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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정영상 시인을 추억하며
조재도 추천 0 조회 166 08.11.28 14: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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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11.28 15:09

    첫댓글 늘 정영상 시인에 관한 글다운 글이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이 글을 발견하고 올렸네요. 이 글을 쓴 한경희 님에게 무지 고마움을 표합니다. 정영상 시인! 살았으면 좋은 시를 많이 썼을 텐데...

  • 08.11.28 16:49

    3주전 대학에 들렸더니 시비가 그 자리에 없었어요. 임시 건물이 들어섰고. 물어 볼 사람이 없어 못 물어 봤는데.... 어떡하지...

  • 작성자 08.11.29 08:36

    시비는 그 옆 건물 도서관 앞으로 옮겼고,,, 그 전 자리엔 아마 헌혈센탄가 뭔가가 들어섰을 걸...

  • 08.12.04 00:02

    시비는 아크로폴리스라고 불렀던 그 옆자리로 옮겨 자리하고 있던데요. 저는 그걸 보고 감탄햇어요. 정형의 시비가 현재의 헌혈센터 자리에 있으면 시비에 새겨진 시의 내용이 어린 대학생들에겐 너무 우울하지 않은가, 제가 걱정한 적이 있었는데요. 몇년 후 적당히 비껴 잇는 자리에 옮겨져 있어서 좋았어요. 만일 정형이 살아 계신다면 "내 시보다 사람 살리는 헌혈센터가 더 중요하지싶다!"라고 한 마디로 꿑내고 더 이상 문제삼지 않았을 거예요. 정형은 그렇게 생명을 아끼는 사람이었죠. .. 그래서 저는 시비의 자리가 바뀐걸 보았을 때 "정형이 원하는 자리에 시비를 옮겼구나! 신기하네!"하고 미소지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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