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계평화 전쟁종식 HWPL 이만희 평화운동가를 소개합니다.

[pompom]

10월에 불어닥친 태풍은 자연의 힘을 다시금 실감케한 것 같습니다.

먹고 사는일에 바빠서 아둥바둥 살다가도 이렇게 대자연의 위력을 당하고 나면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얼마전 지진으로 대한민국이 들썩거렸는데...

이번에는 태풍으로 인해 인명까지도 앗아가니.. 더욱 마음이 아파옵니다.

그런데 더욱 안타까운 일은 사람이 사람을 헤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6년째 내전중인 시리아는 이제 지구촌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대했던 시리아 민방위대 '하얀 헬멧'(White Helmets)의 활동이 보도되면서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지난 8월 시리아 알레포 폭격 현장에서 '알레포 꼬마' 옴란 다크니시(5)를 구출한 것도 '하얀 헬멧' 대원들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쟁은 끝나지 않고 있으니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희생이 될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무도 전쟁은 원하지 않을 겁니다.

누구나 평화로운 세상을 원합니다.

전쟁을 종식짓고 평화를 이루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2012년에 설립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은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목적을 둔 비영리, 비정부기구입니다.

하늘 문화 세계 평화 광복 단체는 대한민국에 약 70지부, 전세계적으로 100지부가 있으며, 모든 전쟁을 종식짓기 위해서 국제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평화청년그룹(IPYG)과 협력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IWPG에는 MOA(Memorandom of Agreement, 합의각서)를 통해 세계 40개국에 97개 지부를 두고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IPYG에는 96개국 24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설립취지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

세계적인 평화봉사단체로 인정받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대표 이만희)의 설립 취지는 세계평화 전쟁종식입니다. 

세계평화를 이룰 방법으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지구촌 분쟁의 주원인이 되는 ‘종교가 하나 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장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평화의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전·현직 대통령들과 국제법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끌어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HWPL 대표 이만희 회장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로서 그와 그의 동료 병사가 전쟁 중에 겪은 고통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는 젊은 청년이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반대하며 군사 분쟁에 종지부를 찍을 것을 맹세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 이후, 이 회장은 미래 세대에 평화의 유산을 남겨 두는 것을 쉬지 않고 추구하고 왔습니다.

2010년 6월 25일 그는 세종문화회관, 서울 한국전쟁 60주년 기념을 위한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국 전쟁 참전 용사 협회에서 2000명의 한국 상이 군인 단체와 베테랑과 관계된 다른 기관들이 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회장의 기조연설은 아직 한국 사회에 묻힌 전쟁의 결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화를 위해 협력하는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지난 7월 19일 인류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인으로써 두 번째 간디 비폭력 평화상을 HWPL(하늘문화 세계 광복) 이만희 대표와 IWPG(여성평화그룹) 김남희 대표가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간디 비폭력 평화상은 어떤 상인가?
·1989년 인도 외교부 하원의장 모하파트라 박사가 재단을 설립했으며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폭력·평화·분쟁에 대한 백과사전(Encyclopedia of Violence, Peace and Conflict)에 기록된 국제적인 상입니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 등이 수상했습니다.
·한국인의 간디 비폭력 평화상 수상은 18년 전 경희대 설립자인 故 조영식 박사가 1998년에 수상하였습니다.

▲ 간디 비폭력 평화상 시상식을 위해 내한한 프라사나 쿠마르 파타사니 재단 위원장 겸 인도 하원의장이 이만희 대표와 김남희 대표를 올해의 간디 비폭력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대표와 김 대표는 필리핀 만다나오 섬의 40년 유혈 분쟁 종식에 기여하는 등 전쟁 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 대통합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이 대표와 김 대표의 평화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은 간디의 비폭력 평화주의와 일맥상통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금번에 있어던 만국회의 2주년 평화축제를 통해 전쟁을 종식짓고 평화를 이루는데 힘을 박차고 있습니다.

작은 힘들이 모이고 모여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의 세상을 하루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