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모습의 박수홍.
그런데 가족간의 갈등이 이렇게
여러번
크게
터지고 있네요.
수십년 돈관리를 맡았던 형이
그가 모은 엄청나게 많은 돈을 빼돌렸다는 기사
아버지가
그를 폭행했다는 기사.
참...나이 50이 넘어서도 이렇게
자신의 아내나 자식이 아닌
친가쪽 사람들 때문에 휘둘리다니
어떻게 된 일인가?
궁금해지는 거지요.
그는 왜 이렇게 사는 것일까?
어떤 삶을 계획하고 온 것이지?
그럴 때 찾아보는 것이 사주풀이인데
역시 그것이 보이고 있군요.
누구인지 모르고 사주만 갖고 풀이한 것들인데도 말입니다.
그 중에서 인상 깊은 리딩이 이러네요.
이 사주의 사람은
남자이지만 여성스러운 사람이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직업을 갖고 있다.
자기 분야는 잘하지만 그 외의 분야에는 꽝이다.
그래서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이다.
친가족과의 인연이 없다.
이제까지 그가 모은 돈은 액이 있는 돈이어서
그를 치고 나가게 되어있다.
돈을 다시 받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다시 벌 것이다.
그런데 박수홍은 왜 이렇게 읽히는 사주를 갖고 태어났을까요?
다른 것은 몰라도
왜 친형, 친부모가 그에게 차갑고
해까지 입히고 있는고?
역시 카르마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네요.
그들 간에 얽힌 다른 삶이 있었을 것이라고.
그 다른 삶에서 아마 박수홍이
그들에게 그리 대했을 겁니다.
자신이 지금 당하는 것과 똑같이
차갑고
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지금 듣는 욕,
지금 맞는 매,
지금 잃은 돈,
애매한 것이 없을 겁니다.
그 다른 삶들에서 박수홍이 그들에게 가졌던
태도와
했던 언행 때문에
이 삶에서 그들로부터
들어야 할 욕을 듣고 있고
맞아야 할 매를 맞았고
잃어야 할 돈을 잃은 것.
왜?
카르마의 균형을 잡느라고.
배워야할 것을 배우느라고.
이번 삶에서 남자이지만 여성스러운 기운을 공연히 가진 것이 아니지요.
그가 흔히 말하는 남성다움이 많은 남자였으면
그래서 일찌감치 받아치고 공격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이리 당하지 않았을 것이거든요.
당해야했기에
그의 성향이 그랬고
갚아야 했기에
갚을 돈을 번 것.
이제 그런 모든 사정이 감춰지지 않고 터진 것?
그것은 청산을 했다는 뜻이라고 이해됩니다.
카르마의 균형을 잡았다고.
당해야할 것들을
다 당했고
갚을 것을
다 갚았다.
이제부터는
더 당할 필요가 없고
잃을 필요가 없는 돈,
내것이 될 돈을
모을 것이다.
결혼도 했네요.
그리고 이렇게 온 나라에 그의 친가쪽의 안좋은 행태가 알려졌으니
이제는 이전처럼 친가쪽을 안챙겨도
원망하거나 나무랄 사람이 없구요.
이제는 감옥에서 나왔다.
이제는 독립할 때가 되었다.
가볍게
새로 시작할 때가 되었다.
이제는 네 자신의 가족을 챙기며 살 때가 되었다.
굳이 잃은 돈 받으려고 하지 마라.
원망도 하지마라.
그냥 새출발을 해라.
그것이 가장 좋은 길이다.
친가족을 잃은 대신
전국민이 너를 측은히 여기며, 잘되기를 바라는 네 가족이 되었으니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니?
오늘은 이런 말을 그에게 던지네요.ㅎㅎ
가장 마음에 드는 그의 사주풀이 비디오를 올려둡니다.^^
https://youtu.be/yeiFPFxRPG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