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록이 짙어 가는 5월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일상속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이맘때가 되면 느끼는 생명의 신비로움은 자연의 위대한 힘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5월을 우리 생명의 원천이 되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정의 달로 정해 지키는 것은 어쩌면 그런 이유가 아닐까요.
4월 한 달 동안도 구로시민회는 ‘사람존중의 희망 공동체’건설을 위한 탑을 쌓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먼저,
올해 들어 부활한 ‘회원의 날’이 4월 4일 토요일에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진행되었습니다. (http://cafe.daum.net/openguro/7ktz/959) 그리고,
저렴하게 임대한 텃밭모임이 4월 5일 일요일에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텃밭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밭고랑을 만들고 상추, 감자, 옥수수, 딸기, 쑥갓 등의 채소를 심었습니다. http://cafe.daum.net/openguro/UXN/64 그리고 연이어 4월 19일에는 추가로 방울토마토, 고추, 오이 등을 심었습니다. http://cafe.daum.net/openguro/UXN/65 다음 텃밭 모임은 5월 17일(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우리 구로시민회와 궁더쿵어린이집, 그리고 놀이네트가 함께 하는 ‘313놀이마당’이 4월 19일 세종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조원식 선생님의 지도로 2시간여 동안 열렸습니다. 저번 달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놀이마당에도 역시 많은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함께 하셔서 세상모르고 신나게 놀다 가셨습니다. http://cafe.daum.net/openguro/4XyD/4
4월 8일에는 남부교육청에서 교육복지기관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우리 구로시민회는 올 해 사업명‘모아모놀이학교’로 남부교육청의 단체참여프로그램에 응모하였으며 우수 사업으로 채택되어 이번 교육복지기관 협약식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4월 14일에는 매년 지역에서 지역단체가 모두 모여 참여하는 ‘어린이날’행사 준비회의에 참여했습니다. 우리 구로시민회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매 월 구로지역에서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쌀을 나누어 드리는 사랑의 쌀나눔이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구로시민회는 구로지역에서 21가구에 쌀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구로시민회가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복지프로그램인 무료집수리 ‘해뜨는 집’이 4월에도 진행되었습니다. 4월 해뜨는 집은 총 15명의 주민(어른,청소년)이 참여해 2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진행했습니다.
4월 23일에는 구로사람들 친목모임이 있었습니다. http://cafe.daum.net/openguro/Mi7k/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