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배는 여배에 처참히 눌리며 고전했지만 케이타라는 친구가 배구팬들에겐 마지막 흥미거리가 아닌가 싶네요
역대최고 시즌득점 레오를 넘어 1285점 평득 35점이라는 괴물같은 득점력
케이타 손해보험이죠
레오시절엔 대단한 용병들이 있어서 비교하긴 그렇지만 지금은 모든팀들이 파이프어택을 하는 수준이니까...음
어쨋든 몰빵횟수는 레오 가빈과 비슷한 것 같네요
특히 개똥볼 처리는 이미 월클이면서 역대 kovo 최강이 확실합니다
족보에도 없는 미친 런닝스파이크는 정말 ㅎㄷㄷ 합니다
시즌전 정지석 박상하....
정지석은 뭐 멘탈강자에 무혐의, 박상하는 학폭 자진인정이지만 집단폭행은 무혐의 사실무근
그래도 현캐의 박상하 복귀순서는 도데체가 의문부호뿐...
결승전은 서브 터지는 팀이 승리한다고 보는데 어줍짢은 서브로는 항공 못이깁니다
링컨 정지석 곽승석 퀵오픈 막는건 불가능합니다
그치만 케이타 막는것도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후인정 감독의 선수들께 부탁하는 작전타임?
정말 단 한번도 화내는걸 본적이 없네요 ㅎㅎㅎ
작전타임이 기다려 지는건 오직 최태웅!!!
첫댓글 항공이 너무 절대적이라 KB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현캐팬). 코로나로 인해 정지석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점이 그나마 다행인듯하고 저도 서브 대결에서 승패가 갈릴거 같네요. 퀵오픈 상황이나 세팅된 상황에서 김정호가 얼마나 케이타 부담을 덜어주느냐 , 정민수의 미친 수비력이 좀 나와줘야 변수로 작용할 거 같아 한 번응원을 해봅니다 ㅎㅎ
두번째 짤 공격 옛날에 경기대 시절 박선출 선수 하는 거 보고 엄청 따라했었는데 ㅎㅎㅎ
케이타가 하니 또 다른 후리함(?)이 있군요 ㅋ
시몬스터 이후 팀보다 위대한 선수가 나왔군요
진짜 얘는 타점이 ㅎ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