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샐러드를 자주 먹습니다.
가끔은 새싹채소도 넣기도 하는데 제가 직접 재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싹재배기를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다이소에서 새싹키우기 전용 씨앗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다이소에는 무순 한가지 밖에 없어서 무순만 일단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새싹채소 전용씨앗은 '무소독'이라고 써졌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씨앗을 2시간 담가 놨습니다.
그리고 재배기에 불린 씨앗을 서로 겹치지 않도록 뿌렸습니다.
다음에는 여러가지 씨앗을 구입해서 칸칸마다 다양하게
키워야 겠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덮었습니다.
없으면 신문지로 덮어 햇빛을 가려 줍니다.
싹이 나온 2~3일 후 뚜껑을 벗기고 햇빛이 직접 들지 않는 곳에 두고 지속적으로 수분관리를 해줘 적당히 먹을 정도까지 키웁니다.
저는 10일을 키웠습니다.
절반은 이웃에 나눔하고 저는 연어구이에 데코를 했습니다.
키우는 재미가 있네요^^
다음에는 다양하게 새싹키우기를 해서 샐러드나 새싹비빔밥에 도전입니다^^
첫댓글 어머~~ 키우는 정성에 요리솜씨까지 더하니 작품이 나오네요^^
새싹마다 효능이 다양하네요.
오~~~ 집에서 키워서 새싹을 키워서 먹는군요^^
좋은대요~~ 다이소 함 들려봐야겠어요 ㅎㅎ
새싹을 집에서도 키울 수 있네요? 도전해보고 싶네요~^^
직접 키워서 먹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