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손흥민(토트넘)과 '차니' 황희찬(울버햄턴)의 '반반 유니폼'을 입은 한국 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PL 소식을 주로 다루는 'EPL Bible'은 19일 소셜네트워크 'X'를 통해 손흥민의 토트넘, 황희찬의 울버햄턴 유니폼을 반반 섞은 여성팬의 사진을 공유했다. 왼쪽은 울버햄턴의 노란색 홈유니폼, 오른쪽은 토트넘의 흰색 홈유니폼으로 '리폼'했다. 황희찬의 등번호 '11번' 중 '1'과 손흥민의 등번호 '7'이 만나 17번이 탄생했다. 등에 새겨진 이름은 'HEE N'. 지난 18일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선수의 시즌 두 번째 코리언더비에서 찍힌 사진으로 추정된다.
'EPL Bible'의 '손-황 반반 유니폼' 평가는 박했다. "이 유니폼을 내가 경기장에서 본 것 중에 의심할 여지없이 최악"이라고 적었다.
난 야구팬이라 원정팀 자리에서 응원도 많이 하고 친구들이랑 유니폼 각자 다른거 입고 잘 가지만 축구는 진짜 다르다고 들었어 다들 잘 설명해 줬지만 입구도 다르고 홈자리에 원정이, 원정자리에 홈팬이 있으면 바로 끌고나가고 진짜 예민하다고... 각 스포츠의 응원문화를 따르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
첫댓글 ㅁㅈ 원래 절케입름 안됨.. 현지사람등 진짜 축구에 넹글 돌아서 저런거 이해 못하던데 코리안 뛰어서 이해하려는 눈치긴 하더라
혹시라도 시비털릴 가능성 농후하니 절케 입고 직관 가는 사람 또 없기만 바람 ㅠ
큰일나셔요 ㅠ
야구 보다 오셨나 😅
어우..저럼 큰일나..ㅠ
야구는 되고 축구는 안 되는거야?
아님 한국에서는 축구도 되는데 해외 축구는 안 되는거야?
어딘 되고 안되는 것까진 모르겠는데 해축은 다른 팀 팬들이랑 싸우기도 하고 신경전 진짜 심하잔아... 원정팬들이랑 홈팬들 아예 못 만나게 입구나 대기하는 곳 같은 데도 분리까지 해둠 라이벌 아니라 다행이지 좀 위험한 것 같잔아...
헐 해외 분위기가 굉장히 무섭군아........
국내도 안되잔아요
오오.... 고맙잔아.........분위기가 좀 더 무서븐가보다
헐 걍 웃겼는데 분위기 무섭내
축구는 저런거 엄청 예민하던데..
유니폼 아깝다ㅠ
ㄴㄷ 귀엽네 리러고 잇엇는데 란되는구나..
국내도 축구는 안될걸.. 야구는 아무렇게나 입어도 그렇구나 하던데
ㄱㅇㅇ 했는데...
헉 안 되는군아
헉 축구는 안되는구나
헐 안되는구나
맞아죽을 수 잇닥오?... 헉 몰랏시....
아이고.. 영국은 진짜 축구에 미친나라라 조심해야함..
경기때 홈, 어웨이 팬 딱딱 좌석 나뉘져있고 경호하는 사람들도 진짜 많더라... 지들 빡친다고 폭행도 일삼는 곳이여ㅠㅠ 다른 스포츠는 모르지만 축구는 유독 심해..라이벌리가
더헉
맞아 축구는 안 된다잔아 나도 축구 좋아하난 친구한테 들엇시... 야구랑 많이 다르더라
국축도 홈팬 원정팬 좌석 출입구 분리돼있고 다른좌석 예매하면 개민폐임 2부리그 경기에도 각팀 응원 콜리더 좌석 근처에 경호원들 상주하잔아
축구가 원래 전쟁을 모티브로 한 요소가 많고 유럽 원래 지역간 전쟁이 역사적으로 많았는데 그게 반영된거라서 정서가 그런거라고 어디서 본듯
아 맞네 축구는 못하게하잖아..
구역이 괜히 따로 나뉘어져있는게 아닌데..시비털릴 수도 있어ㅠ 큰일나요....
해축 구장에선 어른이 애한테도 쌍욕하면서 싸워.. 내가 봤어...
난 야구팬이라 원정팀 자리에서 응원도 많이 하고 친구들이랑 유니폼 각자 다른거 입고 잘 가지만 축구는 진짜 다르다고 들었어
다들 잘 설명해 줬지만 입구도 다르고 홈자리에 원정이, 원정자리에 홈팬이 있으면 바로 끌고나가고 진짜 예민하다고...
각 스포츠의 응원문화를 따르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
해축은 진짜... 라이벌 팀 경기 졌다고 불지르고 하드만
스포츠에 맞는 응원방식을 선택하는 게 좋을듯 해당 스포츠를 좋아하면 분위기 같은 것도 좀 보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