질것 같다
바로 세워주세요~
(연화십덕 이야기)
(성호호수 연꽃단지) 입구~
(성호호수 연꽃단지)
탐방을 마치고
성호교에서 바라본
(성호저수지)
성호저수지 옆 소공원에 있는
(조형물)
1,
2,
(설성면 행정복지센터) 가는길~
(설성면 행정복지센터) 도착~
경기도 이천시
(금당1리 버스정거장) 도착 (2:10)
트레킹 종료~
여기도 버스가 잘 안다닌다
1시간 기다린후
3시10분에 25-21번 버스타고
50분후 이천역 도착~ㅎㅎ
첫댓글 ◆ 자채방앗길
‒'자채(紫彩)'가 뭔가 했더니, 재래종인 쌀 이름이네요.
►조선 시대 왕실에 진상되던 쌀인 자채미(紫彩米)를 생산하고 도정을 하던 마을이 있던 곳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옛날엔 자채미(紫彩米)를 생산했는데, 요즘은 자채미가 경제성과 맛에서 현대 개량 품종에 비해 떨어지므로, 더 좋은 품종으로 모두 바꾸었다고 합니다.
◈양화천(경기옛길 봉화길-8길=자채방앗길),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채방앗길에서
양녕대군의 삶의 행적과
초서체로 쓴 (후적벽부)를 보고
남아로 태어나 멋진인생을 살은
한단면을 볼수있어 좋았습니다~
◆양녕대군의 글씨는 조선조에 나온 명필들 중에서도 최고로 친다.
►옛날 붓글씨나 그림 등은 임진왜란 전의 것은 무진장 비싼데, 양녕대군 글씨쯤 되면 부르는게 값일 정도.
►양녕대군이 숭례문 현판을 직접 써서 옮길 때 개와 소도 하례하고 마소가 머리를 숙였다는 전설도 있다. 임진왜란 이후에 현판이 없어졌는데 남지(南池)에서 밤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빛이 나서 파봤더니 현판이 있어서 명필의 글씨는 땅에 묻혀도 빛이 난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더라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