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물가(Core Inflation)**는 계절적 영향이나 일시적 외부 충격으로 가격 변동이 심한 품목을 제외하고 산출하는 물가지수입니다.
일시적인 가격 흔들림을 제거하고 물가의 장기적·기조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소비자물가(CPI) vs 근원물가 비교
* 소비자물가지수 (CPI): 가계가 주로 소비하는 대표적인 재화와 서비스 전체의 가격 변화를 측정합니다.
* 근원물가지수 (Core CPI): CPI 산정 품목 중 **농산물(식료품)**과 **석유류(에너지)**처럼 날씨, 원자재 가격, 국제 정세 등 외부 변수에 따라 가격이 급등락하는 항목을 제외하고 집계합니다.
| 구분 | 포함/제외 항목 | 주요 특징 |
|---|---|---|
| 소비자물가 (CPI) | 전체 지출 품목 포함 | 체감 물가를 잘 반영하지만 변동성이 큼 |
| 근원물가 (Core CPI) | 농산물·석유류 등 고변동 항목 제외 | 기초적·기조적 물가 추세를 보여줌 |
중앙은행(한국은행)이 근원물가를 중시하는 이유
* 통화정책의 정확성: 계절이나 유가 폭등락으로 인한 일시적 물가 변동에 반응해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면 경제에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 기대인플레이션 파악: 외생 변수를 제외한 서비스 요금, 공공제품 가격 등 기초 물가 흐름을 확인해야 향후 인플레이션 고착화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