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Sony 3D TV를 보러 갔을때 고개를 좌우로 조금만 기울여도 화면겹침현상이 심해서..물어보니 </P>
<P>(삼성꺼는 고개를 좌우로 기울여도 그정도는 아니였는데...)</P>
<P>Flicker 현상을 제거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아마 일본에서 예전에 발생한 TV 애니메이션 </P>
<P>포켓몬스터의 번개 방전하는 화면에서 발생한 flicker로 인한 발작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였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봤습니다.</P>
<P>운영자님. </P>
<P>어두운곳에서 보면 된다고 하지만, 그게 항상 가능할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P>
<P>엘지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고 생각해보면</P>
<P>낮에 아이들이 TV를 본다고 생각하시면 아이들의 눈에는 밝은 빛으로 인해 Flicker가 발생할 것인데..</P>
<P>이게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괜찮을까요?</P>
<P>1시간동안 flicker는 계속 발생할것이고 그걸 방지하기 위해 어른들은 낮에도 커튼을 쳐야 할겁니다(커튼 없는 집은 어떡하죠?)</P>
<P>진지하게 고민이 되어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답해주실수 있으신지요?</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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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글쎄요. 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제가 답할 사안은 아닌듯 보입니다. 아마도 방통위에서 의학적, 과학적 분석을 통해 3D시청 기준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한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구입하는 삼성-LG의 3D TV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들 입니다. 우리가 비록 카페에서 3D화질(해상도)과 눈의피로/어지러움등을 논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세계 최고의 제품들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 3D TV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3D가 위해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위해할 정도로 볼만큼의 3D콘텐츠도 없지만, 3D라 해서 기존 HDTV시청 환경과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엔 커튼을 치고 볼 정도는 2D나 3D나 마찬 가지 수준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어릴적 TV를 구입해서 가까이서 시청을 하면 눈이 나빠진다고 어른들이 말씀을 하시곤 하였는데, TV라는 자체가 하나의 물체만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보는 것이기 떄문에, 일정부분 한계가 있듯이, 3D도 마찬 가지입니다. 3D자체가 어지러움증을 유발 합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부분은 각자의 노력으로 3D TV시청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시청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방통위도 3D시청에 대한 기준안을 만들어 1차로 발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3D 시청 기준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3D 영상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셔터 안경을 썼을때 발생하는 Flicker에 대해 걱정이 되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외부의 밝은 빛으로 인해 생기는 flicker는 3D 영상과는 별개로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화면이 밝으면 화면 내에서도 생길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일 3D 시청 기준안에서 커튼 치고 보라고 하지는 않을 듯 한데요... 외부 자극에 민감한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참... 이번 비교 전시에서는 밝은 곳에서의 비교 전시도 물론 포함되어 있는 것이죠?
이번 비교 시연 평가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건지, 아니시면, 그냥 3D안경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시는건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비교 평가 때문이시라면, 이번 비교 시연회는 셔터든 편광이든 제공(판매)된 3D안경을 끼고 보면서 느끼는 눈의피로/어지러움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합니다. 그외 미세한 부분은 비교 평가에선 한계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 3D안경에 대한 부분을 지적해 주신 것이라면,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선 좀 더 알아 보겠습니다.
첫댓글 글쎄요. 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제가 답할 사안은 아닌듯 보입니다. 아마도 방통위에서 의학적, 과학적 분석을 통해 3D시청 기준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한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구입하는 삼성-LG의 3D TV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들 입니다. 우리가 비록 카페에서 3D화질(해상도)과 눈의피로/어지러움등을 논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세계 최고의 제품들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 3D TV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3D가 위해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위해할 정도로 볼만큼의 3D콘텐츠도 없지만, 3D라 해서 기존 HDTV시청 환경과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엔 커튼을 치고 볼 정도는 2D나 3D나 마찬 가지 수준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어릴적 TV를 구입해서 가까이서 시청을 하면 눈이 나빠진다고 어른들이 말씀을 하시곤 하였는데, TV라는 자체가 하나의 물체만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보는 것이기 떄문에, 일정부분 한계가 있듯이, 3D도 마찬 가지입니다. 3D자체가 어지러움증을 유발 합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부분은 각자의 노력으로 3D TV시청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시청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방통위도 3D시청에 대한 기준안을 만들어 1차로 발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3D 시청 기준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3D 영상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셔터 안경을 썼을때 발생하는 Flicker에 대해 걱정이 되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외부의 밝은 빛으로 인해 생기는 flicker는 3D 영상과는 별개로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화면이 밝으면 화면 내에서도 생길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일 3D 시청 기준안에서 커튼 치고 보라고 하지는 않을 듯 한데요... 외부 자극에 민감한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참... 이번 비교 전시에서는 밝은 곳에서의 비교 전시도 물론 포함되어 있는 것이죠?
질문의 요지가 좀 이해가 안 되는데요.
거론되고 있는 flicker현상은 3D를 시청하기 위해서 쓰는 안경에서 생기는 것이지
안경을 배제한 일반 시청시는 관계가 없는 부분인데요...제가 잘 못 이해한 건지? 모르겠네요.
이번 비교 시연 평가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건지, 아니시면, 그냥 3D안경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시는건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비교 평가 때문이시라면, 이번 비교 시연회는 셔터든 편광이든 제공(판매)된 3D안경을 끼고 보면서 느끼는 눈의피로/어지러움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합니다. 그외 미세한 부분은 비교 평가에선 한계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 3D안경에 대한 부분을 지적해 주신 것이라면,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선 좀 더 알아 보겠습니다.
3D시청에 대해 말씀드리는 거구요 셔터 안경은 당연히 3D영상을 볼때 동작이 되므로 아이들이 3D를 볼때 발생하는 flicker가 우려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따라서 밝은 곳에서도 비교전시를 해야 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