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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아이파크 팬카페 BIFC 원문보기 글쓴이: 문현기
GK
일리치 : 아마 기억하는 사람 많을꺼라고 본다. 샤리체프와 함께 K리그에 외국인 골키퍼 붐업을 몰고온 주인공. 외모도 꽤나 깔삼하게 생겼었고 실력도 출중. 95시즌부터 97시즌 중반까지 부산의 수문장을 거의 독식하며 부산의 가장 영광스러운 시절을 함께 했던 주인공이기도 하다. K리그 통산 74경기 출장 89실점. 97시즌을 끝으로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로 이적하며 K리그에서 빅리그로 직행한 선례를 남기기도 했음. 다만 함부르크 가서는 후보로 밀려 몇경기 출전도 못했다지만 ㅡㅡ; 어쨋거나 부산에도 두둑하게 이적료 챙기게 해줬고 부산의 베스트 외국인 선수 중 한 명.
DF
존 : 역시 기억하는 사람 많을듯. 고 포터 할배가 데려왔던 노르웨이 수비수. 90년대 프리미어리그 ㅎㄷㄷ이었던 지금은 2부리그인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데려온 수비수였음. 꽤나 잘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부산 수비진이 국내파만으로도 충분했었기에 1년 계약을 끝으로 자기 고국인 노르웨이 리그 로젠버리로 돌아간걸로 기억. 최소한 먹튀 소리는 안들었다. K리그 통산 16경기 출장 3 경고 1퇴장
아첼 : 누군지 모른다 ;ㅅ; 91년 시즌 왔던 선수. 달랑 6경기 출장기록 그래도 1어시 올렸네. 경고 2장 부산 먹튀 외국인 1호로 봐도 되겠지?
드라젠 : 드라간이 아니라 드라젠이다. 96시즌 1년만 뛰었는데 정규리그는 15경기 출장했는데 아다다스 컵은 1경기 출장에 그침. 딱보니 부상 당해서 빠이빠이한 경우일듯.
MF
시미치 : 역시 기억하는 사람 많겠지? 03시즌 포터 할배가 데려왔던 수많은 설레발 외국인 선수 중 하나. AC밀란의 수비수 다리오 시미치의 친동생이던가 사촌동생이던가 하여튼 그러한 경력만 보고 잠깐 설레했건만 ㅡㅡ; 실력은 핏줄하고 별 상관 없음을 증명해줌. OFK 베오그라드 2군에 처박혀 있던 걸 데려왔으니 K리그에서 그냥 평범한 플레이로 일관. 딱 올시즌 페르난도랑 차치치 섞어놓은 실력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그래도 포터할배는 뚝심으로 중용하면서 원망도 많이 들었음. 통산 28경기 출장 경고 5장 내 기억으로는 04시즌까지 재계약 했었는데 부상당하면서 2군에서 놀다가 고국으로 돌아갔던걸로. 그래서 04시즌 출장기록 없음 ㅡㅅㅡ 03시즌만 하고 돌아갔으면 밥값은 한 선수로 취급할 수 있었는데 걍 먹튀 ㄱㄱ 고국 돌아가서는 곧바로 축구선수 은퇴했다고 들었음. 부산에서 얼마나 돈 받아먹은거냐 ;;
마스덴 : 역시 포터할배의 먹튀 외국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쉽을 왔다리갔다리 하는 사우스햄튼에서만 300경기 넘게 뛰었던 레젼드이고 실력도 뛰어났는데 포터 할배의 인맥(?)으로 부산으로 꼬시는데 성공. 당시 설레발로 난리도 아니었음. 거기다 K리그 출장 2경기만에 1골을 기록했으니 설레발을 넘어 숭배의 단계로 넘어가려는 찰나 문제가 발생 ㅡㅡ. 마스덴 선수의 마눌님께서 향수병에 걸린것 ㅡoㅡ 공처가이셨는지 마스덴 팀 무단 이탈 ;ㅅ; 잉글로 날아가버리고 부산 대혼란. 포터 할배는 '뭐 그럴수도 있지 어쩌겠어?' 하며 그냥 유야무야 넘어감. 마스덴은 은퇴해서 지금은 코치 연수나 하고 있으려나 ? 부산에서 돈은 얼마나 받아 챙겼을까? 손해배상 청구를 해도 시원찮을 짓을 저지르긴 했음.
아미르 : 알미르가 아니라 아미르. 90년대 초반 부산의 붙박이 외국인으로 꽤나 활약함. 94시즌부터 96시즌까지 3년동안 통산 74경기 출장 3골 15도움 경고 16 퇴장 2. 기록상으로도 꽤나 출중한 활약. 다만 부상을 달고 다녔던 것 같음. 자세히는 모르겠음.
차치치, 페르난도, 아트 : ㅆㅂ 말하기 싫다. 걍 먹튀 그것도 상위 4퍼 1등급 먹튀 ㄱㄱ 그냥 그걸로 끝. 아트는 고 포터할배의 마지막 외국인 먹튀 리스트에 기록됨. 트리디나드토바고 리그 득점왕 출신이라고 데려왔으나 축구는 안하고 걍 버스 운전수같은 비정규직으로 데려오는게 더 나을 뻔 했음. 그래도 아트를 자유계약으로 줏어간 브라질 리그 팀이 있어 부산 선수단 전체가 경천동지 했다고 ;ㅅ;
이고르 : 이 인간은 뭐간? 출전기록 없음. 그냥 끝. 장난?
우치체 : 와와와 드디어 나왔다. 풋볼위클리에서 듣보잡 외국인선수 TOP 10에 윌리엄하고 같이 부산을 대표하는 선수로 기록됨. 그냥 전문을 옮기는게 더 처절하게 와닿을듯. 브레멘, 아인트호벤, AS로마, 라치오, 인터밀란을 거친 유고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 부산 대우에서 3시즌 간 45경기에 출전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45경기 중 39경기가 교체 출장으로 통산 1골 1도움이라는 화려한(?) 족적을 남겼다. 뛰어난 기량에도 불구하고 한국 음식에 전혀 적응하지 못해 빵 쪼가리 하나 먹고 3년간 연명(?)했다. 제 아무리 마라도나 할아버지가 와도 빵 쪼가리 하나에 어떻게 90분을 버티겠는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다. 라데가 존경했다는 대선배라는데 라데도 민망하긴 했겠다. ;ㅅ;ㅅ;
헤나토 (Renato) : 발음 그대로 읽어보면 레나또구만 헤나토란 작명 센스는 뭔지 ;; 01시즌에 데려왔으나 출장기록 없음 그냥 이름만 독특하고 그걸로 끝.
알미르 : 울산빠들이 좋아라하는 알미르랑 동명으로 등록돼있음. 근데 기록은 거의 먹튀 수준. 93년 시즌 18경기 출장 경고 8장 자책골 1개 남기고 쓸쓸히 사라짐 ;ㅅ; 특이한건 승부차기 8번 시도에 2번 실축하기도 했음.
후고 : 93시즌 확실히 외국인 선수 농사가 망했었구만 ;ㅅ; 3경기 출장 끝.
제대일 : 이선수도 넣어야 하나? 하여튼 제일교포임. 당시 박강조가 워낙 성남서 잘해줄 때라 제일교포 선수들이 K리그 러쉬를 쫌 했었음. 수원에 있었던 이선우라던가 이 제대일 선수라던가. 근데 다 K리그에서 못버팀 ㅡㅅㅡ 통산 0경기 출장 끝.
FW
조란 : 98,99 시즌 부산의 쵝오 황금기를 함께한 먹튀 외국인 선수 ;ㅅ; 부산 프론트 진이 얼마나 기분이 좋았으면 98시즌 6경기 출장 그것도 5경기는 교체출장한 이 선수를 99시즌까지 남겨놓는 아량을 베품. 결국 2년동안 먹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떠남.
루이 : 왜 98시즌 생각하면 뚜레만 튀어나오는지 이제 알겠네 ;ㅅ; 딴 외국인 선수가 안폭 수준이었으니 ;; 97시즌 5경기 출장 1득점 1도움. 98시즌에는 쪼금 나았음. 17경기 출장 2골 3도움 1경고 1퇴장 그래봐야 공격수가 이 정도 기록갖고 재계약 바라진 않겠지 ㅡㅡ
디디 :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출신의 특급용병이라고 설레발 쳤으나..... 우성용과 마니치한테 밀림. 2002시즌 23경기 출장 5골 3도움 오프사이드 32개 기록. 임대계약으로 데려왔던게 다행. 뭐 지금 디디가 있었다면 조금은 사랑 받았을텐데 02시즌 당시 부산 공격진이 ㅎㄷㄷ이었으니 때를 잘못 골랐음 ;ㅅ;
루시아노 : 황소. 그걸로 끝. 돌파 끝내줌 골대만 많이 컸으면 빅리그 갔을듯. K리그 터줏대감 외국인 선수로 불러도 될듯하나 브라질 리그로 돌아갔음. 또 언제 올지 모름. 한국이 좋은가봄.
아드리아노 : 먹튀에서 영웅으로 ?? 04시즌 13경기 출장 2골 1도움. 기록만 봐선 여지없이 먹튀이나 04 부산에게 퐈컵 우승을 안겨주면서 부산팬들에게는 약간 좋은 기억으로 남음. 06시즌 뽀뽀와 함께 재영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음.
루시오 : 아르헨티나에서 날아온 특급 공격수라고 선전했었음. AC밀란 유소년 출신임을 강조함. 그거밖에 내세울께 없었던듯 ㅡㅅㅡ 입단한 뒤 큰 부상으로 돈만 야금야금 받아먹음. 그래도 05시즌 8경기 출장은 했으나 부상의 여파인건지 원래 실력이 그 모양인지 별 활약 없었음. 그래도 1개 도움은 기록.
소말리아 : 폐에노르트부터 시작해서 유럽리그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고 브라질에서도 알아주는 선수였음. 포터 할배가 영입하려고 무던 애를 써댄 끝에 간신히 부산에 데려옴. 밥값은 확실히 했음. 부산의 가장 최근 전성기를 주도. 그러나 작년 어린이날 난지도에서 GS에게 썰려버렸던 그 날 부상당한 후 결국 연봉부담을 이기지 못해 브라질로 돌려보냄. 지금 브라질 컵 대회에서 득점왕 기록하고 잘 나가고 있음 ;ㅅ;
윌리암 : 울산에서 03시즌 영입해서 3경기 뛴 기록이 있음. 그때까지만 해도 꽤나 출중한 실력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무개념이었는지 PSV 입단테스트 하겠다고 팀을 무단 이탈하질 않나 울산 훈련시설이 형편없다고 별 잡소리는 다 해댄 끝에 쫒겨남. 그런 선수를 줏어왔으니 영입 당시부터 불안했음. 결국 부산에서 초먹튀짓을 하며 듣보잡 외국인 TOP 10에 기록되는 영예를 얻고 떠남. 에글리 ㅆㅂ
가우초 : 03과 04시즌 부산의 초암울한 시절의 기억 한켠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먹튀선수 ;ㅅ; 13경기 4골 생각보다 골을 많이 넣은게 놀랍다. 오프사이드 29 경고 3장 기록.
루벤 : 93/94시즌 9경기 1골 2도움. 이런 선수를 2년동안 데리고 있는것도 고문이었을듯 ;ㅅ;
히카르도 : K리그의 터줏대감 외국인 중 한명이었던 선수. 안양 시절부터 성남을 거치며 부산까지 공격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루 거쳤음. 우승컵도 꽤나 많이 들어본 선수이나 부산에서는 별 활약 못하고 그냥 내침. 개인적으로 아쉬운 말로.
씨엘 : 별 할 말 없다. 끝
쿠키 : 원샷원킬의 지존. 감독은 쿠키를 싫어하고 팬들은 쿠키를 목놓아 부르는 이상한 상황을 만들어냄. 쿠키가 떠나면서 '부산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러나 포터필드 감독이 있는 한 나는 부산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음. 지금도 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뛰고 있음. K리그 통산 49경기 21골 기록
제이미 : 레딩이 챔피언쉽에 있던 시절 21골을 집어넣으며 상당한 기량을 과시. 포터 할배가 역시 인맥(?)으로 데려옴. 상당히 기대 많이 했음.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 출신이기도 했고, 근데 결과는 오프사이드 대마왕이라는 별칭만 남기고 떠남.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K리그에 적응할듯 했으나 잉글랜드로 돌아가버림. 지금도 잉글랜드 챔피언쉽에서 잘 뛰고 있음. K리그 21경기 출장 4골 1도움 오프사이드 34개
카쥬 : 역시 포터 할배 먹튀 외국인 선수 역사의 한 획을 기록함. 포르투갈의 아우베르까에서 데려왔던 선수로 꽤나 경력이 좋았음. 근데 들어오자마자 부상으로 1년을 허송세월 보내고 나감 ;; 장난해? 결국 0경기 출장 끝
라임 : 크로아티아 출신. 98/99시즌 21경기 4골 기록. 외국인 선수 기록 찾아보다보면 왜 요즘 K리그가 외국인선수 계약기간을 1년으로 못박아놨는지 이해가 간다 ㅡㅅㅡ
알렉스 : 돌아온 탕아? 그래봐야 먹튀. 93시즌 6경기 출장하고 사라졌다가 97시즌에 다시 나타나 첫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복귀. 그걸로 끝 ;ㅅ; K리그 통산 7경기 1골 어익후야 안습이다.
펠릭스 : 이이열열열열 드디어 나오신 펠사마. 입술이 두툼해서 미소를 지으면 정말 사람 잡는 인상을 팍팍 풍기며 무서웠다. 몸싸움은 제법 되는데 골결정력이 루시아노보다도 2체급은 떨어졌던, 차라리 럭비를 시키는게 나았을 듯. 05시즌 전기리그 우승하고나서 아이처럼 좋아하던 펠사마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자기가 한 건 별거 없지만 승리를 즐길 줄은 알았던 팀의 활력소 ;ㅅ; 05시즌 24경기 출장 2골 1도움
빅토르 : 실력에 비해 상당히 오랫동안 K리그를 누볐던 선수. 나이지리아 청대 출신으로 안양에서 먹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출난 것도 아닌 평범한 플레이로 3시즌을 보내고 울산을 거쳐 부산으로 옴. 한국에 내한했던 나이지리아 국대에 덤으로 승선 A매치를 뛴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 부산에서는 01/02 2시즌동안 9경기 3골. K리그 통산 108경기 출장 25골 10도움 경고 19 퇴장 2.
토미 : 상당히 잘했던 선수로 기억하나 포터 할배의 리빌딩 철퇴에 휘둘려 부산을 떠났음. 03시즌 11경기 출장 4골 1도움. 생각보단 기록은 저조하네 ;;
엘리치 : 드디어 나온 ㅆㅂㄹㅁ 호주 국대로 한국과의 경기에 출전 포터 할배의 눈에 들어 부산에 입단하고 경기를 뛴것 까지는 좋았다. 근데 갑자기 부산에서 실종 ㅡㅅㅡ 잉글랜드 풀햄으로 토껴서는 입단테스트 받고 걍 계약까지 해버림. 이중계약 파문으로 FIFA 제소감이지만 포터할배는 마스덴 건에서처럼 걍 넘어감. 그래서 어쩌다보니 첫 K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직행한 선수로 기록됨 ;ㅅ; K리그 04시즌 10경기 1골 3도움
뚜레 :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드디어 나왔다. 부산의 영광을 함께한 그다. 96시즌부터 01시즌까지 오직 부산을 위해서만 뛰었던 근데 말년에 갑자기 사라져 아쉬웠던 선수. 부상이 많아 경기를 많이 뛰는 편은 아니었지만 나왔다하면 언제나 구덕의 팬들을 숨넘어가게 만드는 플레이를 선보였던.. K리그 통산 115경기 출장 확실히 출장이 적다. 출장수만 많았으면 샤샤보다 유명할텐데. 11골 12도움. 왜이리 기록이 후달리지? 잘못 기록된거 아냐? 하긴 기록이 선수를 평가하는 전부는 될 수 없으니까 뚜레의 존재 자체가 부산의 영광을 상징했다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뚜레가 사라진 이후부터 부산은 지금까지 쭉 하향세인 것만 봐도 ㅡㅡ;
우르모브 : 수원팬들 입장에선 바르샤 격침 프리킥 골로 부산팬들 입장에선 골키퍼 빼고 다할 줄 아는 재간둥이로 기억하는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하나. 원 포지션은 수비수였는데 득점력도 상당히 좋았고 그 득점력은 수원으로 옮기면서 말그대로 빛을 발한다. 마토 이전에 수비수로 이렇게 골 많이 넣은 선수는 없었다. 통산 134경기 출장 19골 20도움 지금도 고국에서 축구선수로 뛰고 있다고 들었다.
뽀뽀 : 더 말 할 필요 있나? 내 가슴속에 언제까지나 최고로 그리고 영원한 부산의 선수로 남아있을 것이다.
마니치 : 뽀뽀보다 선배이며.....이선수 역시 말이 필요없는ㅎ
칼럼작성 - BIFC 명예기자 박지훈
첫댓글 BIFC란? 부산아이파크 팬카페의 준말입니다^^
뒤에 빼면 걍 먹튀 외국인선수명단이라고 하는게..ㅋㅋ 진짜 부산 최근에 용병들 너무 안습이었음...2002년이후로 뽀뽀, 소말리아, 쿠키가 괜찮았던것 같은데...뭐 내년에 제대로 된 용병 데리고 와서 대박 나셧음함
루벤 기억난다 ㅋ 아르헨티나 청대 출신으로 긴 머리카락 - 아마도 금발을 휘날리며 소녀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던.. 그런데 말만 아르헨티나지 드리블 수준이 국내선수보다 떨어지더군요 ㅋ
부산은 외국인선수가 안습이네여 그나마 그 잘하는 뽀뽀 내보내고
그냥 부산하면 마니치 그냥 부산하면 마니치 그냥 부산하면 마니치 그냥 부산하면 마니치
알미르 선수는 꽤나 잘 하던 선수였어요 도움왕도 먹고.. 이듬해 갑자기 부진해서 퇴출됐지만 ;;;
잘봤어요..이글만보면 부산 용병농사 성공하는게 많지않은듯..뽀뽀는 대박중의 대박..브라질서도 무명이였는데 부산에서 빛을본
외국인선수가 십하게 안습이네요 ㅡ
결론 : 포터할배는 부산을 망쳐놓음. 토미, 쿠키, 우르모브 등등 잘나가는애들 하나같이 버림. 그리고 에글리는 소말리아, 뽀뽀 보낸거 진짜 욕나옴. (죽은사람에게 이런말씀 안하고 싶지만 정말 팀을 망쳐놔서... )
그래도 FA컵 우승 AFC챔피언스리그 4강에 그 시즌에 전기리그도 우승하셧음
그렇지만 전기리그 우승이후 케이리그팀연패기록 경신하시고 자진사퇴...(책임모면이런거죠...-_-)
연패가 아니라 무승 기록일텐데요...
포터 축구가 조난 재미없긴 하지만, 그 때 그 스쿼드로 할 수 있는건 포터식 축구외엔 답이 안나옴.. 무승 타이 기록도 있지만 2000년 들어 축협배 우승도 했고, 아챔4강이 더 부각되어야죠..
헤나토?? 빈야스코치님 아들래미 이름인데..;;ㅋ
부산아이파크 2005년 전기리그 당시 우승맴버 용병명단-펠릭스.루시아노.뽀뽀.....2004년 FA컵 우승 용병-루시아노.아드리아노.뽀뽀
히히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읽었답니다~ ㅋㅋ 다른구단들것도 보고싶네용 ㅋㅋ
하리랑 샤샤가 없네요?
제이미 큐레튼 챔피언십 돌아가서 코벤트리 시티에서 리그 득점왕까지 했죠...
득점왕을 콜체스터에서 했습니다^0^
헤나토가 더 맞는발음 일거에요;;; 포르투갈어에선 맨 앞에 오는 r 이 ㅎ 발음 나잖아요...
다리오 시미치 동생은 울산에 있었던 요십 시미치 아닌가요?
저도 그렇게 알고있는데요..;;; 글 쓰신분이 착각하신듯..??
부산에도 2003년에"두산 시미치"라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다리오 시미치 동생은 요십 시미치고 두산 시미치가 아니란 소리에요.
제가 잘못이해해서.....^^ㅎㅎ
마니치 뽀뽀 ~
소말리아... 지금 까보레 보다 더 잘했던 걸로 기억되는데... 얘는 키도 큰게 다리만 뻗으면 골이었죠 ㅋㅋ
헤더랑 스피드가 약점이었던 것 같음..
마지막은 좋네 ㅋㅋ
쿠키가 저렇게 잘했군요;;;;;;;; 설렁설렁뛰는 것만봐서그런지 그리 잘하는 선수는 아니라고생각했는데;;;
이글의 마니치와 하리 등 추가된 수정본은 BIFC에 있습니다.
전 일리치 하던 거 기억해요... 중학교 때 처음으로 만화를 그릴 때 축구만화였는데, 주인공이 TV로 프로축구를 보는 장면에 일리치를 한컷 등장시켰죠 ㅋㅋ
이런거 좋네요 외국인선수 ㅎㅎ
하리 친구도 있지않나요? ㅋ
토미 선수죠^^
제이미 큐레턴 작년시즌 프레스턴 소속으로 챔피언쉽 득점왕 먹었다는ㄷㄷㄷ
코벤트리 프레스턴 둘다 아닌 콜체스터 소속이었죠 ㅡㅡ;; 지금은 노리치 이적후 대삽푸고 있지만..
쿠키선수가..지금 설마 블랙번에 있는 쿠키 맞나요
아..진짜 마니치 잇었을땐 부산사람으로 응원할 맛이 났는데 ㅠ
마스덴 기억난다 ㅋㅋㅋ 서울전인가? 골넣었던거 기억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