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담는시기는 언제까지일까요.

[김은혜(한섬지기)]

  어렸을적에  친정어머님께서  음력 삼월삼짓날 장을  담아야한다시며

꼭 그날에  장을 담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시대에  따라서인지

날씨도 많은  변화가  온것 같습니다... 요즘도 음력 삼월삼짓날  장을  담아도 괜찮을는지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광님(광주)]

저의 경우는 날짜없이 담습니다.

올해도 아파트베란다에 볕도
쬐끔 들어오는데다 놔뒀어요.

[이광님(광주)]

장을 담어야 겠다고 생각하면 그때 준비하여
담그지요~^^

[이송현(원주)]

저의 경우는 고추장 막장은 음력2월20일전에 담았고요.
올해 간장은 정월장이 맛 있다기에 2월14일 3일전에
담았어요. 따신날 담으면 소금을 더 많이 넣어야 하지요. 서울경기보다 부산이면 소금양이 늘구요.
저도 모르는게 많답니다.
동네 형님은 가을에 고추장담그면 더 좋다고 하기에 저도 다음에는 가을에 담아보려구요. 너무 덥거나 추우면 숙성도 안되겠죠.

[이인숙(충주)]

장담그시는분 가장 편한날 담으세요. 저희 친정에서 장담그기 체험하는데 날풀리기 시작하면 날짜상관없이 매일 담그세요.

[김은혜(한섬지기)]

네~ 답글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도 가장 편한날 담아야겠습니다.
좋은 하루들 되십시요.

[박영숙(전북전주)]

저도 지난주말
간장 고추장 담그었습니다

[박영숙(경북의성)]

삼월장 담기는 좀 까다롭지요.
소금도 많이들고요.
정월장이 실패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광남(전남순천)]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이 없는 날
오늘하고 싶다 하는날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꼭 어떤 날 보다는 마음가짐이 종요하지요

[성비(부산)]

뱀날만피하고. 담으시면 됩니다
저는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