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고하시는 지기님, 방긋입니다 ^^*
어젯밤은 정말 딱 한숨 잔것 같아요.
남편이 야간작업 하느라 집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잠을 설치다 설치다 겨우 잠이 들었는데... 잠깐 꾼 꿈입니다.
음.... 제가 사실 오늘 면접을 보러 갑니다. 오후에....
근데 꿈에서도 그 면접을 보러 가는중입니다. 네비를 동원해서 위치를 보고 갈려는데 왜일까요?
차를 놓고 걸어가네요... 위치를 대충 알고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누군가 지나가면서 차문이 열립니다. 바로 지금현재 사장님 차인데요. 고급승용차 (밴츠) 입니다.
운전은 사장님 딸이 하네요. 나한테 어딜 가시냐고 물어서 ,,,, 면접 보러 간다고 했더니 데려다 주겠다고 타랍니다.
그래,,, 잘되었다 싶어서 뒷자석으로 타는데... 어? 똑같은 아이가 뒷자석에 또 앉아 있네요.
쌍둥이라는걸 알았습니다. ㅎㅎ 조금 다르긴 하네요.
사장님 딸은 사무실 근무를 몇달간 해서 잘 알고 있어서, 다른 아이를 보며 인사를 했는데..역시 내가 알고 있는 딸이 더 이쁘네요.
아무리 닮은 쌍둥이라도,,,
확실히 좋은차라 쿠션도 좋구나 생각하며 움직이는데 내가 가야할곳이 아닌가 봅니다.
다시 돌려서 갈려는데 그녀석이 핸드폰사용을 하느라 운전을 미숙하게 하네요.
그러다 그만 옆구리를 긁어 버리네요. 에고~ 차 수리비 좀 나오겠구나...ㅉㅉㅉ 사장님은 어린딸한테 이런차도 맡기고,,,
원래 사람을 잘 안믿는 사람인데.... 딸은 믿나 보구나....
25살 밖에 안되는 딸아이한테 차를 맡겨놓았으니 차 수리도 해줄거라고 딸아이는 태연하게 넘어가네요.
그러다 깨어난것 같습니다.
에고... 오늘 면접을 잘 볼수 있을려나,,,,
걱정이 됩니다..... 괜히 잠을 설쳐서 얼굴만 팅팅 부었네요. ㅎㅎ
그리고, 오늘부터 여기 사무실 인수인계 하는 중입니다.
잠깐 짬내서 꿈올립니다.
첫댓글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 해도 다 좋은수는 없는 것입니다
헌데 이꿈이 님의 면접보는것에 어떤 결과를 알려주지는 않했어요
쉽게 말해서 합격한다 아니다 그런것을 말해 주지는 않은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좌불 안석 입니다 좋은 꿈으로 보이지 는 않해요
면접을 보고 왔는데요.... 확~ 땡기는 회사는 아닌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하여간 오늘 열심히 인수인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