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58개띠마라톤클럽 친구들아!
충청 및 청주지역 번개에 무려 13명이란 친구들이 왕림하셔서 주최자?인 나로서는 너무너무 고맙다!
일일이 열거하자면 충북 및 청주지역 : 마라토너, 마세, 여명, 내사랑마라톤, 청마, 가을남자(헐크)
그리고 바커스,장미, 허무강, 신작로, 능수버들, 멍라오스,머슬가이(이윤희,친구들에게 파워젤 하나씩 나누어줌, 친구들을 위해 준비해온 머슬! 고맙다 회비를 안받는건데...후회 막심, 너무 너무 고마워!)
오늘 2006.3.19(일) 마세로 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먼저 이모임을 위해 특별히 애써주신 어여쁜 장미, 너무 고맙다. 내 동아마라톤 4시간 50분 페이스메이커를 위해 서울에 올라가려고 하기 직전 장미 나에게 전화를 하여 마라토너야 모임이 월요일 13일 이면
너무 벅차 , 수정하여라 .... 지금 장윤정의 "꽃"이 흐른다.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노래다.
그리하여 금요일(17일)로 날짜 변경하고 , 마세와 여명에게 전화하여 동의를 구하고, 처재가 거주하는
부천으로 상경, 12일(일) 새벽 4시30분 기상하여 부천에서 광화문으로 가는 직행버스에 몸을 실었다.
5시40분 직행버스를 타고 광화문에 도착, 열기가 너무너무 대단하더라.(4년째 계속 참가)
이 추운 날씨에도 2만4천여명의 마라토너?들은 몸풀기에 여념이 없고, 난 조금의 추위라도 피하고자
지하도로 피신? 하여 몸을 녹이고 출발10분전 라인에 정렬.근데 완주후지만 근 10여명이 나와함께 동행을 했더라고...ㅎㅎㅎㅎㅎㅎㅎ. 이맛이 바로 페이스메이커가 느끼는 참맛이 아닐까?
골인후 인사받기에 바빴다. 너무 너무 좋았다.
근데 우리 58멍들은 내가 아는 친구들은 보지 못해서 서운했다.
멀리서 장미한테서 전화... 천안에 도착하여 허무강, 신작로, 능수,멍라오스와.. 함께동행한다고
난 가만 있을수가 없었다. 내 마중 가겠노라고.... 정확히 장미와 통화끝나고, 1분뒤 바커스한테
전화! 바커스를 만나서 청주 ic까지 동행하여 찬구들을 마중하고.. 함께 동행.. 그리고 갈비집에서의 58개띠 멍 ! 정말 너무 너무 좋았다. 친구들아 정으로 사는것 아니겠냐?
천안의 번개에 청주 및 충북팀반드시 간다.. 연락꼭하고 잠자리? 마련해라...
너무길었다.
끝으로 충북 및 청주지역 번개에 참석한 여러 멍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고 이만
좌판을 놓을려 한다. 58개띠멍! 힘!
난 다음대회는 3월26일 인천마라톤 2시간 20분페메다. 카우도 4시간15분?페메일걸?
첫댓글 마라토너야 수고했고 만나서 반가웠다. 만남 그 자체로도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이젠 처음이라는 물꼬도 트였으니 종종 보고 연락도 하면서 지내자꾸나.
마라토너야 이제 시작이다...고생많이했다..충북에 멍들이 없어서 허전했는데 앞으로는 충북에도 멍들이 짖는소리에 놀라서 가입하는 멍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반가운 칭구들!! 청주에서 만나 반갑고 즐거운 시간되었다. 더한층 발전할수있는 계기가 되기를......
좋은 일했네. 오래오래 좋은 모임이 되기를 바랜다. 고생했어,,,마라토너....나, 소싯적 별명이 마라도나였는데.ㅎㅎ
마라토너야 만나서 반가웠고 수고 많이 했다. 그날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았으면 술도 많이 마셨을 텐데... 다음에 모임을 할때는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해라. 다음에도 꼭 갈께. 고맙다. 이를 계기로 충북지역 모임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멍라오스야 만나서 반가웠다..언제 주로에서 만나자..
즐거운 시간이었다. 초대해줘서 정말 고맙고.... 얼굴봐서 반가웠다. 종종 내려가야될텐데.... 마라토너야 근데 글씨가 빡빡하니까 눈이 어릿어릿하다 좀 띄워쓰면 안되겠니??
머슬가이야 바쁜중에도 참석하고 영주대회는 잘 했겠지..
만나서 반가웠다 . 앞으로 더욱더 우의를 다질수잇는 좋은만남이 지속되기를 빈다 .
버들아 잘 지내지 .다음에 또 만나자.
준비하고 모임 치르느라 애썼다.
경신이 그리고 충북 청주 친구들 수고했다...
바커스 참석해서 고마워. 주로에서 만나자..
오! 석기! 다음대회에 보자! 석기야! 사진 찍은 것 올려야지! 고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