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비가 내리고
이효녕
비 내리는 소리에 마음이 녹아내리는 밤
내 그대 마음 밝혀줄 촛불 켜놓고
가슴에서 자란 여린 새싹들 촉촉하게 적셔
내 마음 그대에게 내어주고 싶습니다
여린 꽃잎에 빗방울 뿌려
내 일기의 주인공인 그대가 젖더라도
물안개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위한
내 인생의 주인은 그대뿐이라고
보잘것없는 내 삶 속으로 스며들어
눈부신 햇살로 내리는 그대 있어
내 가슴 가득 채울 수 있는 언어들
우리가 하나 되는 사랑이라면
비가 내려 더 싱싱하게 자랄
작은 가슴에 향기로 쏟아진 꽃밭
정원의 주인 역시 그대뿐이라고
밤새 속삭여 아침이슬에 맺힌 꽃잎처럼
태양 아래 큰 숲이 하나 열리고
이 세상 나무들이 별을 눈부시게 품듯
비 내리는 소리에 잠이 들지 못하는 밤
그대의 숨결 안고 잠들고 싶다고
마음의 비가 내리는 오늘 밤은
내 마음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저작권과 관계없음
곡명: ‘사랑의 시간’ /작사:이효녕/작곡:러시아 작곡가 아놀드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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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밤새 속삭여 아침이슬에 맺힌잎처럼 태양 아래 큰 숲이 하나 열리고 이 세상 나무들이 을 눈부시게 품듯 비 내리는 소리에 잠이 들지 못하는 밤 그대의 숨결 안고 잠들고 싶다고 마음의 비가 내리는 오늘 밤은 내 마음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고운음악에 아름다운시어 감사합니다거운주말 행복하세요
마음 밝혀줄 촛불 켜놓고 건강, 그리고 행복하시라고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잠시 머물다 갑니다 즐겁게 보내십시요.
가슴에서 자란 여린 새싹들 촉촉하게 적셔 일주일 내내 아름다운 꽃이 피는 월요일 되세요.
아름다운글을 읽고나니 제 마음에 비가내려 지금 내 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늘 즐거운날 되세요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람간의 훈훈한 인정 때문이지요. 댓글로 주신 인정의 마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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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슴에 향기로 쏟아진 꽃밭... 정원의 주인으로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월요일 힘차게 한주를 여세요.
마음의비에 ..........우산이없어 흠뻑 적시우고 갑니다.......책임지실래요..ㅎㅎㅎㅎ
마음의 비가 내리는 오늘 밤은 임이 계시기에 세상은 향기롭습니다.
마음의 비가 내리는 오늘 밤은내 마음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다너무도 이쁜 글에 기분이 아주 좋아 지네요감사 드립니다
사랑을 위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오셔서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월요병에 걸리기 쉬운 날인만큼 행복한 생각만 하는 것도 좋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모셔갑니다 .
마음의 비가 내리는 밤을 보내다보면 알 수 없는 미로처럼 이어진 곳에서 길을 찾아 맺힌 매듭 풀어갈 수 있겠지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