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그 동안 매일경제를 정기구독 해오고 있었습니다. </P>
<P>근데 나이를 먹어 갈수록 조중동 신문들에 자꾸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P>
<P>중앙 계열의 매일경제도 그래서 자주 보기가 싫어집니다.</P>
<P>그래서 여러 신문들을 인터넷으로 뒤져본 결과, 가장 중립적인 입장이라고 생각되는 신문 2개를 나름 선정했습니다.</P>
<P><한국일보와 경향신문></P>
<P>혹시 이 신문들 보시는 분 계시는지요? </P>
<P>저는 의료보험 민영화와 삼성 특검 얘기를 메이저 신문사에서 입도 뻥끗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너무 실망하고 놀라서 이 기회에 신문을 바꿔볼까 합니다.</P>
<P>헌데 위에 선정한 두 신문의 인지도가 사실 낮아서 선뜻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P>
<P>어느 신문이 더 중립에 가까운지...</P>
<P> </P>
<P>요즘은 다들 인터넷으로 뉴스 보시죠.</P>
<P>저는 원래 종이 활자를 좋아하는지라 꿋꿋하게 신문 구독해 오고 있거든요. </P>
<P>혹시 위의 신문들 구독하시는 분 있으시면 사견 좀 얘기해 주세요.</P>
<P>참고로 신문 광고하는 사람 절대! 아닙니다. ㅜㅜ 광고라 하시면 상처 받을지도...ㅠㅠ</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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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글이 삐딱한것은 생각치 않고 답글의 삐딱함만 보이는 것입니까? 조중동은 완전 해악....이라고 단정하는 님 앞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구독하는 나같은 독자들은 참~ 멍청한것일까? 하여 한 마디 한겁니다. 내 생각엔 자신의 생각만으로 단정을 하는 님이야말로 참으로 '왜곡된 사람' 비쳐질뿐입니다.
조중동이 해악이라는것은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서 판단된 저의 생각이고 절대 삐딱한 시선에서 그렇게 말한건 아닌데 님은 그것을 본인이 그것을 구독한다고 앞집 아저씨 까지 들먹이면서 그렇게 답글을 달아야겠습니까? 차라리 조중동이 해악하지 않다는것을 저에게 한번 말해보시죠...비겁하게 답글달지 말고 전화하시던지요..
조중동은 완전해악이라고 단정지은 나의 생각이 편협되고 왜곡된 시각이라고 칩시다..그런데 그 제품(신문)에대해서 말한것을 님이 왜 그런 비유를 들어 한마디하는지 저는 그점이 기분이 나쁩니다..예를들어 제가 나이키제품을 안좋다고 말한다고 나이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다들 기분나빠서 저한테 그렇게 한마디씩 할까요? 차라리 그제품(신문)의 대한 생각이 틀렸다는것을 저에게 말하는것이 옳지 않을까요?(예)사설논조나 정치적 편향된기사 말고 팩트에 의한 기사 정보력이나 빠른 취재전달능력등 메이저신문으로서 장점도 많다는것을 말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님은 그신문을 보는 본인을 해악한넘이라하고 앞집아저씨 이야기도
같이 하는것을 보니 분명히 개인적인 감정에 의해서 삐꼬는것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저의사무실도 조중동받아보고 우리앞집아저씨도조선봅니다..그래도 전 그분들을 해악한넘들이라고 님말대로 참 멍청한것이라고 절대 생각치 않습니다....위의 질문글올리신분이 신문에대한 사견을 올려달라고 해서 답글을 달은것 뿐입니다...님도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요...제가 쓴 답글에 굳이 그렇게 답글을 다셔하는지요.....
원글을 보면 사견을 나타낸다기 보단 단정짓는것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아니 판단으로 비쳐집니다. 사적인 의견과 판단임에는 기분 나쁠 이유도 없고 이러쿵 저러쿵 말할 권리도 없지요.하지만 원글을 읽어볼 때의 느낌은 사적으로 느껴지질 않군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지는 사회에서 님이 결정을 내리는 느낌으로 저는 받아들여집니다. 전 그것이 기분나쁘고요. 조중동이든 언론이든 전 그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따라서 해악이 아닌 이유를 설명할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비겁하게 답글을 달지 말고 전화를 하라고 하는 말에 답글을 쓰는게 왜 비겁한지 고민고민해보다 님 말대로 비겁하더라도 답글로 쓰니 이해하시길...
저의 경우 솔직히 동*일보는 못보겠더군요. 정말 보기 힘든 신문이였습니다. 저는 조선 중앙도 열심히 욕하면서 봅니다. 대한민국 언론이 대한민국 후진화를 이끄는 일등공신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정치는 여론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고 국민의 여론을 만드는 일등공신이 언론이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 신문을 선택해서 보겠죠. 그렇지만 자전거, 상품권 등을 마구 돌리면서 사람들에게 신문을 보도록 유혹하는 신문이 제대로 된 정론을 펼칠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론 정책에 대해서 노무현 정부가 모두 잘한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때 이런 문제를 알고 언론 정책을 펴려고 하면 자전거, 상품권 등을 돌리는 신문사에서 '언론 탄압'이라며 반발하는 것을 볼 때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올바르고 현명한 사람은 어떠한 언론을 읽고 보든지 자기 주관적 시각에서 이해하고 판단하겠죠.
첫댓글 조중동보단 구독률이 낮겠지만, 한국,경향 모르는 사람 드물것입니다.
전 경향신문 추천요~
그나마 한국,경향이 나은데....왠만하면 신문 안보는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이란...안습이죠...방송도 마찬가지고.....조중동은 완전해악....
조중동중 하나를 보고 있는 나는 완전 해악한 넘이군요. 앞집 아저씨도 그렇고...
보금자리/누가 님보고 해악한 넘이래요...왜이리 삐딱하게 받아들입니까? 조중동이 사주와자사의 이익을 위해 왜곡된 기사로 국민들에게 해악을 끼치고 있는건 사실이지않습니까
자신의 글이 삐딱한것은 생각치 않고 답글의 삐딱함만 보이는 것입니까? 조중동은 완전 해악....이라고 단정하는 님 앞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구독하는 나같은 독자들은 참~ 멍청한것일까? 하여 한 마디 한겁니다. 내 생각엔 자신의 생각만으로 단정을 하는 님이야말로 참으로 '왜곡된 사람' 비쳐질뿐입니다.
조중동이 해악이라는것은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서 판단된 저의 생각이고 절대 삐딱한 시선에서 그렇게 말한건 아닌데 님은 그것을 본인이 그것을 구독한다고 앞집 아저씨 까지 들먹이면서 그렇게 답글을 달아야겠습니까? 차라리 조중동이 해악하지 않다는것을 저에게 한번 말해보시죠...비겁하게 답글달지 말고 전화하시던지요..
조중동은 완전해악이라고 단정지은 나의 생각이 편협되고 왜곡된 시각이라고 칩시다..그런데 그 제품(신문)에대해서 말한것을 님이 왜 그런 비유를 들어 한마디하는지 저는 그점이 기분이 나쁩니다..예를들어 제가 나이키제품을 안좋다고 말한다고 나이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다들 기분나빠서 저한테 그렇게 한마디씩 할까요? 차라리 그제품(신문)의 대한 생각이 틀렸다는것을 저에게 말하는것이 옳지 않을까요?(예)사설논조나 정치적 편향된기사 말고 팩트에 의한 기사 정보력이나 빠른 취재전달능력등 메이저신문으로서 장점도 많다는것을 말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님은 그신문을 보는 본인을 해악한넘이라하고 앞집아저씨 이야기도
같이 하는것을 보니 분명히 개인적인 감정에 의해서 삐꼬는것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저의사무실도 조중동받아보고 우리앞집아저씨도조선봅니다..그래도 전 그분들을 해악한넘들이라고 님말대로 참 멍청한것이라고 절대 생각치 않습니다....위의 질문글올리신분이 신문에대한 사견을 올려달라고 해서 답글을 달은것 뿐입니다...님도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요...제가 쓴 답글에 굳이 그렇게 답글을 다셔하는지요.....
원글을 보면 사견을 나타낸다기 보단 단정짓는것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아니 판단으로 비쳐집니다. 사적인 의견과 판단임에는 기분 나쁠 이유도 없고 이러쿵 저러쿵 말할 권리도 없지요.하지만 원글을 읽어볼 때의 느낌은 사적으로 느껴지질 않군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지는 사회에서 님이 결정을 내리는 느낌으로 저는 받아들여집니다. 전 그것이 기분나쁘고요. 조중동이든 언론이든 전 그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따라서 해악이 아닌 이유를 설명할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비겁하게 답글을 달지 말고 전화를 하라고 하는 말에 답글을 쓰는게 왜 비겁한지 고민고민해보다 님 말대로 비겁하더라도 답글로 쓰니 이해하시길...
경향신문 추천 두울!!!!!!!
신문 보면 속이 뒤집어 지긴 하지만 그래도 봐야죠. 요즘 개인적으로 판단해보건대 경향신문이 정말로 많이 달라졌더군요.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논조 확실하고 정치권 눈치 보는 일 없고 개인적으로 한겨레와 더불어 가장 신뢰하는 신문입니다. 경향신문 추천 합니다.
저도 경향 좋아합니다. 획일적이지 않고
감사합니다. 오늘 경향신문 구독신청했습니다^^
객관적사실만..보면..되구요.. 논평은..별도로..
경향이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정론지에 가깝습니다. 신문을 읽을 여유가 있다면 경향신문 같은 신문은 보는게 좋습니다. ^^
저의 경우 솔직히 동*일보는 못보겠더군요. 정말 보기 힘든 신문이였습니다. 저는 조선 중앙도 열심히 욕하면서 봅니다. 대한민국 언론이 대한민국 후진화를 이끄는 일등공신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정치는 여론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고 국민의 여론을 만드는 일등공신이 언론이기 때문입니다.
10년 몇년전에 경향신문이 한화에서 독립을 한후 확실히 달라졌슴다. 갠적으로 조중동은 찌라시 신문이러고 폄하하고 싶습니다.한겨레를 진보성향으로 본다면 경향이 중립적이라고 할수 있겟죠~
조선일보 정치면 빼면 내용 알찬데 사설이나 정치면은 저질이다고 생각함
빙고...^^ 근데 사회면도 약간 문제가 있던데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 신문을 선택해서 보겠죠. 그렇지만 자전거, 상품권 등을 마구 돌리면서 사람들에게 신문을 보도록 유혹하는 신문이 제대로 된 정론을 펼칠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론 정책에 대해서 노무현 정부가 모두 잘한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때 이런 문제를 알고 언론 정책을 펴려고 하면 자전거, 상품권 등을 돌리는 신문사에서 '언론 탄압'이라며 반발하는 것을 볼 때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올바르고 현명한 사람은 어떠한 언론을 읽고 보든지 자기 주관적 시각에서 이해하고 판단하겠죠.
조선일보 구독한적이 있었는데.. 겨우 구독기간채우고 끊었습니다.
경향<한겨레<오마이뉴스<프레시안 순으로 진보에 가깝습니다. 조중동,문화일보 등신중에 상등신 신문이죠
네...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조중동문 등신중에 상등신 신문이라고 너무 단정짓진(?) 마세요...저는 님의 사견이라고 생각하지만 "왜곡된 사람"이라고 뭐라고 그러는 사람이 있더라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