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농업기술센타 교육 가공식품과 소득원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마트를 들렸습니다
오늘은 김밥을 해 먹을까 ?근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큰것으로 구입해서 경로당에서 벌릴까? 아니지 걍 조금만 해야지
저도 슬슬 귀찮이즘이 발동해서요
재료를 들었다 놓았다 ..결국 대형으로 사다가 일을 또 벌렸습니다
어르신들 5시부터 지키고 앉아계시고 김밥을 싸고 김치국을 끓이고 ..
맛나게 어르신들과 함께하였답니다
손이 너무 크다보니 ~~~김밥이 남았습니다
오늘아침은 계란을 풀어 김밥을 부쳐서 먹었답니다
동그랑땡 같이 보이시요 ?
첫댓글 참 좋은 생각이세요..김밥 먹다 남으면 일단 냉장고에 넣기는 하는 데 그 다음에 꺼내 먹으려면 밥알이 굳어서 맛없는데 이렇게 하면 딱 좋겠군요.
네 아까워서 이렇게 먹으니 그것도 괜찮드라구요 좋은하루되세요
저도 이 방법을 아는 언니한테 배운후로는 김밥 안버리고 다 먹습니다....
그냥 김밥 하고는 또 다른 맛이 나고 맛있답니다....
저도 김밥 계란풀어서 풍덩 옷입혀서 동그랑땡 해먹습니다.
냉동실에 들어간 인절미도 계란물 씌워서 후라이팬에 구워 먹습니다.
인절미가 서로 달라붙지 않고 맛도 별미입니다.
김밥을 동그랑땜으로,,,,,,,,,,,
굴이 한 점씩 들어감 더 맛날것 같은 예감입니다. ㅎ
시골에 갑자기 굴이 어디 있데유 ㅎ 좋은하루되세요
흐미 꿀~떡^^ 맛있겠어요~^^
김밥은 밥도둑 한번씩 해먹으면 맛있죠
날씨 춥고 게을러지고 싶은 겨울날
넉넉한 맘을 내고 사시는 천사같은 분 사~랑~합니다. 윗 글을 읽으니 참 고맙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굳아이디어 입니다.
맞아요
데피면 맛 없어요.
김밥 남으면 냉장고에 넣는데요.
동그랑땡이 최고예요.
김밥이 남으면 버리기가 일쑤였었는데 참 신선한 아이디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