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양평고속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업체인 동해종합기술공사·경동엔지니어링은 원희룡 장관이 취임한 지난해 5월 16일 국토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에 서울-양평고속도로 공사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해당 보고에서 동해·경동은 이미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친 기존 양서면 종점안이 아닌, 이른바 '김건희 라인'이라고 불리는 대안노선(강상면 종점)안으로 공사를 설계해야 한다는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도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안이 계속 논의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과 원희룡 장관 취임에 맞춰 김 여사 일가에 대한 수혜가 조직적으로 이뤄진 게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조7천억원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을 지난해 3월 29일 용역업체와 계약한지 한 달 반 만에 노선을 대폭 수정하는 게 부자연스럽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통상 엔지니어링 업체에 따르면, 이 정도 규모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인원이 6개월 넘게 달라붙어서 매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첫댓글 원희롱은 최초에 양평군이 먼저 노선변경을 요구했다고 해명
그러나 거짓으로 드러남
오히려 본문내용처럼 업체가 원희롱 취임식날당인부터 강상면 변경안으로 보고서제출
업체도 수상하다 털어보면 먼가 굵직한게 나올듯??
원희룡의 거짓 주장 3가지…체증 해소 ‘최적의 종점’ 뒤집기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99113.html?_fr=nv
양평군 '종점변경'원한적 없다...원희롱 주장과 정면배치
https://m.blog.naver.com/ykh512/223149935062
윤석열장모의
공흥지구 개발특혜에 관여했던 인물이 이번 양평고속도로변경에도 관여
김거니게이트 키맨
김거니 - 김선교 - 안영철
원희룡 장관 큰일이네....
국민을 희롱한 댓가를 치러야지요
@하나님의 은총 군청 과장이 막 4급 국장 승진해서 종점을 바꾸는 결정을 했다고 하면 원희룡은 무능하거나 배임이거나.....
@crystal sea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