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들아.. 한국프로농구 개막했다..
아무도 애기가없어 ㄷㄷㄷ..
개인적으로 서장훈빠라서 이번엔 lg응원한다만 이건 뭐 동부가 너무 강력하네..
벤슨-김주성-윤호영 트리플 타워에 이번에 외곽지원도 상당히 좋아졌으니 동부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겠고..
ktg도 잘하드라.. 아직 손발이 안맞는게 보이긴하지만 젋고 스피디한 준 국대 그대로의 라인업. 손발이 점점 맞아진다면 우승도 넘볼수 있을듯..
lg는.. 아직 손발이 안 맞는것도 있지만.. 여전한 가드진 부재도 있지만.. 장훈이 형이 수비를 좀만 더 해줬음 좋겠는데..ㅠㅠ 물론 가지고 있는 사이즈만으로도 충분한 수비가 되는 선수이지만( 저번주 ktg와 경기서 오세근이 서장훈과 매치업시는 완전 버로우 타더라 ㄷㄷ) 모션오펜스 상대로는 너무 답이 없어 보인다.. 6강엔 충분히 들겠지만 한계가 보이는 팀..
사실 lg는 관심밖의 팀이였지만 올해부터 응원하기로 해서리.. 내년에 문태영 떠나니까 이번에 우승을 위해서 다 투자한 셈인데..흠..
삼성,오리온스 답이 없어 보이고..
모비스는 한계가 분명한 팀이지만 정말 끈적끈적함.. 유재학과 양동근의 조합으로 최고로 노려볼수 있는 성적이 6위로 보임.. 함지훈 복귀시까지만 버텨준다는 전제하에.. 신인들이 잘해주고 있지만 3-4라운드 정도되면 신인들은 체력적으로 저하를 보이니..
전자랜드는 잭슨브로만 괜찮더라 . 문태종으로 팀의 구심점을 잡았으나 6강이 한계인 느낌이 있더라.
sk는 kt전에서의 대역전극으로 분위기를 타긴했는데 한계가 분명한팀.. 김민수는 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모르것다.
kt는 용병바꾼다는데 확실한 센터만 데꼬 온다면 kt도 우승후보라고 봄.ㅇㅇ 로드가 나쁘지는 않은데 확실히 노련한 경기운영 이런게 부족해보이더라 파울관리도 안되고.. 워낙 kt는 막강한 포워드진이 있으니 4강안에는 충분히 들거라 본다.
kcc는 올해 지나면 하승진 군입대랑 전태풍 떠나고 강병현도 상무에 있는 상황으로 볼때는 역시 올해가 마지막 기회인데. 하승진이 버티고 있는 한 6강은 무난, 4강도 무난, 하지만 우승권이라고 보기에는 용병 심스인가 그놈 별로던데 모르겠다. kcc에 존슨 같은 용병이 괜찮다고 보는데..
어쨋든 훌천에는 ,kbl팬은 없는거냐??? 올해 어떻게 될거 같음??
첫댓글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개농빠였지만 단테존스가 좆병신 SBS를 혼자서 수십연승 시킬 때부터 존나 정떨어진 다음 03년 이후로는 거의 안봄. 개인적으로 KBL은 96~98까지가 신선하고 재밌었다고 봄.
이번 런던올림픽 예선도 남녀 공히 짱개한테 쳐발리는거 보니 또 짜증스럽고 ㅇㅇ
솔직히 농구실력들은 농구대잔치 시절보다 나아졌다고 본다만, 농구대잔치나 코리안리그 시절에 우리끼리 고만고만하고 아기자기하게 농구하는 맛이 없어졌어.
이건 뭐 씨발 전술이라곤 무조건 용병빨로 가니까 농구 자체가 재미가 없잖아? 용병 잘뽑으면 우승권, 못뽑으면 꼴등이라는 병신같은 메커니즘. 괜히 배구한테 밀린게 아니다. 농구땜에 울고 웃던 나부터 안보니.
아 김준택 존나 털리네 병신 ㅋㅋ
맞다 원년시즌은 2월부터 시작했지? 그러고보니 단테존스는 레알 05년 이후에 왔는데 기억이 왜곡되었네 ㅇㅇ 그리고 요즘 용병 하나뿐인줄도 몰랐다 미안 ㅇㅇ
그러나 배구와는 비교도 안되게 높던 농구 인기가 구농빠로서 안타깝지만 배구에 밀리고 있는 것은 맞지. 과거 오빠부대들을 배구가 다 빼앗고 있지 않은가
나는 농구대잔치 시절엔 수년을 삼성빠였지만 원년 개막하곤 병신팀(인줄 알았으나 원년 준우승한) 나래를 응원하면서 컸다 ㅇㅇ 03년도에 내 기억이 맞다면 내가 두번째로 싫어하는 오리온스한테 챔결에서 엑써스가 좆발리면서 흥미를 잃기 시작해 단테존스를 보고 농구를 끊은 것 같다. 기억을 정정해줘서 고맙다 존나 훌리건이네 농구좀 깠다고 그자리에서 아가리 날린다는 무서운 새끼야
우리가 뭐 짱개한테 발리는게 하루이틀도 아니잖어 뭐 쩝..
kcc에 심슨인가 얘 삼성전 보니까 개 바르든데.삼성이 워낙 ㅄ인면도 잇지만 내가 볼때 점점 kbl에 점점 적응해가는거같드라
흐아암 내가 lg에 조성원 있을때까지 존나 팬이었는데 그뒤로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당... 예전엔 농구장도 존나게 갔는데.. kbl 원년때부터..10년도 더 된이야기네..ㅋㅋ
ㅇㅇ 김태환 감독의 공격농구.ㅋㅋ 조성원,조우현,이버츠 삼각편대 쩔었다 ㅋㅋ 평득이 유일하게 100점 넘었던 초공격농구 ㅋㅋ
이런팀이 계속 나왔어야 kbl인기가 살아났을텐데.. kbl은 너무 수비지향적이라서.. 수비가 강한 팀이(동부) 우승을 계속 하다보니 모든팀이 수비수비수비 위주..
오오 조우현 이버츠 기억난다 그래그래 ㅋㅋ 조우현 사각턱 쩔었는데 지금은 은퇴했지? 뭐하려나 ㅋㅋ 이버츠도 공격력 쩔었는데 예전에 나산 있을때부터 있었잖아 아마? ㅋㅋ아.. 근데 지금은 진짜 모르겠다 전태풍이니 뭐니 ㅋㅋ kbl에 관심 마니 가져라 난 야구가 좋아졌어..
조우현은 kcc소속일껄ㅋ 가비지 타임용 ㅋㅋ 물론 나도 야구에 관심이 더 많지만.. 야구랑 농구는 시즌이 겹치지 않잖아... 그냥 농구하는 걸 좋아해서 kbl도 관심 많은데 너무 인기가 없어.ㅠㅠ
Kcc가 우승권이 아니라는건 먼소리??ㅋㅋ
KCC 용병 식물이라던데 ㅋ 그래도 결국엔 kcc...솔직히 하승진,전태풍 한팀인데 게임이 되나.. 게다가 용병도 있는데.. 근데 올시즌은 강뱅 빠지고 추사마 늙어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갠적으론 LG 응원함 ㅋ 문태영 퐈이야!! 가드는 김현중이 잘해줄거임 ㅋ 얘 모비스에서 레알 잘했는데 강을준이 LG에서 망쳐먹었지.. 서장훈이 발은 느려져서 픽엔롤 수비는 힘들지만 맨투맨에서는 김주성밖에 적수가 없음. 일단 LG는 닥치고 문코비 위주로 가자!!
ㅇㅇ 당연 문코비로 가야지
lg는 지금 조합은 정말 잘 갖췄다.. 근데 조합만으로 될게 아니라 조화가 중요해서리.. 시즌 초반엔 별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못하지만 손발이 점점 맞아지는 4라운드 정도부터는 정말 무서운 팀이 될거 같음
일단 lg 이번에 김진 감독 영입 잘했음
서장훈은 사실 어딜가나 해줄만큼 해주지만 팀 컬러가 느려지는 단점이 있지만
개막후 경기 보니까 오예데지랑 둘이 스니까 그럭저럭 괜찮아 보였음
다만 김현중 변현수가 다쳤는지 안나와서 전형수 만으로는 가드진이 약해보임 ㅇㅇ 그것만 보완하면 플옵은 갈듯
ㅇㅇ 포가 조련에 일가견이 있는 김진 굿!! 변현수도 SK에서 꿀신인이었는데 ㅋ 근데 변현수 1번 말고 2번으로 키웠으면 함.. 신인 박형철도 괜찮고.. 전형수가 좀 답답하지만 평타는 해주니까.. 그리고 백인선이 다시 부활하는게 중요함. 백인선이 LG에서 잘해줬는데 스크로 트레이드되서 망했다가 다시 컴백. 백인선이 잘 버텨줘야 서장훈이 마음을 놓을텐데.. 암튼 LG 홧띵
재미가없뜸
동부 질식수비 죽음이다 진짜 ㅋ
암튼 이번에 용병들 수준올라갈꺼라고 엄청들 기대했는데 전반적으로 진짜 수준이하더라....
그래도 신인수급이 잘됬으니깐 기대되는 시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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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적극적으로 키워볼려면 윌리엄스 뽑으면 안됬는데.. 에혀.. 윌리엄스 혼자 아무리 패스를 날려줘도 주워먹지도 못하더라 슈터들이..
크윌은 모비스로 왔으면... 양동근이랑 전역한 함지훈으로 다이나믹 트리오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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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답이 없더라,.. 라모스 완전히 식물용병.. 삼성은 결국 하승진 겨냥해서 용병 뽑았지만 이대로라면 6강도 못가고 탈락할듯.
동양이 아니라 오리온스. ktg가 아니라 kgc임. 현재까지는 지난시즌보다 상향평준화된듯. kgc라인업은 말할것도없고 sk는 첫경기는 시망이었지만 김선형 존스를 중심으로 살아나는중. 삼성과 오리온스는 가드진이 별로라 이승준 크윌이 혼자서 팀 먹여살리는중ㅠㅠ 그리고 kcc는 하승진이 벤치로 물러났을때 이를 대체할
빅맨이 현재 없다는게 가장큰 문제점인데 이 외에는 약점이 보이지 않고.. 여하튼 지난 Sk 전자랜드같은 경기땜에 농구 볼맛난다ㅋ
난 오세근-박찬희가 있는 인삼공사 응원하기로 !_!....근데 왜 NBA는 직장폐쇄 안 풀리는겨 ㅠㅠㅠㅠ
그러게...... 나도 nba팬인데.. 결국 피해보는건 팬들뿐..
나도 느바 팬인뎁 ㅠㅠ 폴이 좋은팀 갔으면 좋켓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