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강남으로 가버려서 별 상관 없는 얘기지만
"북창동 유흥가는 삼성 때문에 생겼다"는게 정설이었다..
북창동 기준... 동쪽은 삼성화재, 서쪽은 삼성생명, 북쪽은 삼성증권...
현대 등 다른 회사들은... 회식할때.. 6시쯤 회식 시작해서... 1차 고기..2차 맥주...3차 룸...12~1시 귀가.. 이런식으로 놀지만
늘 야근에 시달리던 삼성 금융 3사는 11시에 회식시작해서 술+노래+여자 한꺼번에 2시간 정도만에 즐길 곳이 필요해서
만들어진게 북창동 시스템이라는거 ㅎㅎㅎ
참고로 지금은 삼성금융3사에 여자비율이 높았지만 몇년전만해도 과장이상에서는 여자가 거의 없었다
첫댓글 ㅎㅎㅎ 옛날생각나네 ㅎㅎㅎ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