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사랑님의 누나 두분과, 형님 그리고 동생, 오남매와 짝궁들까지 10명이 이박삼일로 부산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숙소는 창밖에 바다가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바다는 아침 햇살이 비추이는 때에도 어두움이 내려 앉은 밤에도 계속 밀물이 왔다갔다 합니다
바다는 마치 살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바닷길 옆으로 나있는 간이 열차도 탓습니다
바다 풍경이 보이는 곳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제일 큰누나와 매형이십니다
큰 누나와 막내는 20살 차이입니다
그래서 막내와 짝궁은 곧잘 사라집니다
큰누나의 움직임이 느리니까 그사이 한바퀴 돌고 옵니다
형제중에서 중간인 저희는 언제나 중간 지점에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ㅎㅎ
자갈치 시장에서 싱싱한 회를 먹었습니다
노래방도 가고...
열명이서 이박삼일 동안 함께 있음으로서 느끼는 감동이 모두에게 있었습니다
모두 건강을 빌어주며 다시 만남을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첫댓글 자유와사랑님의 이번 강의 중 제가 빵터진 대목 -
부산 모임을 설명하시며
"누님이 아프셨으면 동생에게 한마디 이야기나 좀 해 주 셨 더 라 면........ㅠㅠ" ㅎㅎ
허리 아프신것 보고 참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저거는 온열기로 치유되는 것인데 ㅠㅠ
매형이 약사님으로 45년 일하시고 또 연세가 많으시다보니 신약과 양의를 더 선호하고 계셔서 그러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시사랑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입니다. ㅎㅎ
허리 아플땐 양전류기보다 심부온열기가 더 좋군요. 또 한 수 배웁니다.^^
@구절초 심부온열기 하고 양전류 하면 효과가 더 좋아요
더 사랑의 손길이 머물러서 인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