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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6장)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아멘
바울은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아시아란 서남 아시아를 의미합니다. 지금의 터어키 쪽입니다.
그런데 자꾸만 막힙니다. 그리고 환상을 봅니다. 마게도냐 사람이 건너오라고, 이쪽은 아시아지만 좁은 해협 하나를 건너면 유럽입니다.
바울과 일행은 이것을 성령께서 감동하신 것으로 받아 들입니다. 그리고 유럽으로 건너갑니다.
내 뜻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시는대로 자신의 걸음을 수정할 줄 알았습니다. 꼭 내 뜻대로 되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의 뜻대로입니다.
그렇게 유럽으로 건너가서 첫 번 째 만난 사람이 루디아, 자주 장사, 주께서 그의 마음을 여셔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집에서부터 빌립보 교회, 바울이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고 기뻐하는 교회가 시작됩니다.
오늘날 모든 영적인 역사와 사건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이 인도하시고 주장하시고 성령이 간섭하십니다.
성령께서 바울과 그 일행의 마음을 움직이셨습니다. 성령깨서 루디아의 마음의 문을 여셨습니다. 성령님과 친하게, 가까이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성령님과 친하게, 가까이 지내는 방법은 오직 말씀과 기도 뿐입니다.
"주님, 내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알려 주시고 깨닫게 하소서. 우리의 걸음을 주님의 뜻으로 수정하며 살게 하소서. 성령이여! 루디아의 마음을 여신 것처럼 저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우리가 기억하는 이들의 영적인 눈을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우리교회를 주님의 도구로 통로로 사용하소서.
내일 주일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성령이여! 역사하셔서 남은 자들이 달려와서 구원 받는 구원의 방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집 나간 탕자가 회개하고 돌아와서 주님의 품에 안기는 아버지의 집으로 써 주옵소서. 모든 죄를 덮어 주시며 아버지의 기쁨으로 잔치하는 현장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께서 택하신 백성들, 믿기로 작정된 자들은 다 달려와서 찬송과 기도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며 주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흘러 들어옴을 체험하는 예배의 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사모하다가 기이한 은혜도 체험하게 하시며 주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살아 역사하는 놀라움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성령의 은사를 풍성히 내려 주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힘껏 준비하게 하옵소서. 저 북한 땅에서 탄식하는 성도들의 탄식소리를 기억해 주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곳마다 동일한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세우신 교회들마다 주님의 마음이 흐르는 선하고 아름다운 가지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생각은 기도가 되게 하시며 기도는 현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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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엔,